소비자

미국 연구진, 포켓몬고가 하루 2천보 더 걷게 해
모바일 위치기반(LBS) 게임 '포켓몬고'가 사용자의 운동량을 늘린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작년 6∼7월 포켓몬고 사용자 167명을 조사한 결과 포켓몬고가 사용자의 평소 걷는 양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이 하루 평균 걷는 양은 포켓몬고를 하기 전에는 5천678보였지만, 게임 플레이 뒤에는 이 수치가 7천654보로 뛰었다. 하루 평균 1천976보를 더 걷게 된 것이다.

서울시, 원룸300가구 여성안심주택, 도전숙, 돌봄주 등으로
서울시가 원룸 300가구를 매입해 여성안심주택이나 도전숙, 홀몸어르신 돌봄주택 등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민간이 건설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해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입한 원룸은 각 자치구에서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양천구는 여성안심주택, 성북과 은평, 광진, 동작, 서대문구는 청년 기업가를 위한 도전숙, 마포구는 예술인주택, 동작구는 모자안심주택과 신혼부부, 전통시장 청년상인 주택, 금천구는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등 수요가 있다.

청년층 위한 행복주택... 서울 역세권 재개발단지에도 들어선다
서울의 주요 역세권 재개발단지에도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곳의 서울 재개발단지에서 나오는 주택 240가구를 포함해 1만 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 보문3구역에서 전용면적 29㎡ 규모 75가구, 강북구 미아4구역에서 39㎡ 35가구, 서대문구 북아현1-3구역에서 32㎡ 130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알뜰폰, 2011년 이후 3조원 육박…평균요금 통신 3사의 40% 수준
알뜰폰 으로 인한 지난해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1조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8일 알뜰폰사업자협회와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작년 10월까지 알뜰폰 가입자의 가계통신비 절감액은 9천818억원으로 추정됐다. 여기서 절감액은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의 평균 통신비 차이로, 알뜰폰 가입자 수에 통신 3사와 알뜰폰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차이를 곱해 산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알뜰폰 가입자가 13만명가량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연간 절감액은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비행기·기차 하나로 합친 콘셉트 공개
항공기 업체 에어버스는 하늘과 도로에서 모두 다닐 수 있는 자율주행 '드론카'(drone-car) 콘셉트를 7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더버지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팝업(Pop.UP)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이 드론카에서 자동차가 곧 드론이고 드론이 자동차다. 자동차의 탑승 공간을 드론으로 들어 올려 이동시킬 수 있게 한 것이다. 승객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자동차에서 나는 차로, 그리고 기차로도 갈 수 있다.

스마트폰 영업이익률 애플 32%·삼성 12%…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보고서
애플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수치가 나왔다. 애플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창출된 영업이익을 80%가까이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의 작년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449억9천700만달러에 달했다. 글로벌 제조사 전체 영업이익 537억7천200만달러의 79.2%였다.

국토부 2017년 주거종합계획, 물리치료실 갖춘 공공실버주택 매년 1천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8일 공공실버주택 공급 확대 등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공공실버주택 1차 사업지 1천여가구를 착공하고 2차 사업지(10여곳, 1천여가구)도 신규 선정해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공실버주택은 내년 이후에도 연간 1천가구 수준으로 추가 공급돼 2022년까지 최고 5천가구 보급된다.

미국 계란 수입금지 되자 22일만에 계란값 재상승 우려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인해 설연휴 이후 하양 안정세를 이어가던 게란값이 재상승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전날보다 21원 상승한 7천321원을 기록하면서 22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계란값은 30개들이 한 판 가격이 7천원대로 떨어졌던 지난달 13일 이후 21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삼성 갤노트7, "사실상 거의 회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사실상 거의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초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기간이 2월로 종료됐지만, 이달 들어서도 교환·환불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을 받아주고 있다"며 "기간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현재 99% 수준으로 사실상 거의 전부 회수된 셈"이라며 "최고 충전율을 15%에서 더 낮추거나 네트워크를 차단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건설사 실수로 뒤바뀐 아파트 동·호수... 당사자 합의하에 변경가능해
건설사의 실수로 뒤바뀐 아파트와 빌라등에 살게된 주민들의 권리관계를 바로잡을 길이 열릴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동주택 이웃끼리 합의하에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7일 건축물대장 현황도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공동주택 주민을 위한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해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단통법, 이통3사 기득권만 강화… 통신비 인하 체감 하기 힘들어
정부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국내 소비자 10명중 7명은 통신비가 인하되는 효과를 느끼지 못햇다는 결과가 나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통신비 경감 정책의 뼈대였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은 이동통신 3사 사이의 경쟁을 없애고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문제가 커 전면 개정이 시급하다는 여론도 높았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하 녹소연 ICT연구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의뢰로 펴낸 '실질적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를 7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가전제품, 같은 브랜드 백화점·마트 온라인보다 최대 30%가량 비싸
같은 브랜드의 가전제품이 백화점·마트에서 온라인보다 최대 30%가량 비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백화점, 마트 등 전통적 유통채널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면서 매출은 정체 또는 감소할 정도로 고전하는 반면, 온라인 매출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미디어이용 지침 없어“... TV·스마트폰 통제 하지않아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의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가구는 미디어 이용 지침이 없어 자녀의 TV·스마트폰 이용에 별다른 통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가정 내 미디어 이용제한과 아동·청소년의 이용 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바탕으로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둔 1천104가구의 TV·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TV와 스마트폰 이용 지침이 있는 가구는 각각 27.38%, 23.43%에 불과했다. 가정 내 TV 이용 지침이 있는 가구는 전년(35.04%)보다 약 8%포인트 감소했고, 스마트폰 이용 지침을 둔 가구는 2015년 28.39%에 비해 약 5%포인트 줄었다.

국민 4명중 1명 "안과검진 안 받아“
국민 4명 중 1명은 생애 단 한 번도 안과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희 김안과병원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세 이상 2만2천550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학회는 이 연구결과를 대한안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강남 재건축, "가격 너무올랐나"… 수요자들 "부담스럽다" 관망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관망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11·3대책 이후 크게 하락했던 재건축 가격이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달 가파르게 오르며 전고점을 회복했거나 육박하자 상승 피로감을 느낀 매수 대기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56㎡는 최근 8억6천만원까지 계약된 뒤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주춤하다.

이동통신시장, 신제품 출시 전 기존 제품 가격 인하로 재고 정리 돌입
경기침체로 인해 부진에 빠진 국내 이동통신시장이 출시되는 프리미엄폰을 통해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통신 3사는 LG전자의 G6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등 신제품 출시 전 구형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재고 정리에 돌입하는 한편 신제품 마케팅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3개월째 40만건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포켓몬고, 인기 하강세 '뚜렷'… 1주일만에 60만명 이상 줄어
증강현실게임(AI) '포켓몬고'의 국내 실사용자 수가 약 428만명으로 1주일 만에 60만명 이상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은 한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표본 조사하고 통계 추정한 결과, 지난달 27일∼이번 달 5일 포켓몬고의 주간 실사용자수(WAU)가 427만9천849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주(지난달 20∼26일)의 WAU인 493만9천619명에 비해 65만9천700여명이 감소한 수치다.

혼자 디저트 즐기는 '혼디'... 디저트 주문배달 엄청 늘었다
경제침체와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홀로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면서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 배달 시장에서도 1인 고객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푸드테크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커피, 아이스크림, 빙수 등 '1인분 디저트' 주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배 급증했다. 이 수치는 디저트 메뉴 가운데 1만원 이하 주문 건수를 전수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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