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국토부 장관 ‘LH 빈집 160채’ 이재민 임시 거주처로 지원
정부가 포항 강진 이재민 대책의 하나로 임시 거주처로 지원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5.4 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 대성아파트를 찾아 "LH공사 빈집 160채에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건축물 내진 설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내진 설계가 상당히 많이 진행됐다"며 "그러나 민간은 미약한 수준인데 보강하도록 하겠다"말했다.

쌍용차 쉐보레, 지진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무상서비스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 수리비 할인, 무상점검 등을 통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지원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는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특히, 지진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에 나선다.

아이폰X 예판 ‘없어서 못 팔아’…SK텔레콤 3분 만에 ‘완판’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텐)이 17일 국내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잇따라 매진됐다. 155만원(256GB 기준)이 넘는 역대 최고의 가격에도 초도 물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아이폰X의 국내 초도 물량은 10만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 시리즈가 20만대 이상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추가 공급 계획도 불투명해 물량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우려된다.

SK텔레콤, 아이폰6s 출고가 50% 인하…최대 60만원까지
SK텔레콤이 16일 구형 스마트폰인 아이폰6s의 출고가를 약 50% 인하했다. 아이폰 시리즈로는 이례적인 대폭 인하다. 아이폰6s에 책정된 공시 지원금은 3만2천∼12만2천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었다.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9천원→43만4천500원, 64GB는 99만9천900원→54만4천500원, 128GB는 113만800원→59만9천500원으로 내렸다.

국제유가 상승···12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또 올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 달에 연 이어 오는 12월에도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더 오른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이동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대 3만6천원의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붙는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단계에서 3단계로 11월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오뚜기, 참치캔·즉석밥 가격 평균 9% 인상
오뚜기가 즉석밥 가격을 평균 9% 인상했다. 오뚜기는 지난 15일부터 컵밥과 잡곡밥 등은 제외하고 흰밥 제품 계열로 오뚜기밥, 오뚜기밥 큰밥, 작은밥 등 3가지 품목 가격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는 2004년 즉석밥을 출시한 이후 2차례 가격을 인하했고, 2012년 인상 이후 5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배출가스 허위인증’ BMW·벤츠·포르쉐 수입사에 과징금 703억 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자동차 수입사가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인증 취소와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게 됐다. 환경부는 9일 허위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이들 3개사에 인증 취소(해당 차종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다.

'보너스냐 세금폭탄이냐'…오늘부터 연말정산 미리 본다
올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7일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 대상자가 주택 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미리보기 서비스와 함께 자녀세액공제 중복 적용 등 연말정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절세 팁도 함께 소개했다.

‘죽음의 에어백’ 달린 벤츠·GM…中은 리콜 진행, 韓은 불응?
폭발 위험이 있어 세계적으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인 '다카타 에어백'에 대해 벤츠, 한국GM, GM코리아가 정부의 리콜 요청에 불응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벤츠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역대 최대인 5만8천606대를 판매하는 등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도 리콜에 응하고 있지 않아 수익만 내고 운전자 보호에는 미흡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랍 밟고 올라가다 ‘꽈당‘... 가구 넘어짐,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요망
고정이 안 된 가구가 넘어져 6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6일 지난 3년 6개월(2014년 1월∼2017년 6월)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구 전도(넘어짐)사고 사례는 총 129건으로 매년 3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전 사장 "향후 5년 전기료 인상요인 적어… 자체 흡수 가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5년간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등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관련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전원믹스(전원 구성)나 수급만으로는 향후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크지 않으리라고 보이며 한전 자체적으로 흡수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손가락 자르고·불 지르고…상반기 보험사기 3천703억 적발
시장에서 생선을 팔던 A씨는 고의로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하고 이를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4억4천만원을 챙겼다. 신발판매장을 운영하는 B씨는 매출이 부진하고 재고품이 늘어나자 재고품 창고에 일부러 불을 질러 화재보험금 40억원을 타냈다. 이는 상반기 적발된 대표적인 보험사기 사례다.

'위해성 중대' 리콜, TV광고·SNS로 즉시 알린다
앞으로 위해성이 중대한 물품을 리콜할 때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문자메시지, TV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리콜 정보가 공지된다. 식품·의약품 등에만 적용됐던 위해성 등급제가 생활화학제품·자동차 등으로 확대되며 소비자 유의사항, 리콜방법 등 중요한 리콜 정보도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추석 제사용품 소비자상담 3년간 2천건…피해구제는 단 43건"
추석 제사용품과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지난 3년간 2천 건 넘게 접수됐지만, 피해구제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29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단순 문의를 제외한 추석 제사용품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2천19건으로 집계됐지만, 이 가운데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은 43건에 불과했다.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인체 위해 우려없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와 어린이용 기저귀는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 본부에서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이 사용하는 생리대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생리대에 존재하는 VOCs 10종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최대 검출량을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벤츠 수리비 왜 비싼가 했더니…담합해 공임 인상
벤츠코리아와 딜러사가 짜고 차량을 수리할 때 시간당 받는 공임을 일제히 올렸다가 적발됐다. 딜러사는 보험사가 아닌 차량 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수리비만 15%가량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벤츠 공식 딜러사와 이를 주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과징금 총 17억8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추석연휴 상품권·車견인·항공·택배 소비자 피해주의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추석 연휴 기간 소비자 피해 접수가 많은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서비스 분야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관련 피해 구제 접수는 2015년 1천348건, 2016년 1천689건이었으며 올해 1∼8월까지만 1천193건이 접수됐다. 항공 분야는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을 때 이를 여행사에서 고객에게 늦게 알려 피해가 발생하거나 파손된 위탁 수하물에 대해 항공사가 제대로 보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긴 추석 연휴 씀씀이 커진다…'예산 40만원' 가장 많아
사상 최장이라는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로 인해 가계의 씀씀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지난 15∼20일 고객 9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에 쓸 총예산'으로 '40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28%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20만원'이란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던 데 비하면 추석 씀씀이가 2배나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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