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서민식품' 라면 가격 줄줄이 인상… 농심 이어 삼양라면까지 가격 올려
4년9개월만에 삼양라면의 가격이 5.4% 오른다. 28일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가격이 기존 760원에서 810원으로 50원(6.5%) 오른다고 밝혔다. 이 외에 불닭볶음면(5.0%), 맛있는라면(5.0%), 나가사끼짬뽕(5.0%), 간짬뽕(5.0%), 짜짜로니(5.9%) 등 주요 제품 가격도 각각 50원씩 인상된다. 단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됐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4년9개월만이다. 삼양식품은 인건비, 물류비, 스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100% 아니지만 만족" vs "균일하게 조정 안 돼"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의 업데이트 이후 소비자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등에는 전날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직접 해본 갤럭시S8 시리즈 이용자들의 후기 수십 건이 올라왔다. 화면에서 비정상적인 붉은빛이 거의 사라졌다고 만족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전히 부분적인 붉은 기가 남아있어 제품 교환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이용자는 "상단과 오른쪽 엣지 부분이 약하게 붉었다"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모서리 부분의 색감을 조정할 수 있게 됐는데 100%는 아니지만, 만족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신선란·산란계 병아리 수입 늘린다
정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한 계란값을 잡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8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고 계란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계란가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생산기반 위축, 신학기 및 부활절 등 일시적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4월 기준 산란계 사육수는 5천331만마리로 지난해 9월(6천985만마리) 대비 24% 감소했다. 30개들이 계란 한판의 소매가는 지난 1월 9천96원에서 2월 7천932원, 3월 7천326원으로 내려갔다가 4월(1∼27일) 7천626원으로 반등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계속… 봄 이사철 실수요 증가
봄 이사철을 맞아 실수요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커졌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사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2% 올라 지난주(0.02%)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역은 0.09%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확대됐다. 은평구(0.08%), 마포구(0.09%), 서대문구(0.05%) 등의 상승폭이 줄었지만 뚝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성동구(0.18%)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노원구(0.12%)의 아파트값이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네이버페이 총거래액 작년 동기 비교 108.1% 증가
네이버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 가 작년 동기 108.1%가 증하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 CFO는 "네이버 쇼핑의 총거래액은 작년과 비교해 46.4% 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네이버페이와 네이버쇼핑의 총거래액 액수를 공개하진 않았다. 네이버페이는 계좌나 신용카드를 전자 계정에 연계해 네이버 쇼핑에서 클릭 1∼2번으로 편하게 물품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페이가 포함된 'IT플랫폼' 사업부문은 이런 네이버페이의 도약 덕분에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무려 91.9%가 오른 434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모든 사업부문 중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달걀값 더 오를까… 산란계 5천160만8천 1년 전보다 26.5% 줄어
달걀값이 더 올라갈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산란계가 대거 도살 처분되면서 사육 마릿수가 12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져 가격 상승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1일 기준 산란계는 5천160만8천 마리로 1년 전보다 26.5% 줄었다. 지난해 11월 발발한 AI 때문에 산란계가 올해 2월 28일까지 모두 2천370만마리 도살 처분된 탓이다.

"중국, 사드 배치 반발 한국 겨낭 해킹...“전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 경고”
중국의 사드 배치 반발의 영향이 보안 분야 까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 증가할 것이며, 한국은 지정학적·경제적 요인으로 계속 공격 목표가 될 것입니다."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지냈으며 지금은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고객교육 담당 부사장(VP)인 패트릭 월시 퇴역 미 해군 대장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 언론매체 상대 브리핑에서 이렇게 경고했다. 그는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가 결정된 후 한국에 대한 중국발 사이버 공격의 빈도가 늘어났다고 소개하고 "중국의 경우 안보 이해관계와 지역적 타깃(목표)이 상호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갤S8 붉은 화면“ "세부 색상 조정할 수 있도록 SW 업데이트 예정"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의 일브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붉은빛을 디는 문제에 대한 삼성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제품 불량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갤럭시S8 시리즈의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위해 모든 제품을 엄격히 검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특성상 색 표현에 자연스러운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색상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4개월만에 1억명 늘어…스냅챗 스토리 베낀 효과 톡톡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이 인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무서운 속도로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4개월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가 1억명 늘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용자 수는 7억명으로 2년만에 2배로 증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정사각형 사진에 예쁜 필터를 더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라이벌 스냅챗을 따라 한 '스토리' 기능으로 인기를 더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증가가 앱에서 친구를 찾기 쉬워진 데다 가입 절차가 간편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가장 비싼 공동주택 자리 유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했다. 27일 공개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분석한 결과,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의 올해 공시가격은 61억1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가격 63억6천만원보다 4.0% 오른 것으로, 국토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부터 1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4% 상승… 재건축 영향 9억원 초과 주택 상승률 9%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4%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 호재가 많은 제주는 20%, 부산은 10% 이상 올랐지만 지진피해가 있었던 경북과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많은 충남과 대구 등지는 4~6% 하락해 지역 간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천243만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4.44% 상승해 작년(5.97%)에 비해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상승세는 4년 연속 이어졌다. 이번에 발표된 공시가격은 작년도 부동산 시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선풍기 '불티'…여름상품 판매량 급증
4월부터 일찍 찾아온 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난방기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이례적 장기 폭염으로 에어컨 제조사들이 미처 수요 급증을 예상하지 못해 품귀 사태까지 빚었던 에어컨을 미리 사두려는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들어 25일까지 판매된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선풍기 매출도 40%가량 늘었다.

서울 아파트 4월 거래 둔화... "뚜렷한 호재 없는 만큼 거래 둔화 지속될 것"
4월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는 예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위축된 수요심리는 각종 규제와 국정혼란,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회복이 더딘 상태다. 27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26일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6천911건(신고일 기준)으로 일평균 265.8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4월 8천460건(일평균 282건)에 비해 5.7% 가량 줄어든 것이다. 2013년 4월(6천312건)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먹통 블랙박스 불만 폭발... 녹화·화질 불량에 소비자 불만↑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차량의 돌발 사고를 영상으로 찍어 저장해 시시비비를 가릴 증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2012~2016년) 동안 접수된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967건 중 '제품 불량'이 59.3%(573건)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불량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구체적인 피해유형이 확인된 381건을 분석했더니 블랙박스의 핵심 기능인 녹화가 되지 않거나 화질이 불량한 경우가 247건(64.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전원 불량(86건, 22.6%), 블랙박스 장착에 따른 차량 배터리 방전(40건, 10.5%)의 순이었다.

민·관 합동조사단 발표…'여기어때' 개인정보 99만건 유출
숙박 검색 모바일 서비스 '여기어때'가 해킹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9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은 지난달 7∼17일 발생한 위드이노베이션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를 조사해 피해 규모와 경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단은 웹서버 로그 1천560만건과 공격에 이용된 서버·PC 등 컴퓨터 5대를 분석한 결과, 중복을 제거하고도 도합 99만58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복을 포함하면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340여만건에 이르렀다.

네이버 파파고... 업데이트 통해 어학사전 기능·현장 회화 추가
네이버의 통엽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파파고'에 어학사전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파파고는 단어에 대한 번역 결과뿐만 아니라 어학 사전의 검색 결과도 보여줘 해당 언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더 풍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백화점과 편의점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을 담은 '현대백화점 회화'와 'GS 편의점 회화' 기능도 파파고에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가 현대백화점·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개발한 것으로, 예컨대 백화점 회화 부문에서는 접객 표현이나 세금환급·결제방법에 대한 예문을 싣고 편의점 회화 편에는 각종 매장 상품의 안내문을 담았다.

세계 스마트워치 판매량 "작년 증가 폭 축소됐으나 곧 성장 재개"
세계 스마트워치의 앞으로 전망이 밝다 향후 5년 안에 1억대를 전망 하는등 지속적인 성장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2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워치 연간 판매량은 2천110만대로 집계됐다. 시장별 비중을 보면, 아시아·태평양이 45.9%로 가장 높았고, 북미(26.0%), 서유럽(17.8%), 중남미(4.5%), 동유럽(3.4%), 중동·아프리카(2.3%) 등이 뒤를 이었다.

2월 4300명 또 줄어 '역대 최저...'출생아수 17년 새 반 토막
지난 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태어난 평균 출생아 숫자가 하루 1092명으로 나타났다. 많게는 하루에 2000명 가까운 신생아가 태어났던 2000년대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아직 올해 두 달 집계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누계 출생아가 역대 최저 수준이어서 올해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 2월 출생아 수는 3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2.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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