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초저출산·고령화에 생산성 증가율 0%대…2040년대 역성장 전망
앞으로 출산율의 극적 반등, 생산성의 큰 폭 개선 등 획기적인 변화가 없을 경우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은 경제연구원은 10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연구·개발(R&D) 세계 2위 우리나라, 생산성은 왜 제자리 걸음인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초고령화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에

간편식사 매출 증가…고물가에 직장인들 대형마트 간다
고물가로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식당보다 가격이 저렴한 인근 대형마트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찾는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이마트의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사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 3년째 평균 웃돌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지난 3년 동안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최근 넉 달 연속 평균치를 밑돌았지만, 오름폭이 확대됐다. 특히 식용유와 간장, 참기름, 고추장, 된장 등 기초 재료 상승 폭이 컸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포인트 높았다.

한은 이종통화 외환매매 신청 접수
한은 이종통화 외환매매 신청이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5일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따른 외환시장 개방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은행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재작년 416만명 일자리 옮겨…이직자 65% 임금 늘었다
2022년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가 416만명 가까이 늘면서 1년 전보다 이직이 잦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률이 12.0%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 등록취업자는 2605만7000명으로 전년(2549만 명)보다 56만7000명(2.2%) 늘었다.

1분기 경제성장률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분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건설투자·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1.3%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앞서 4월 25일 공개된 속보치와 같고,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분기 성장률이 0%대를 벗어났다.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8억3000만달러(약 568조7000억원)로, 4월 말(4132억6000만달러)보다 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외환회계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지만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원자로 개발·실증에 2조4810억원 투입
정부가 민간과 함께 차세대 원자력 기술 신속 확보를 위해 2조5천억원을 투입해 소듐고속냉각로 등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석유류 16개월 만 최고상승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에 이어 2%대를 기록했다. 다만 농산물 가격의 오름세가 여전했고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전월 대비 0.1% 각각 올랐다.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0.5% 증가…음식료·농축수산물 소비 늘어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 소비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8027억원으로 전년 4월 대비 10.5% 증가했다. 지난 2월 19조원대에서 3월 20조원대로 늘었다가 다시 한 달만에 19조원대로 떨어졌다.

작년분 종부세 납세자 61% 감소…결정세액도 37.6% 줄어
지난해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분 세율 인하, 공시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해석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49만5천명, 결정세액은 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납세인원은 전년(128만3천명)보다 61.4%(78만8천명)이 줄었다.

상장시 中企 세제혜택 7년…초기 중견기업 R&D 최대 35% 공제
정부가 상장 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선 뒤에도 종전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한다. 초기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도 세제 혜택이 급감하지 않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전망 두 달째 악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지난해보다 더 나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요인이 가장 컸다.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전달 대비 7.0p 하락했다.

유전·가스전·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시 최대 절반 융자
정부가 자원안보 강화를 위해 유전, 가스전, 핵심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지원하는 사업비 융자 비율을 기존 최대 30%에서 50%로 상향했다. 해외자원 개발사업에서 실패한 경우 감면해주는 특별융자 감면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해외자원개발사업자금 융자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난달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과 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4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3%로 3월(3.58%)보다 0.05%p 떨어졌다.

미분양 1년만에 7만가구 넘어…주택 착공·분양 회복세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0.8%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1만 2968호로 9개월 연속 늘었다. 주택 공급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표인 인허가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착공과 분양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산업생산 1.1% 증가…소비·투자 부문별 온도차
지난달 산업생산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재화 소비는 감소하고 서비스업 소비는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건설투자는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2020년=100)로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고물가에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고물가에 3월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전년 3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 총액은 421만6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만3천원(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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