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작년 취업자 증가폭 16만명 전년 '반토막' 수준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이 급감했다. 연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약 16만명에 그치면서, 32만명 넘게 늘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3년10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857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9천명(0.6%) 늘었다.

은행권 "1분기 가계대출 문턱 낮아질 것…신용위험 커져"
은행들은 올해 1분기 기업 대출이 강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대출 문턱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경기 부진 등으로 가계·기업의 신용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1)는 전 분기(-27)보다 26p나 올랐다. 한 분기 사이 강화 의견이 크게 줄어 완화 의견과 거의 비슷해졌다는 뜻이다.

온라인쇼핑 10개 중 7개 결제액 감소 연말특수 없었나
지난 연말 극심한 소비침체 속에 대다수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부진한 거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에서의 카드결제 추정액은 3조2300억원으로 전체 10개 기업 중 1위였다. 2위 G마켓(지마켓)은 3875억원, 3위 CJ온스타일은 3천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고용보험 가입자 1.6%↑ 1997년 이후 증가폭 최저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2020년 5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연간(평균)으로 보면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천536만명으로, 전년 대비 23만6천명(1.6%) 증가했다. 이는 1997년 고용보험 행정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증가 폭이다.

설 10대 성수품 16만8천톤 공급…28개 품목 할인 지원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10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 수준인 16만8천톤을 공급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투입하여 총 28개 품목에 대한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

1월 1∼10일 수출 3.8% 증가 연초 플러스 출발
새해 초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호조 등에 힘입어 플러스로 출발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6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5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천만 달러로 마찬가지로 3.8% 증가했다. 이달 10일까지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과 같았다.

유엔, 올해 한국 경제 2.2% 성장 전망…세계 경제 2.8%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2%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유엔은 한국 경제가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9일(현지시간) '2025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와 내년 각각 2.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崔대행 F4 주재 "금융 변동성 완화됐으나 높은 경계심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높은

성수품 '역대 최대' 900억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정부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을 지원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돌려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규모를 270억원까지 확대하고 과일 선물 세트도 10만개 할인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신규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 얼마나 내리나?
대부분 금융회사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토록 하는 중도상환 수수료 개편방안을 이달 13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부과가 금지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소비자가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부과 가능하다.

정부, 설 성수품 평시 대비 1.6배 이상 확대 공급
정부는 9일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불안이 없도록 성수품 등의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각종 소비 진작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1.6배 이상으로 확대해서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90%로 하향…3단계 스트레스DSR 7월 시행
금융당국이 200조원에 달하는 전세대출 공급 규모를 관리하기 위해 보증보험의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추고 수도권에 한해 추가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등을 추가로 조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치도 오는 7월 예정대로 시행된다.

KDI, 2년만에 "경제심리 위축에 경기 하방위험 증대"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년 만에 우리 경제에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8일 발간한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 7개월 연속 흑자
수출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원자재·소비재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다…中·日 투자 큰 폭 증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의 투자가 큰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4년 FDI가 신고 기준으로 345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간 FDI 신고 금액은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 2020년 207억5천만달러, 2021년 295억1천만달러, 2022년 304억5천만달러

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3.5조원 줄어…금융기관 대출 5.4조↑
지난해 3분기 가계의 여윳돈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이 늘면서 예금 등을 중심으로 2분기보다 3조원 이상 줄었다. 기업은 이익 감소와 투자 증가 등으로 끌어 쓴 자금이 2조원 가까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7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작년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37조7천억원으로, 2분기(41조2천억원)보다 3조5천억원 축소됐다.

글로벌 IB 韓 경제성장 1%대 전망…이달 금리 결정 난제
정국 불안 속에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향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경제 심리 악화로 내수 경기가 얼어붙고 환율 급등에 물가는 오르는 상황에서 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말 평균 1.8%에서 12월 말 1.7%로 0.1%p 하락했다.

12월 외환보유액 4156억달러 연말기준 5년만에 최소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이 연말 기준으로는 2019년말 이후 5년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56억달러(약 611조7632억원)로, 11월 말(4153억9천만달러)보다 2억1천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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