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수입물가 4개월 만에 상승…국내 공급물가 0.6%↑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품을 포함하는 국내 공급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123.47)보다 0.6% 오른 124.15(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 4윌(1.0%)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최고 18.52%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
산업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중국·대만산 석유수지에 최고 18.52%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9일 제455차 회의에서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예비 판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 주택 시장에 맡긴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를 시장에 맡겨도 '전세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일시적 불균형만 보완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성남도서관 인근 보건소 부지(1천500가구), 군포 당정공업지역(2천200가구) 등 분당·평촌·산본에 이주지원 주택 7천700가구만을 공급하기로 했다.

韓잠재성장률 2020년대 후반 1.8%…2040년대 후반 0.6%로 하락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내년 이후 5년간 연평균 1.8%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구나 적극적 구조 개혁이 없다면 약 15년 뒤 2040년대에는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상목 "금융·외환 단기 변동성 확대…차분한 대응 필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0.25%p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 "세계 주요 통화들이 (달러화 대비)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참가자들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2.1% 예상…내년 1.9% 하방 압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올해 경제성장률이 2.1%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올해 4분기 성장률을 애초 0.5%로 예상했는데 0.4%나 그보다 조금 더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이 앞서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2%였다.

최상목 "정치상황에 투자계획 위축 우려…기업투자 적극 뒷받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투자활동을 이어갈

보험 부당승환 방지…판매수수료 최장 7년 분할 지급
금융당국이 보험 판매 과당경쟁으로 인한 부당승환 등을 막고 보험산업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 개편 방향을 내놨다. 판매채널의 계약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지·괸리 수수료를 매월 분할 지급한다. 앞으로 설계사에게 판매 수수료는 최장 7년간 분할지급해야 한다.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최고 월 250만원으로 인상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250만원으로 현재보다 100만원 오른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육아휴직을 신청했는데 사업주가 2주 내 허용하지 않을 경우 신청한 대로 휴직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작년 반도체 부진…전자·통신 출하 16%↓ 최대폭 감소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 영향으로 전자·통신업종 출하액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여기에 의류업 불황까지 겹치면서 광업

작년 3만4천명 퇴직연금 중도 인출해 집샀다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 인출자와 금액이 4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집을 사기 위해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이는 역대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전년보다 28.1% 증가한 6만4천명, 인출 금액은 40.0% 늘어난 2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상목 "주요 정책 속도감있게 추진…자본ㆍ외환시장 선진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증시 밸류업,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본ㆍ외환시장 선진화 등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10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8%↑…연체채권 정리규모 감소
10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소폭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8%로 전월 말(0.45%) 대비 0.03%p 상승했다. 전년 같은 달(0.43%) 대비 0.05% 올랐다.

환율 뛰자 11월 수입 물가 1.1% 올라
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이 1.1% 올랐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앞으로 수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

S&P·무디스·피치 "韓신용등급 안정적…제도적 회복력 체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무디스·피치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 "경기 심리 위축 등 하방 위험 증가" 진단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가계·기업 경제심리 위축 등 하방위험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이같이 평가하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타워로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대외신인도를 확고하게 유지하

정부·한은 "변동성 과도하면 추가안정조치"
정부와 한국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3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가구수 2038년 정점…30년뒤 모든 시도에 1인가구 대세
서울에 사는 가구가 2039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다. 30년 뒤 평균 가구원수는 모든 시도에서 2명에 못 미칠 전망이다. 통계청은 12일 이런 내용의 '장래가구추계(시도편): 2022∼2052년'를 발표했다.통계청은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총가구 수를 2166만4천가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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