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책·지표

계엄 선포 여파, 원·달러 환율 1418.1원 '급등'

계엄 선포 여파, 원·달러 환율 1418.1원 '급등'

지난 3일 야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요동치는 분위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3일 종가 기준 1402.9원이었으나, 비상계엄이 선포된 야간 10시 30분부터 급등해 최고 1430원을 기록했다. 이후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는 줄었지만, 주식시장 개장 직후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2원 상승한 1418.1원으로 시작했다.

경제백성민 기자2024.12.04
저출산 극복 목표 男 육아휴직 70% 女 경력단절 10%

저출산 극복 목표 男 육아휴직 70% 女 경력단절 10%

정부가 현재 한 자릿수에 불과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2030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같은 기간 30∼44세 여성의 경력 단절 비율은 현 수준의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남녀의 가임력 검사 지원 대상은 24만명까지 확대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3일 제6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저출생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3
월세·물가 등에 씀씀이 줄인 1인가구 "소비회복 구조적 제약"

월세·물가 등에 씀씀이 줄인 1인가구 "소비회복 구조적 제약"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1인 가구가 지출을 줄이면서 전체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3일 공개한 '최근 1인 가구 확산의 경제적 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원 수별 2019∼2023년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가처분소득) 변화 조사에서 1인 가구의 감소율이 5.8%(0.78→0.74)로 가장 높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3
한은 "고환율 영향 12월부터 나타날 것"

한은 "고환율 영향 12월부터 나타날 것"

한국은행이 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12월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3일 한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 부총재보는“최근 환율이 상승하였으나 파급시차 등을 고려할 때 환율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며 12월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3
1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유가 하락에 석달째 1%대

1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유가 하락에 석달째 1%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5% 오르며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채소류 물가는 10% 이상 올라 불안한 추세가 계속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40(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상승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3
배달앱·모바일상품권 등 수수료 내리고 '노쇼' 피해 방지

배달앱·모바일상품권 등 수수료 내리고 '노쇼' 피해 방지

정부가 소상공인 활력을 높이고 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상생안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배달앱 수수료 완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거래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세 점주의 배달 수수료를 2%까지 낮추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인하 등 상생안을 마련한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2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0.6%↑'사상 최소' 내수 부진 여파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0.6%↑'사상 최소' 내수 부진 여파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0.6%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사상 최소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다르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조284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1298억원)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2
3분기 '쉬었음'  청년층 22.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3분기 '쉬었음' 청년층 22.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올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쉰' 사람 중 10명 중 3명은 청년층(25∼34세)으로, 1년 새 8만6천명이 늘었다.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가 없는 구조적 요인과 경기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2일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배경과 평가' 보고서에서 최근 주요 고용지표들은 여전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2
LNG·LPG 등 할당관세 연장 "서민경제 부담 완화"

LNG·LPG 등 할당관세 연장 "서민경제 부담 완화"

정부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등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을 연장한다. 2일 기획재정부는 2025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확정된 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정해진 양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춰 부과하는 제도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2.02
생산·소비·투자 동반 감소…건설업 생산 6개월째 줄어

생산·소비·투자 동반 감소…건설업 생산 6개월째 줄어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투자 지표가 5개월 만에 동반 감소했다.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줄고 건설 한파가 계속되는 등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0으로 전달보다 0.3% 감소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9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향방에 따른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8
한은, 기준금리 연 3.00%로 0.25%p 인하…'경기·성장' 고려

한은, 기준금리 연 3.00%로 0.25%p 인하…'경기·성장' 고려

한국은행이 28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인하했다. 지난달 11일 금통위는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낮추며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섰다.한은은 이날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리스크(위험)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눈높이를 각 2.2%, 1.9%로 각 0.2%p 낮춰 잡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8
가계대출 금리 4.55% 25개월만에 최대폭 올라

가계대출 금리 4.55% 25개월만에 최대폭 올라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전달에 이어 또 올랐다. 게다가 저축성 수신금리는 하락하며 은행의 이익 기반인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도 두 달째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0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55%로 전월(4.23%)보다 0.32%p 올랐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
분당·일산·평촌 등 13개 구역 3만6천가구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분당·일산·평촌 등 13개 구역 3만6천가구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내 13개 구역 3만6천가구가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등은 27일 이러한 내용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
3분기 출산율 0.76명으로 8년 만에 반등…9월 출생아 10.1% 늘어

3분기 출산율 0.76명으로 8년 만에 반등…9월 출생아 10.1%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인 증가가 출산으로 이어지면서 3분기 합계출산율이 8년여만에 반등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연간 기준으로도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
'K반도체' 14조 정책금융 지원…용인 클러스터전력망 구축

'K반도체' 14조 정책금융 지원…용인 클러스터전력망 구축

첨단기술 분야해외 우수인재 유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4대 과학기술원 등의 우수 교원에대한 인센티브 및 특성화대학원을 확대하여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의 R&D‧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회와 협의하여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R&D 장비 등 연구개발 시설투자를 포함하고, 반도체 기업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
제조업 체감경기 13개월만에 가장 부진 "美 대선 이후 불확실성 일부 반영"

제조업 체감경기 13개월만에 가장 부진 "美 대선 이후 불확실성 일부 반영"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이달 제조업 체감 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2.0p 하락한 90.6으로 집계됐다. 이달에는 제품재고(-1.1p), 자금사정(-0.8p) 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
최상목 "향후 6개월, 우리 산업의 운명 가르는 골든타임"

최상목 "향후 6개월, 우리 산업의 운명 가르는 골든타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향후 6개월이 우리 산업의 운명을 가르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의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맞바람의 속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