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몽골 코로나 확진자, 한국의 36배 수준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등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몽골에서는 300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몽골의 인구는 약 330만명이며 이 가운데 20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64.7%에 이르고, 만 12~17세의 경우 70%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사 재정 위기, 지원 없이는 어렵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인 가루다 항공(Garuda Indonesia)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경영 어려움과 수익 부진으로 생존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루다 항공의 금융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니케이아시아는 보도했다.

2주째 1만명대…봉쇄만으론 역부족인 베트남
올해 지난 4월까지만 하더라도 베트남은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방역 모범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파력이 강력해진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가뜩이나 피로가 누적된 봉쇄 방식의 방역 대책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고, 싱가포르와 달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베트남에서 4차 대유행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칩 부족에 9월 생산 절반 감소"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는 9월 자동차 생산이 칩 부족으로 인해 60%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2일(현지시각) CNBC는 전했다. 마루티는 하리야나(Haryana)와 구자라트(Gujarat) 주에 있는 두 공장의 9월 총 생산량이 정상 생산량의 4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접종 완료율 80%, 걱정 없는 싱가포르
최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방역 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0월 말까지 고령층의 90%, 성인층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백신접종 완료률이 80% 이상인 곳은 인구 3만명의 지브롤터와 인구 50만의 몰타를 제외하면 동남아시아의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유일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그리고 IS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는 '이슈인 문답' 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미군의 철수를 틈타 20년만에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을 다시 장악했습니다. 탈레반의 폭정을 우려한 많은 이들이 탈출을 위해 수도 카불의 공항에 몰린 가운데 보복과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간 난민은 220만명에 달하고,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의 난민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돼 국제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베트남, 델타변이 확산에 커피 원두 공급 차질 우려
최근 커피콩(로부스타)의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이 델타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 세계 커피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시 폐쇄조치로 베트남 커피 수출업자들이 커피 원두를 포함한 상품 운송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 전자지갑 서비스 9월 말 종료
싱가포르 스타트업 기업인 레이저(Razer) 회사는 사용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레이저 페이(Razer Pay) 서비스를 오는 9월 말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 시각)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게이머들을 위한 선도적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는 웹사이트 공지에서 "레이저 페이 앱은 2021년 10월 1일부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계정 보유자에게 잔액을 인출해야 한다. 결제는 이달 말까지만 가능하며, 신규 가입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만 코로나 확진자 석달여만에 '제로'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왔던 대만에서는 지난 5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지만 집단 감염원 추적과 고강도 집합 금지, 엄격한 국경 통제 등의 방역 대책으로 급격히 감소해 지난달 들어서는 두 자릿수, 이달에는 한 자릿수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 5600만명 이상 코로나 1차 백신접종 완료
인도네시아 인구 중 5600만명 이상이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20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은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85만3437명 늘어난 5600만4만5931명이다.

대만 TSMC, 텐센트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텐센트(騰迅·텅쉰)를 제치고 아시아의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기업가치가 높아졌지만, 텐센트는 중국 당국의 기술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규제로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인도네시아 2분기 외채 전분기 대비 0.1% 감소
인도네시아 은행(BI)은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외채가 4153억 달러에서 0.1% 감소한 41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외채 증가율도 전분기 7.2%에서 2021년 2분기 1.9%로 둔화됐다.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한국의 17배 수준
말레이시아의 한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12% 증가한 13만580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 10만명당 421명이 확진돼, 한국(23명)에 비해 17배 이상 많은 상황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9767명으로 필리핀(167만6156명) 다음으로 많습니다.

델타변이 확산에 호주 기업 체감 경기 흐림
지난 7월 호주 기업 체감 경기가 급락했다. 지난달 시드니에서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주요 도시 봉쇄조치 및 재택근무 명령이 내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B)은 10일(현지 시각) 기업신뢰도가 11p에서 -8p로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인도 Nifty 50 지수 0.79%↑ 사상최고 경신
인도 주식이 4일(현지 시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Nifty 50 지수는 0.79% 상승한 16,258.05로, 금융 서비스 지수는 2.44% 올랐다. 전일 인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인도 최대 50개 기업의 평균을 나타내는 Nifty 50은 처음으로 16,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S&P 센섹스는 이날 0.79% 오른 54,247.64로 고점인 54,440.80 보다 하락 마감했다.

시드니 봉쇄에 콴타스 항공 2500명 직원 무급휴직
호주 콴타스 항공이 최근 시드니 지역의 봉쇄조치 여파로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25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호주 브리즈번과 일부 인근 지역에 대해 3일간 긴급 봉쇄 조치가 연장했다.

델타 변이에 발목 잡힌 아시아 경제회복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 회복에서 약한 고리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서구 선진국들과 달리 델타 변이 유행으로 최다 확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시아 각국이 '글로벌 생산 기지'의 이점을 잃고 있다는 것이 신문의 분석이다.

"자카르타 침몰 막으려면 기후 변화에 신속 대처 필요"
인도네시아 울레마 위원회(MUI)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자카르타가 10년 이내에 물에 잠길 것이라는 발표와 관련해 기후 변화에 대처할 것을 인도네시아 과학자와 정치인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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