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국제

한강 '채식주의자' 수상은, '데버러 스미스'의 번역의 힘

한강 '채식주의자' 수상은, '데버러 스미스'의 번역의 힘

소설가 한강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최고 문학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데버러 스미스'라는 번역가 때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데버러 스미스는 '채식주의자'를 읽은 후 영국에서 유명한 포르토벨로 출판사로 책 앞 20쪽을 번역해 보낸 것이 출간으로 이어졌다. 세계 문학이 영어로 어떻게 번역되느냐에 따라 작품의 가치가 변하는 셈이다. 앞서 보이드 턴킨 심사위원장은 16일 "비범한 균형과 재치를 지닌 이 작품의 탁월함은 작가와 함께 데버러 스미스의 놀라운 번역에 의해 동시에 이뤄진 것이다"며 "우리는 이 기묘하고 빛나는 작품이 영어로 제 목소리를 완벽하게 찾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국제2016.05.17
외신,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작가 첫 수상"

외신,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작가 첫 수상"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올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가운데 외신들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한국 작가 한강과 번역자 데버러 스미스가 선정됐다며 "아름다움과 공포가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간결하고도 불안하게 만들며 아름답게 구성됐다" 등의 심사위원단 평가를 알렸다. 또 턴킨 심사위원장이 "이 치밀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책은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며 꿈에까지 나올 수 있다"며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은 스미스의 번역은 매 순간 아름다움과 공포가 묘하게 섞인 이 작품과 잘 어울린다"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국제2016.05.17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16일(현지시각)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은 프랑스 콩쿠르상과 노벨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는다. 맨부커상은 인터내셔널(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부문과 영국 영연방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Man Booker Prize)으로 나뉜다. 이에 소설가 한강은 이탈리아의 엘레나 페란트, 중국 작가 옌렌커, 터키의 노벨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 등 쟁쟁한 후보를 재치고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수상했다.

국제2016.05.17
유전 발견 최저 수준… 2035년에 하루 450만 배럴 부족

유전 발견 최저 수준… 2035년에 하루 450만 배럴 부족

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유전지대의 발견이 60여 년 사이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작년 발견된 부산물과 원유는 28억 배럴 규모로 1954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컨설팅업체인 HIS는 전했다. 현재 장기간 저유가가 지속하면서 석유회사들이 투자를 줄여 나온 결과다. 이어 영국 컨설팅 업체인 우드 매켄지는 최근 수년간 원유 생산량 증가분이 기존 유전에서 나온 것임을 지적하며, 유전 탐사 활동이 지체된다면 2035년에는 하루 450만 배럴 수준의 유전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2016.05.09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은행들의 실망스런 실적에 일제히 하락···독일, 1.94% 큰폭 하락하며 9천선 후퇴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은행들의 실망스런 실적에 일제히 하락···독일, 1.94% 큰폭 하락하며 9천선 후퇴

EURO STOXX 50 2,978.05 ▼ 54.55 -1.80% / 영국 FTSE100 6,185.59 ▼ 56.30 -0.90% / 독일DAX 9,926.77 ▼ 196.50 -1.94% / 프랑스 CAC 40 4,371.98 ▼ 70.77 -1.59% / 러시아 RTSI 951.11 ◆ 00.00 ◆ 0.00%(휴장) 유럽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대형 은행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실적 부진이 발표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1분기 순이익이 52% 줄어들면서 주가가 9% 이상 폭락했다. 도이체방크도 6.3% 떨어졌다. 스위스 최대은행 UBS는 1분기 순이익이 64% 감소하면서 주가도 7.5%나 급락했다.

국제2016.05.04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아시아 증시 급락에도 상승 마감 유럽 증시, 매수세 유입에 일제히 반등···독일 0.84% 상승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아시아 증시 급락에도 상승 마감 유럽 증시, 매수세 유입에 일제히 반등···독일 0.84%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 약세에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4% 오른 10,123.27을 나타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31% 상승한 4,442.75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30.25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는 '은행 공휴일'(Bank Holiday)을 맞아 휴장했다.

국제2016.05.03
유로존 4월 경제기대지수 0.9P ↑, 3개월 만에 반등

유로존 4월 경제기대지수 0.9P ↑, 3개월 만에 반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기대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달에는 103.0으로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4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9포인트 오른 103.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번 달 경제기대지수가 103.4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었다.

국제2016.04.29
오바마, 브렉시트 반대 입장 천명 "영국, 유럽연합(EU) 남는 것이 유리"

오바마, 브렉시트 반대 입장 천명 "영국, 유럽연합(EU) 남는 것이 유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브랙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막기 위한 설득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에 도착함과 동시에 현지 일간 텔레그래프에 발표한 기고문에서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남아있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영국이 EU의 일부로 남을지 말지는 결국 영국 유권자들이 결정할 문제이나 특수관계에 있는 우방으로서 솔직히 말하건대 영국의 결정은 미국에도 깊은 관심사"라면서 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반대하는지 조목조목 설명했다.

국제2016.04.22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17일 도하 산유국 회담 실패 영향, 유럽증시 약세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17일 도하 산유국 회담 실패 영향, 유럽증시 약세

18일 유럽증시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이 무산된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43분 현재 31.83p(0.49%) 하락한 6,311.9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오후 5시 43분 현재 39.51p(0.87)% 내린 4,455.66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67.67p(0.66%) 내린 9,983.90을 나타내고 있다. 서부텍사스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4.76% 떨어진 배럴당 38.44달러를, 브렌트유는 3.99% 내린 41.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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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았는데 이자 수입이 통장으로?...덴마크에서 벌어진 기현상

2012년 세계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한 덴마크에서 대출도 받고 이자 수입도 챙기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덴마크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지 근 4년이 됐지만 대출자는 물론 은행도 이처럼 낯선 상황에 여전히 당혹해 하고 있다. 덴마크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는 계속 하락해 현재 마이너스 0.65%를 가리키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는 유로화가 하락하자 유로존과의 무역을 감안, 덴마크의 크로네화 가치를 이에 맞춰 떨어뜨리려는 의도에서 이뤄진 것이다.

국제2016.04.15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개장-혼조세로 출발하며 나흘 연속 상승 마감...명품주 약세]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개장-혼조세로 출발하며 나흘 연속 상승 마감...명품주 약세]

나흘 연속 호조를 보이던 유럽 주요국 증시가 14일(현지시간) 주춤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5시 25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0.48p(0.22%) 내린 4,479.83 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2016.04.15
[해외 증시 한 눈에 보기][4.14 유럽 주요 증시]

[해외 증시 한 눈에 보기][4.14 유럽 주요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수출 증가세 반전 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93% 오른 6,362.89로 마감했다. FTSE 100 지수가 6,300선을 넘어선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이로써 FTSE 100 지수는 4일 연속 오르는 랠리를 이어갔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3.32% 오른 4,490.3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2.71% 상승한 10,026.1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2.36% 오른 1,346.64를 나타냈다.

국제2016.04.14
[한 눈에 보는 주요 유럽 증시][4월 13일 개장 시황]

[한 눈에 보는 주요 유럽 증시][4월 13일 개장 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주요 유럽 증시(한국 시간 13일 오후 5시 48분 기준) 영국 FTSE100 6,320.33 ▲ 77.94 +1.25% 독일DAX 9,955.73 ▲ 194.26 +1.99% 프랑스 CAC 40 4,433.07 ▲ 87.16 +2.01%

국제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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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주요 증시 하락, 예상 밖 저조한 명품업체 실적 영향

상승 출발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오후 5시18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4.87p 오른 4,317.50에 개장했지만, 개장 직후 24.88p(0.57%)하락하며 4,287.75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21.10p(0.21%) 내린 9,661.89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 또한 전일 대비 19.27p(0.30%) 내린 6,180.85를 보이고 있다. 유럽 대표 명품 브랜드 업체들이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를 하면서 유럽 증시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2016.04.13
은행위기 전세계로 확산 우려

은행위기 전세계로 확산 우려

연초부터 불어온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은행들이 새로운 위기의 진앙지로 분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1일 국제금융협회(IIF)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신흥국 은행들의 부실채권인 무수익여신(NPL)은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아졌을 것으로 추정됐다.

국제2016.02.2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기업 민영화 제안이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기업 민영화 제안이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

위기 회피를 위한 지출은 지난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극복을 위해 러시아가 투입했던 금액에 비하면 지나치게 소극적인 편이다. 이탓에 러시아 경제에 대한 대폭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평론가들은 미온적인 행보라고 비판을 하고 있다.

국제2016.02.05
EU,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춘 이유는 무엇인가?

EU,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춘 이유는 무엇인가?

유로존의 2016년 성장률은 지난해 11월에 1.8%로 예상된 바 있다. 2017년 성장률 전망은 기존의 1.9%가 유지됐다.

국제2016.02.05
태국에 이어 파리에서도 임산부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 나타나

태국에 이어 파리에서도 임산부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 나타나

이 여성은 라틴아메리카 출신 41세로, 태아에게 어떤 위험이 있는지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AFP통신은 현지 한 보건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국제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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