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2027학년도 6월 모평 영어, ‘불수능’ 오명 벗고 난이도 하향…상위권 변별력은 유지

2027학년도 6월 모평 영어, ‘불수능’ 오명 벗고 난이도 하향…상위권 변별력은 유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역대 최저 1등급 비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절대평가 취지에 맞춰 추상적 개념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며 수험생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전체 문항의 55.6%인 25개 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빈칸 추론 등 고난도 문항을 통해 상위권 변별력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아프리카발 에볼라 확산에 방역 비상…질병청, 인천공항 검역망 총력 점검

아프리카발 에볼라 확산에 방역 비상…질병청, 인천공항 검역망 총력 점검

질병관리청이 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대응해 인천국제공항의 검역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5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 선언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직항 및 경유 입국자에 대한 타겟 검역과 24시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골칫덩이' 가축분뇨의 에너지 혁명…연간 506억 유연탄 대체 및 온실가스 50만t 감축

'골칫덩이' 가축분뇨의 에너지 혁명…연간 506억 유연탄 대체 및 온실가스 50만t 감축

축산 농가의 고질적 문제인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하여 연간 506억 원 규모의 유연탄 수입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50만 톤을 감축하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품질 안정화와 비료 원료 활용을 위한 표준 공정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퇴비로 처리되던 분뇨 100만 톤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경우 환경 보호와 경제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김영훈 고용부 장관, "안전 앞에 타협 없다" 한화에어로 사고 후 방산·반도체 전방위 감독 지시

김영훈 고용부 장관, "안전 앞에 타협 없다" 한화에어로 사고 후 방산·반도체 전방위 감독 지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지시했다. 고용부는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최근 호황을 누리는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근로기준 합동 점검에 착수하며, 하반기 노동계의 하투(夏鬪)에 대응하기 위해 8개 주요 지청에 노사교섭 지원팀을 신설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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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51.28% 득표로 경남도지사 재선 확정… 김경수와 2.57%p 격차로 도정 수성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에서 51.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총 897,975표를 얻어 852,911표(48.71%)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45,064표 차이로 제치고 도정 연장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경남 지역의 보수적 정치 지형 유지와 행정 연속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충남도의회 4년 만의 정권교체... 민주당 31석 확보하며 의회 권력 장악

충남도의회 4년 만의 정권교체... 민주당 31석 확보하며 의회 권력 장악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통해 충남도의회 과반 의석을 탈환하며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회복했다. 민주당은 전체 50석 중 31석을 휩쓸며 도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된 반면, 기존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은 19석에 그치며 야당으로 밀려났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남의 정치 지형은 민주당 중심의 '여대야소' 국면으로 완전히 재편됐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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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기초비례 당선인 34명 확정... 국민의힘 우세 속 직업군 다변화

경상남도 18개 시·군 기초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34명의 명단이 최종 확정되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 새로운 진용이 갖춰졌다. 국민의힘이 21석을 확보하며 전통적인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3석을 차지하며 견제 세력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당선인들은 정당인 외에도 농업인, 기업인, 교육자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지역 의정 활동의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서울 구청장 지형도 4년 만에 '17대 8' 역전... 민주당 9개 지역 탈환하며 압승

서울 구청장 지형도 4년 만에 '17대 8' 역전... 민주당 9개 지역 탈환하며 압승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곳을 차지하며 4년 전의 참패를 완벽히 설욕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일부를 포함한 8곳을 수성하는 데 그치며 수도권 행정 주도권을 상당 부분 내주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종로와 마포, 동작 등 핵심 승부처 9곳을 국민의힘으로부터 탈환하며 지형도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 30.3% 역대 최저 득표율로 '진보 교육 16년' 시대 개막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 30.3% 역대 최저 득표율로 '진보 교육 16년' 시대 개막

정근식 후보가 30.32%의 역대 최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서울시 교육감 재선에 성공하여 진보 교육 기조를 4년 더 연장하게 되었다. 후보 8명이 난립한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는 2위 조전혁 후보를 6.84%포인트 차로 따돌렸으나, 낮은 지지율에 따른 정책 추진 동력 확보와 교육부와의 갈등 해소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로 익산 경제 대전환 시대 열 것"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로 익산 경제 대전환 시대 열 것"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집중해 익산역 중심의 메가 광역 허브 조성과 아파트 과잉 공급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부산 중소기업계 "전재수 당선, 지역 경제 재점화 기회"...가덕도·HMM 이전 등 현안 해결 촉구

부산 중소기업계 "전재수 당선, 지역 경제 재점화 기회"...가덕도·HMM 이전 등 현안 해결 촉구

부산 지역 중소기업계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고금리와 내수 침체 등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회는 신임 시장의 리더십이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을 재점화하고 인구 유출과 구인난을 해결하는 변곡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충청권 지방 권력 4년 만에 '민주당 천하'로 재편... 대전·세종·충남 광역행정 싹쓸이

충청권 지방 권력 4년 만에 '민주당 천하'로 재편... 대전·세종·충남 광역행정 싹쓸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 3곳을 모두 석권하며 충청권 지방 권력을 4년 만에 탈환했다. 시도의회 역시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며 입법과 행정을 모두 장악하는 일당 우위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결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선거에서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출 지방정부를 선택한 충청 표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조국혁신당 전북 17석 확보에 그쳐... 민주당 결집 벽에 '30% 목표' 무산

조국혁신당 전북 17석 확보에 그쳐... 민주당 결집 벽에 '30% 목표' 무산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 지방의원 17명을 배출하며 제도권 진입에 성공했으나 당초 목표치에는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44석 중 30% 확보를 노렸던 혁신당은 민주당 지지층의 강력한 결집 벽을 넘지 못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전패를 기록했다. 휠체어 유세를 펼친 김영민 당선인과 경찰 출신 김나영 당선인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거대 양당 체제의 공고함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홍릉숲길에 2,500명 운집... 동대문구 '건강·소통' 걷기 대축제

홍릉숲길에 2,500명 운집... 동대문구 '건강·소통' 걷기 대축제

2026년 상반기 동대문구 주민 약 2천5백 명이 오는 13일 오전 7시 홍릉숲길에 모여 건강과 소통을 동시에 잡는 대규모 걷기 행사에 참여한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자연 공간인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길에서 진행된다. 약 2.5km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6.04
에볼라 'WHO 비상' 5개국 확산! 질병청장, 인천공항 '최전선' 지킨다.

에볼라 'WHO 비상' 5개국 확산! 질병청장, 인천공항 '최전선' 지킨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언할 만큼 긴박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상황에 대응해, 국내 유입 차단 '국가방역의 최전선'인 인천국제공항을 직접 방문하여 다층적 검역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 의지를 다졌다. 이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6.04
GIST, AI대학 신설로 학부 정원 300명 확대... 삼성전자 협력 반도체 교육 강화

GIST, AI대학 신설로 학부 정원 300명 확대... 삼성전자 협력 반도체 교육 강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인공지능(AI)대학 신설에 따라 2027학년도 학부 모집 정원을 100명 증원해 총 300명 안팎으로 선발한다. 이번 증원은 초고성능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와의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정원 외로 선발해 산업 현장 밀착형 인재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관저 의혹' 이상민·김대기 피의자 소환... 특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첫 대면조사

'관저 의혹' 이상민·김대기 피의자 소환... 특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첫 대면조사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의 예산 불법 전용과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며 '윗선'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관저 공사비 28억 원을 무자격 업체에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전용한 혐의를 집중 추궁하는 한편, 오는 6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첫 대면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오세훈, 5선 성공 후 시정 복귀 첫 일성은 '안전'… "삶의 질 특별시 기본은 시민 생명 보호"

오세훈, 5선 성공 후 시정 복귀 첫 일성은 '안전'… "삶의 질 특별시 기본은 시민 생명 보호"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당선 확정 후 3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며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안전대책 점검을 선택했다. 오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안전'을 제시하며,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이번 복귀를 통해 오 시장은 제39대 시장 임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이어질 제40대 시장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