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한·필리핀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원전·국방 협력 강화
한국과 필리핀이 '전략적동반자관계'를 수립한다. 양국이 지난 1949년 수교 이래 양국 간 공식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75년 만에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

尹 "한·필리핀 FTA 발효되면 무역·투자 획기적 확대될 것"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젊고 활기찬 인구구조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필리핀과 제조·첨단산업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한국 간의 협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한일 정상 첫 통화…北도발에 "한일·한미일 단합대응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15분부터 3시 30분까지 15분간 이시바 총리와 통화해 취임을 축하하며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韓-슬로박 정상회담…尹 "양국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뜻깊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로베르트 피초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가치 공유국이자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인 슬로바키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뉴질랜드 정상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 논의 진전"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가 지난 2006년 체결된 양국 간 '21세기동반자관계'를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美핵자산에 한반도 임무 전평시 배정…작계에 반영 가능성
한국과 미국이 동맹 관계를 기존 재래식 전력 중심에서 핵전력 기반으로 격상하면서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배정해두기로 했다. 또 미국 핵전력이 한반도에 상시 배치되는 수준으로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빈도와 강도를 확대하고, 미 전략자산과 연계해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훈련을 시행한다.

尹, '북러밀착 대응'·'원전' 외교전…7개국 연쇄회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컨벤션 센터(WCC)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열었다. 특히 안보 분야에서는 북러의 군사 협력에 대한 대응책을, 경제 분야에서는 원전건설 수주와 반도체·핵심 광물 협력 등을 놓고 외교전을 펼쳤다.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尹대통령, 카자흐스탄과 정상회담…핵심광물 협력 논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국민에 대한 감사 기념비'에 헌화한 후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공동 언론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 국가와 최초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UAE 측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尹 "한일중 상호존중과 신뢰 바탕으로 교역·투자 활성화"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3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韓中외교 "韓中日정상회의 성공 협력"
한국과 중국이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오는 26∼27일 서울 개최가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고위급 교류·경제협력 등 양국관계 전반과 북핵·북한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재무수장 첫 회의, 원엔 절하·中과잉생산 공감대
한미일 재무장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회의는 원화 및 엔화 가치의 하락과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 등 최근 경제·금융 상황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그러면서 대북·대러 제재 등 기존 3국 정상 간의 논의가 이뤄졌던 의제도 향후 지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尹대통령, 블링컨 접견 "더 나은 민주주의 위해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4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 블링컨 국무장관을 환영하며 최근 한미 외교장관의 상호 방문을 포함해 활발한 고위급 교류는

한국, UN 국제조세협력 임시위원회 부의장국 수임
한국이 UN 국제조세협력 임시위원회 부의장국이 됐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제연합(UN) 뉴욕본부에서 열린 「국제조세협력 국제연합 체제(UN프레임워크) 협정」 기본골격(TOR) 마련을 위한 임시위원회 조직회의에서 총 20개국으로 구성된 임시위원회 의장단 부의장국으로 수임됐다.

기시다, 내달 20일 방한 尹대통령과 회담 검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강제동원 배상 확정, 배상금 받을 수 있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확정 판결이 나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유족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판결에 따라 일본제철은 유족에게 합계 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번 소송은 2012년 대법원이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을 처음 인정한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다른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제기한 일련의 '2차 소송' 중 하나다.

쓰나미 주의보, 왜 독도에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를 독도에도 발령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2일 연합뉴스는 일본 기상청이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1일 자국 연안에 쓰나미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인 양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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