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민

삼성전자, 차세대 AI 서비스 ‘One UI 7’ 베타 테스트
삼성전자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갤럭시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그램 ‘One UI 7’의 출시를 앞두고 베타 버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One UI 7은 갤럭시 AI를 최적화한

신보·KAIST, 재창업 지원사업 협력
신용보증기금과 KAIST 실패연구소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실패기업의 재도전·재창업 지원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KAIST는 재도전·재창업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보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지원제도를 개발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원료의약품 3공장 상업생산 개시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의 원료의약품 3공장이 지난 5일 생산 공정 완전성 적합검사(PQ)를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총 27개월간 2700억 원 규모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셀트리온의 연간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은 25만L를 넘을 전망이다.셀트리온은 향후 3공장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을 추진해 수익성이 향상됨은 물론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에기평,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MOU
한국전력이 차세대 에너지 기술 육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협력한다. 한전은 에기평과 지난 3일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규제프리 실증존’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국전력은 이를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이 향상되고 신기술이 신속하게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양산총괄팀 신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 유지를 위해 핵심 조직을 5개로 개편한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제품 역량을 집결한 '개발총괄', '양산총괄' 부문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총 33명의 신규 임원을 발탁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업스테이지, 차세대 언어모델 '솔라 프로' 출시
업스테이지가 AWS(아마존웹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솔라 프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매개변수 규모가 220억 개에 달해 기존 솔라 미니의 2배이며, 지난 9월 실시한 파인튜닝 평가에서 빅테크 모델을 제치고 성능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AWS 출시를 통해 100여 가지의 LLM과 솔라 프로를 결합해 다양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암바렐라, 고성능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LG전자가 미국의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케빈 센싱은 차량 내 감지 시스템으로, 졸음운전이나 긴급상황

KT, 사기 방지 ‘안심 QR 서비스’ 출시
KT가 최근 증가하는 새로운 사기 범죄 유형인 ‘큐싱’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공공장소나 포스터 등에 부착된 정상적인 QR코드 위에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가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사기 수법을 일컫는다. 이에 KT는 QR코드 스캔 시 위험성을 탐지해 차단 및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B2B 뉴트리션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뉴트리션 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3B(Borrow, Buy, Build)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뉴트리션이란 신체 영양 보충 제품군으로, CJ제일제당은 원료 발굴 및 기업 인수, 자체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되면 원료 사업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그룹, 탄소 저감형 건축모델 구축
현대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제철·현대건설을 통해 ‘탄소 저감형 건축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건설 산업이 탄소를 배출하는 원인인 건설자재를 저탄소 자재로 전환하는 것이다. 앞으로 현대제철은 고철을 재활용해 저탄소 철근·형강을 제조하게 되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저탄소 시멘트를 사용해 최종적으로 건설 현장의 간접 탄소배출을 30% 이상 저감한다는 방침이다.

유통·화장품 기업 긴급회의 해외 수출 여파 점검
롯데와 신세계, CJ그룹 등 유통 및 수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줄줄이 긴급 회의를 열었다. 먼저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각 업계 영향을 예의 주시하도록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주가 상승, ‘계엄 반사이익’ 가능성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여파로 대부분의 기업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 주가만 홀로 상승 마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 마감 기준 카카오 그룹 주식은 4만 6600원으로 전날 대비 8.50%가 상승했다. 이에 최근 수일간 완만하게 오르던 카카오 주식이 오늘 장중 한때 9%를 넘는 상승세를 보인 원인으로 정부의 비상계엄 반사이익이 꼽히는 분위기다. 카카오는 창업주인 김범수 위원장이 구속됐다 보석으로 나오는 등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주들도 코스피 약속 속 하락세
비상 계엄 여파로 코스피 지수 전체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금융주에서도 큰 폭의 하락이 관측되고 있다. 가장 크게 하락한 은행주 두 곳은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인데, 신한지주 주가는 5만 2900원으로 6.21% 하락한 데 이어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한때 6만 200원까지 내려가며 8%가 넘게 급락한 바 있다. 이는 현재 코스피 지수가 약 1.4%하락한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큰 편이다. 실제로 오늘 주식시장 개장 후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선물과 주식을 합쳐 약 600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ICT 업계, 비상대응체제 가동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네이버 카페 등 일부 네트워크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에 국내 통신·플랫폼 업계와 당국은 혹시 모를 장애 사고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비상 체제를 통해 트래픽 급증에 따른 서비스 장애를 선제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엄여파에 기업 주가 줄줄이 하락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여파로 각 기업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는 분위기다. 국내 코스피 시장은 4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대비 49.34p 하락하며 2450.76을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 역시 전일 대비 1.99% 하락한 677.2로 시작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92%, 1.99% 하락했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식은 전날 대비 3.74% 하락한 23.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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