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제조업체들, 유럽 공장 건설 활발
유럽연합(EU)이 지난 2년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 이후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작년 초 2030년까지 공공 및 민간 반도체 프로젝트에 총 150억 유로(160억 달러)를 할당했다.

ASML, 중국에 최첨단 노광장비 판매 중단
미국 정부와 네덜란드, 일본 간 합의에 따라 ASML, 니콘, 도쿄일렉트로닉스가 첨단 노광공정(photolithography) 장비를 중국 업체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EETimes 아시아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ASML은 회사의 딥 자외선 노광장비(deep ultraviolet lithography) 라인에서 가장 진보된 종류의 장비인 일부 액침노광(immersion lithography) 기계를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올해 성장 전망치 0.3%→0.8% 상향
휘발유 가격 하락, 정부 지원 정책, 확고한 가계 지출이 유로존의 전망을 강화함에 따라 이전에 예측되었던 경기 침체를 유럽연합이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23년 EU 성장률 전망치를 11월 전망치인 0.3%보다 높은 0.8%로 상향 조정하고, 이 지역이 2분기 연속 경기 위축으로 정의되는 기술적 경기침체(technical recession)를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에너지 위기 대응 지출, 8000억 유로 육박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계와 기업 보호에 사용한 유럽 국가의 지출이 거의 8000억 유로에 달했다고 싱크탱크 브뤼겔이 13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싱크탱크 브뤼겔(Bruegel)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들은 현재 에너지 위기 가속화에 따라 6,810억 유로를 배당하거나 할당했다. 영국은 2021년 9월 이후 1,030억 유로, 노르웨이는 81억 유로를 할당했다.

中 국영 석유회사들,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 늘려
중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를 더 많이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로 중국의 국영 석유회사들이 러시아 수입을 늘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각) 산업 컨설턴트 에너지 에스펙츠(Energy Aspects, EA)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EA 분석가들은 페트로차이나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최근 중국이 목적지라는 신호를 보이는 우랄급 원유를 담은 초대형 유조선 최소 3척으로 해로를 통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재개했다고 전하면서 정보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英 디지털 통화 도입시 1인 한도 2만 디지털 파운드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영란은행) 부총재 존 컨리프(Jon Cunliffe)가 영국이 디지털 통화를 도입할 경우 영국인 1인당 2만 디지털 파운드(2만4,000달러)로 제한될 것이라고 7일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영란은행과 함께 디지털 파운드화에 대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향후 10년의 후반부에 유통에 들어가 은행이 제공하는 '지갑;에 보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ECB 기준금리 0.5%P 인상, 3월도 빅스텝
유럽 주요 중앙은행들이 2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며 '빅 스텝'을 유지했다. 유럽 내 불균등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중국 경제의 급속한 재개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연준 등의 차기 행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같은 날 보도했다.

美·EU 등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 기조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영란은행)이 2023년 첫 정책 발표를 하면서 이번 주 다시 한 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3개 은행 모두 인플레이션을 2% 가까이로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긍정적인 데이터는 중앙은행들이 결국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U, 美·中 녹색보조금 대응...녹색산업 계획 수립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이 전기차 등 친환경 산업 제조 중심지로서 미국과 경쟁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1일(현지시각)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르슐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이 EU 국가 지원 규정의 완화, 기존 EU 기금의 용도 변경, 기술 향상을 위한 녹색 프로젝트의 보다 빠른 승인과 추진, 중요한 원자재 공급 확보를 위한 무역 협정 체결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美 반도체 수출 제한국 네덜란드에 공급망 요구
중국이 네덜란드에 공급망을 유지하고 무역을 개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블룸통신버그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는 첨단 반도체 기술에서 중국을 차단하려는 미국의 압박 속에서 책략의 여지를 찾으려는 중국의 신호라고 해석했다. 친강(秦剛) 외교부장은 30일 네덜란드의 웁케 훅스트라 장관과 통화에서 "중국은 국제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보호하고, 개방적이고 질서 있는 국제 무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U, IRA 혜택 위해 미국과 FTA 논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신규 녹색투자 계획에서 EU가 혜택을 받을 자격을 갖도록 하기 미국과 유럽연합이 광물 및 중요 원자재거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통의 말을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청정 에너지 보조금 열풍...유럽·아시아 국가 반발
다국적 기업들이 청정 에너지 보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수십억 달러 투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런 움직임이 유럽과 아시아 정부에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 자체 녹색 보조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촉발시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천연가스 가격 급락,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따뜻한 겨울 날씨 덕분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재앙이 예상보다 빨리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예측을 상회한지 1년 만이다. 취리히 반틀레온의 수석 경제학자 조어그 안젤레에 따르면 불과 한 달 전 반틀레온이 예측한 대로 2025년이 아니라 4분기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국가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이 유럽 중앙 은행의 2%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프랑스 틱톡에 67억원 벌금...쿠키 정책 문제
프랑스는 틱톡이 현재 해결했다고 발표한 '쿠키'로 알려진 온라인 추적 처리와 관련된 결함에 대해 500만 유로(540만 달러, 67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쿠키는 웹 탐색 중에 저장되는 작은 데이터로 사용자의 활동 기록을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등에 쓰인다.

미국 러시아 추가 제재 논의, 정유제품으로 확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러시아의 정유 제품 수출 판매 가격을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러시아 석유 산업에 대한 추기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는 금주 유럽 전역의 회의에서 재무부 관리들이 다음달 5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러시아 석유 제품에 대한 제재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 제재는 러시아 정유 제품에 대해 두 가지 가격 제한을 설정한다고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체 EV 충전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 AG가 전기차 충전기의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테슬라를 제외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는 몇 안 되는 주요 자동차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독일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행사에서 올해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개의 고출력 EV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틴 36시간 휴전 발표, 젤렌스키 '속임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오는 6일 정오부터 7일 자정까지 36시간에 걸친 일시적인 휴전을 자국 군인들에게 명령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속임수'라며 거부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심야 연설에서 "러시아는 (정교회) 크리스마스를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진군을 중단시키고 (그들의) 인력과 무기를 추가로 들여오고, 우리 진지 좀 더 가까이에 병사들을 동원하기 위한 '위장술'로 이용하려 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휴전 명령을 일축했다.

메타 '행동 기반 광고'에 EU 4억 달러 벌금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메타 플랫폼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자와의 계약 동의를 이용해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 EU가 입힌 가장 큰 타격 중 하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