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유럽

佛 마크롱·르펜 마지막 TV토론…고성·비웃음 속 팽팽한 설전

佛 마크롱·르펜 마지막 TV토론…고성·비웃음 속 팽팽한 설전

오는 7일 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맞붙는 숙적 에마뉘엘 마크롱(39·앙마르슈)과 마린 르펜(48·국민전선) 후보가 대선 전 처음이자 마지막 양자 토론에서 격돌했다. 결선투표를 나흘 앞둔 3일 저녁 9시(현지시간)부터 두 시간 반 넘게 TF1 방송 등 여러 채널로 생중계된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초반부터 날 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한순간의 양보도 없는 설전을 벌였다.

글로벌2017.05.04
伊서 노상방뇨 적발되면 거액 벌금…최고 1천200만원

伊서 노상방뇨 적발되면 거액 벌금…최고 1천200만원

이탈리아 사법 당국이 거리에서 소변을 본 사람들에게 잇따라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3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북동부 운하 도시 베네치아의 한 공원에서 40세 남성이 소변을 보다 적발됐다.

글로벌2017.05.04
메이 "유럽이 영국을 위협한다…선거에 영향주려는 의도" 비난

메이 "유럽이 영국을 위협한다…선거에 영향주려는 의도" 비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정치인들과 관리들이 오는 6월 8일 예정된 영국 조기총선 결과에 영향을 주려고 영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메이 총리는 3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 집무실 앞에서 연설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선언하면서 "누가 승리하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2017.05.04
LG전자 G6, 러시아·CIS 지역 공략… 프리미엄폰 시장 선도 목표"

LG전자 G6, 러시아·CIS 지역 공략… 프리미엄폰 시장 선도 목표"

LG전자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G6'의 출격을 예고했다. 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의 가젯 스튜디오(Gadget Studio)에서 G6 출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60여개 매체의 취재진 200여명이 참석해 G6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러시아 국영 뉴스 채널인 '라시야24'(Russia24)는 현장에서 직접 G6 낙하 테스트를 시연하는 등 제품 내구성을 집중해서 조명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4.13
"닭이 애완동물?"… 전문 사이트도 속속 등장

"닭이 애완동물?"… 전문 사이트도 속속 등장

최근 뒷마당에 닭을 키우는 가정이 뉴질렌드에서 늘어나고 있다. 전문 사이트들도 등장하는 등 때아닌 닭키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뉴질랜드인들이 닭을 키우는데는 애완동물로서의 가치와 계란 공급 등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공장식 닭장에서 기계적으로 생산되는 계란을 더는 사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을 방사란으로 속여 파는 사례에 대한 조사가 있고 난 뒤 교외주택을 중심으로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4.12
'영국은 돌아가지 않는다'... 브렉시트 공식 통보

'영국은 돌아가지 않는다'... 브렉시트 공식 통보

영국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주재 영국대사를 통해 29일 오후 1시26분께(현지시간)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6장 분량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로써 영국은 44년간 몸담았던 영국이 EU에서 결별하기 위한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2년 시한의 탈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2년 이내에 협상을 타결짓지 못하더라도 영국은 자동으로 EU에서 탈퇴하게 된다.

글로벌유재수 기자2017.03.30
유럽증시, 광산주 부진에 소폭 하락세 출발

유럽증시, 광산주 부진에 소폭 하락세 출발

유럽증시가 16일 광산주의 부진에 따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7분 현재 0.19% 떨어진 7,288.3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52분 현재 0.23% 하락한 4,913.75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19% 내린 11,770.94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9% 하락했다. 이날 금속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광산주는 0.9% 떨어졌다. 하지만 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인 IAG는 2.2% 올랐으며 루프트한자는 2.4% 상승했다.

글로벌2017.02.16
벌금에 벌금, 흔들리는 獨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벌금에 벌금, 흔들리는 獨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독일 최대의 은행 도이체방크의 실적 악화가 2일(현지시간) 독일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시장의 예상대로 0.25%인 기준금리와 4천350억 파운드인 국채 매입 및 100억 파운드 회사채 매입 등 양적완화 한도를 각각 만장일치로 동결하기로 하고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면서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7% 상승한 7,140.75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윤근일 기자2017.02.03
주요기업 실적발표에 영향받은 유럽증시...혼조세로 출발

주요기업 실적발표에 영향받은 유럽증시...혼조세로 출발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유럽 내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에 영향받으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57분(한국시각) 현재 각각 0.09%와 0.38% 하락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시 42분 현재 0.21% 상승했고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8% 내렸다. 유럽 증시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들의 성적에 영향을 받은 탓이다.

글로벌윤근일 기자2017.02.02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증시...주요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증시...주요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의 후폭풍을 입었던 유럽 내 주요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나흘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3분 현재 0.84% 올랐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85%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시 18분 현재 0.74% 올랐다. 실제로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독일 지멘스 주가는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자 주가가 4.3% 올랐고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는 지난해 4분기 트럭 실적이 10% 증가하자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글로벌윤근일 기자2017.02.01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 투자자들...유럽증시, 관망세속 소폭 상승세로 출발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 투자자들...유럽증시, 관망세속 소폭 상승세로 출발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처음 2만선을 돌파하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 주 상승세를 보인 유럽 증시가 31일(현지시간) 개장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최근 출범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외의 행보 탓인지 관망세가 자리잡고 있어 강보합권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때문에 전날 1% 안팎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유럽 증시에 트럼프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5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1% 오른 4,794.61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윤근일 기자2017.01.31
CETA 비준안 내달 유럽의회 본회의 상정…이르면 4월 발효

CETA 비준안 내달 유럽의회 본회의 상정…이르면 4월 발효

작년 10월 30일 최종서명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통을 거듭했던 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이 당초 난항이 예상됐던 유럽의회의 비준동의 과정에선 순항하고 있다.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회는 24일 CETA 비준동의안을 표결을 통해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CETA는 내달 2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오는 4월 잠정발효되게 된다.

글로벌2017.01.25
FT "한국 대통령·재벌 약화…촛불 줄었지만 개혁의제 왕성"

FT "한국 대통령·재벌 약화…촛불 줄었지만 개혁의제 왕성"

대통령과 재벌의 권력 약화와 함께 한국에 변화가 서서히 찾아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FT는 최근 일련의 상황을 들어 한국이 개혁을 접고 결국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도 주춤한 한국의 상황은 결국 한국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공직 부패와 사회 불평등에 대한 대중의 분노 역시 또 한 번 시들해지고 있다는 기색으로 읽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2017.01.24
유럽증시 혼조세 출발…BT 회계부정 여파 17% 폭락

유럽증시 혼조세 출발…BT 회계부정 여파 17% 폭락

유럽증시가 24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09% 올랐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35분 현재 0.03% 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8% 상승했다. 이날 유럽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됐지만, 출발은 불안했다.

글로벌2017.01.24
英 대법원, 브렉시트 개시 '의회승인 필요' 판결

英 대법원, 브렉시트 개시 '의회승인 필요' 판결

영국 대법원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개시하기에 앞서 의회승인이 필요하다는 판결을 내놨다. 대법원은 24일(현지시간) 정부가 단독으로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고등법원은 정부가 유럽연합(EU) 헌법 성격인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브렉시트 협상 개시 의사를 EU 측에 통보하기에 앞서 의회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판단했고, 정부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글로벌2017.01.24
대북 제재 논란 닮은 대러 제재…"구멍 많아 효과 적다"

대북 제재 논란 닮은 대러 제재…"구멍 많아 효과 적다"

미국 등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로 인해 자국 우주 및 미사일 산업용 핵심 전자부품을 서방으로부터 살 수 없게 된 러시아는 제재에 참여하지 않은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로 구매처를 돌렸다. 러시아 해군에 디젤 선박 엔진을 납품하던 독일의 엔진 공급 중단은 러시아가 건조 중이던 신형 미사일 초계함들을 조선소에 묶어둠으로써 러시아 함대 현대화 사업에 구멍을 뚫는 듯 했으나, 러시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체 공급자를 찾아냈다. 수년 전 독일이 중국에도 같은 엔진을 판매한 적이 있는데 중국이 이를 복제한 것을 러시아가 구매키로 한 것이다. 중국제가 독일제만큼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배를 바다에 띄우는 데는 문제 없었다.

글로벌2017.01.24
브렉시트협상 뜨거운 설전…"英징벌은 나치" vs "시작부터 위협"

브렉시트협상 뜨거운 설전…"英징벌은 나치" vs "시작부터 위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을 앞두고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을 떠나겠다고 천명한 것을 계기로 영국과 EU 27개 회원국 간 설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메이 총리. 메이는 지난 17일 협상 계획을 공개하면서 "영국을 처벌해 다른 국가들이 같은 길을 가지 않도록 징벌적 협상을 요구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다. 이는 유럽 국가들에 재앙적인 자해 행위가 될 것이다. 친구의 행위도 아니다"며 경고를 날렸다.

글로벌2017.01.20
독일, BMPS 伊 구제금융 투입에 "선례 되면 안 돼" EU 압박

독일, BMPS 伊 구제금융 투입에 "선례 되면 안 돼" EU 압박

독일이 이탈리아의 부실은행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에 대한 정부 구제금융과 관련 '대마불사(大馬不死) 척결' 규정을 지키라고 유럽연합(EU)을 압박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주 말 BMPS가 EU 규정상 선제적 재자본화 대상이라며 구제금융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 안에 따르면 BMPS의 주식보유자들은 희석을 감수해야 하며, 후순위채를 보유한 기관과 소매투자자들은 출자전환을 해야 한다. 단, 4만 명에 달하는 소매 후순위채 보유자들은 선순위채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글로벌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