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유럽

메르켈 "18일 연정 첫 협상"…우선 자민·녹색과 개별 협상

메르켈 "18일 연정 첫 협상"…우선 자민·녹색과 개별 협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18일 첫 연정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dpa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은 우선 협상 대상자인 자유민주당 및 녹색당과 개별적으로 협상할 방침이다. 이는 난민과 에너지, 조세 정책 등을 놓고 자민당과 녹색당 간의 입장차가 커서 사전 조율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2017.10.10
올해 노벨상 상금은 각각 12억7천만 원

올해 노벨상 상금은 각각 12억7천만 원

노벨재단 이사회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각자 돌아갈 상금을 900만 크로나(약 12억7천만 원)로 책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종전 800만 크로나(약 11억3천만 원)보다 100만 크로나(약 1억4천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노벨재단은 기금의 장기적 운용에 위기가 올 수 있다며 2001년부터 1천만 크로나이던 상금을 2012년 800만 크로나로 깎은 바 있다.

글로벌2017.09.26
마크롱 'EU 개혁비전' 발표…유로존 예산·재무장관 신설안

마크롱 'EU 개혁비전' 발표…유로존 예산·재무장관 신설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개혁하기 위한 비전을 26일(현지시간) 발표하기로 했다. AFP, dpa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연설을 통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통합예산, 재무장관 신설 등이 담긴 개혁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의 EU 탈퇴에 대비하기 위해 유로존 기구를 강화하고 EU 통합을 심화한다는 공약을 내세워 지난 5월 대권을 잡았다.

글로벌2017.09.26
유럽 3색 북핵해법…獨 중재·佛 무력금지·英 모든 수단

유럽 3색 북핵해법…獨 중재·佛 무력금지·英 모든 수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완전 파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초강경 대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이와는 거리를 두면서 저마다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나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 등은 대체로 트럼프가 언급한 군사옵션에 반대하면서도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다.

글로벌2017.09.21
푸틴 집권 6천602일 돌파…'스탈린 이후 최장수' 이정표

푸틴 집권 6천602일 돌파…'스탈린 이후 최장수' 이정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로 집권 6천602일을 기록, 이오시프 스탈린 이후 러시아의 최장수 지도자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전했다.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1924년부터 1953년까지 1만636일, 거의 30년간 집권한 러시아 최장수 지도자다.

글로벌2017.09.15
메르켈 '시민과 대화'서 진땀… 그래도 "난민에 마음 열길"

메르켈 '시민과 대화'서 진땀… 그래도 "난민에 마음 열길"

"당신의 경제정책은 훌륭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수십 년간 외국인 망명자들에 의해 독일의 중심문화가 압도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오는 24일 총선 심판대에 오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시민들은 날 선 질문을 마다치 않았다. 12일 슈피겔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제 1공영 ARD TV는 총리직 4연임에 도전한 메르켈 총리를 불러 시민 150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75분간 문답하는 '선거광장' 프로그램을 전날 내보냈다.

글로벌2017.09.12
"푸틴, 내달 3일 중국 방문…방중 후 극동 동방경제포럼 참석"

"푸틴, 내달 3일 중국 방문…방중 후 극동 동방경제포럼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3일부터 중국을 방문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방중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는 "푸틴 대통령은 중국에서 여러 접촉이 예정돼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상세한 일정을 공개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글로벌2017.08.31
메르켈 "국경통제 연장해야…난민 수용, 인도주의 예외적 결정"

메르켈 "국경통제 연장해야…난민 수용, 인도주의 예외적 결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불법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독일을 비롯해 솅겐 지역 내 5개 국가에 대해 오는 11월까지만 허용하기로 한 국경통제를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언론사 합동 기자회견에서 "엄중한 시점으로, 국경통제가 필요하다"라며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에게 기간 연장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2017.08.30
日아베내각 지지율, '북풍'에 9%P 상승…"개각 효과 영향"

日아베내각 지지율, '북풍'에 9%P 상승…"개각 효과 영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의 내각 지지율이 이달 초 개각 이후 9.1%포인트(P) 반등했다는 일본 보수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지율이 반등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지지자들보다 많았다. 22일 산케이신문이 19~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개각(8월3일) 이전 조사(7월22~23일) 때의 34.7%에서 43.8%로 상승했다.

글로벌2017.08.22
伊휴양지 이스키아섬 지진…"1명 사망·20명 실종"

伊휴양지 이스키아섬 지진…"1명 사망·20명 실종"

이탈리아 휴양지인 이스키아섬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으며, 2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안사통신이 전했다. 스카이TG24는 이번 지진은 이스키아섬 북부 카사미촐라 지역을 강타했으며, 이로 인해 20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사람들이 붕괴한 건물 아래 갇혔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2017.08.22
佛 영부인 역할 둘러싼 정치논란 종식…"아무것도 안바뀌어"

佛 영부인 역할 둘러싼 정치논란 종식…"아무것도 안바뀌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로 자신의 부인에게 대외적인 공적 역할을 부여했다고 엘리제 궁이 2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마크롱 여사가 무보수로 주로 어린이·장애인 관련 대외활동을 하는 쪽으로 정리됐지만, 떠들썩했던 논란과 달리 기존 영부인들이 해오던 역할에서 바뀐 게 아무것도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2017.08.22
"유엔, 킬러로봇 금지해야" AI·로봇 CEO 26개국 116명 촉구

"유엔, 킬러로봇 금지해야" AI·로봇 CEO 26개국 116명 촉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킬러 로봇' 무기의 개발이 가속하면서 세계 26개국의 AI와 로봇 업계 최고경영자(CEO) 116명이 유엔에 공동서한을 보내 이 로봇 무기의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AI와 로봇관련 기업 CEO들이 이같은 문제에 공동 입장을 취하기는 처음이라고 호주 언론들은 21일 전했다.

글로벌2017.08.21
마크롱, 취임 석 달 만에 지지율 반토막

마크롱, 취임 석 달 만에 지지율 반토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최신 여론조사에서 3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렉티브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62%에 달했지만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글로벌2017.08.17
유로스타트 "EU 20~24세 청년, 6명 중 1명꼴로 '백수'"

유로스타트 "EU 20~24세 청년, 6명 중 1명꼴로 '백수'"

작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 사는 20~24세 청년 6명 가운데 1명 꼴로 취업하지도, 취업을 위해 공부나 직업 교육을 받고 있지도 않은 니트(NEET·neither in employment nor in education or training)족 이른바 '백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의 통계 자료 'EU의 젊은이들: 교육과 취업' 통계 자료에 따르면 EU의 20~24세 청년 가운데 약 500만 명, 16.7%가 니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2017.08.14
메르켈 지지율 10% 추락…그래도 압도적 선두

메르켈 지지율 10% 추락…그래도 압도적 선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크게 떨어졌으나 4연임을 향한 유리한 고지는 여전히 지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독일 ARD TV 여론조사에서 59% 지지를 받았다. 메르켈 총리의 개인 지지율은 지난달 59%보다 무려 10% 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글로벌2017.08.11
마크롱 정치개혁 박차…의원 가족·자문·선심정책 규제

마크롱 정치개혁 박차…의원 가족·자문·선심정책 규제

취임 3개월 만에 국정 지지도가 급락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치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 상·하원 의원 가족의 보좌관 채용 관행을 법으로 금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의원들이 선심성으로 퍼주던 예산을 없애면서 최근 바닥으로 치닫던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2017.08.10
러시아, 국방부ㆍCIAㆍ의사당 등 美 주요시설 항공정찰

러시아, 국방부ㆍCIAㆍ의사당 등 美 주요시설 항공정찰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 외교관 추방, 대(對) 러시아 추가 제재안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찰기 한 대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지역을 정찰비행했다고 미언론이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WP), CNN 방송, 폴리티코 등은 러시아 공군 소속 Tu-154 정찰기 한 대가 이날 오후 워싱턴 D.C와 인근 메릴랜드 지역 등의 국방부, 의사당, 중앙정보국(CIA), 앤드루스 합동기지 등 주요 기관 상공을 저공으로 비무장 정찰비행했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글로벌2017.08.10
러-서방 관계 급랭…나토 "냉전시대 후 최악" 우려

러-서방 관계 급랭…나토 "냉전시대 후 최악" 우려

러시아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냉전 시대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예슨 스톨텐베르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CNN방송 인터뷰에서 나토와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냉전 이래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말하는 게 정확하다"고 말했다.

글로벌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