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정우택 "文정부 무능 심판 국감…5대 신적폐 진상규명"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를 '무능 심판 국감'으로 규정하고 여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맞서 '5대 신적폐'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국감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을 무능심판 국감, 약칭 '무심국감'으로 명명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수권 대안 세력으로서 다른 2중대, 3중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강력하고 실질적인 국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與, 협치 외치며 적폐청산 혈안…야누스적 국정운영"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정부·여당의 적폐청산 활동이 정부 정책을 검증·비판하는 국정감사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이 행정부에 대한 견제·감시·비판의 장이 될 것인지, 이미 탄핵으로 물러난 지난 정부의 적폐 문제로 소득 없는 정쟁에 휩싸일 것인지는 전적으로 정부·여당의 결심에 달렸다"고 밝혔다.

與,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식…'민생제일·적폐청산·안보우선'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국정감사 체제로 본격적으로 전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朴 구속 연장 과하다…보복의 화신 안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심리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 구속영장이 재발부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핵을 해서 끌어내리고 집권까지 했으면 그만할 때도 됐는데 굳이 지방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재발부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그(구속 기간 연장) 결정이 재판부의 단독 결정이라고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IMF 국난을 초래했던 YS(김영삼 전 대통령)도 사법적으로 단죄하지 않았다. 정치적 실패는 정치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MB정부 수사는 노무현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9일 "최근 여권에서 검찰을 앞세워 벌이는 MB(이명박) 정부에 대한 수사는 노무현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 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여야, 한가위 민심잡기 경쟁…입법·예산전쟁 전초전
여야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명절 인사와 함께 각 당이 중시하는 현안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어느 때보다 길게 이어지는 이번 연휴에 민심의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추석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정감사와 입법·예산전쟁의 전초전 차원에서 이슈 파이팅에 애쓰는 모습이다.

6·13 지방선거, 文정부 개혁 분수령…정계개편 가능성 주목
내년 6월 13일에 이뤄지는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처음 진행되는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 1개월 정도 시점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패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선거 결과와 맞물려 여야 정당간 정치개편 움직임도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가 차기 대선의 잠룡들이 정치적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靑 회동, 당리당략 떠나 안보문제 해결책 논의해야"
여야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청와대 만찬회동을 앞두고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소통의 장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번 만찬 회동이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주문을 냈다. 합의문을 준비중이라는 말도 나온다. 다만 여당은 이번 회동이 협치의 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데 비해 야당들은 대통령의 들러리 서기나 의전용 행사가 돼선 안 된다며 경계심을 보였다.

與, 호남 민심잡기…"'예산택배' 부족한지 살펴보겠다"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광주로 총출동했다. 추 대표가 광주를 찾은 것은 대선 이후 세 번째이자 지난 8월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후 36일만으로, 텃밭인 호남의 민심을 끌어안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국민의당에서 '호남 SOC 예산 홀대론'으로 민주당에 공세를 편 점을 의식, 광주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면서 호남 예산을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안철수 "文대통령·민주당, 급할때 읍소말고 행동으로 협치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급할 때만 읍소하지 말고, 국회의 합리성을 존중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협치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통과와 관련해 "이번에도 꼬인 것을 풀고 막힌 것을 뚫은 것은 국민의당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文대통령 순방, 여야 안보협치 마중물 돼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이 여야 안보협치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다. 북한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대북제재·압박·비핵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끌어내고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나가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문 대통령이 연설에서 유엔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 것은 새로운 다자주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김명수 협조 野 감사…협치정신 되새길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2일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가결과 관련, "정의로운 사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입법부가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한 뒤 "김 대법원장 취임과 함께 진실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법개혁을 사명감 있게 추진해 주고, 상고심 제도 개선과 대법관 다양화 등 개혁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 "선거법 위반 판결, 여당 무죄·야당 유죄"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19일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이 한마디로 여당 무죄, 야당 유죄"라고 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부의 완전한 독립과 개혁이 필요한 이유"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20대 총선에서 선거 관련법 위반으로 기소돼 확정판결이 났거나 아직 재판 진행 중인 의원은 최소 33명으로 판단된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자유한국당 8명, 국민의당 5명, 바른정당 2명, 기타 2명 순"이라고 설명했다.

주호영 국회연설 文정부 비판·안보에 방점…"핵 직접 관리해야"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문재인 정부 비판'과 '안보'에 방점을 뒀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6차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부각하면서 확고한 안보태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혁 보수야당으로서의 분명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김동철 "국회선진화법 신속처리안건, 단순 과반 의결로 고쳐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2일 "20대 국회가 국민의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받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려면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진화법은 여야의 주고받기식 협상 카드로 전락하고, 식물국회의 근거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與, 정기국회 대비 4개 TF 구성…"성과 위해 유기적 협력"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집권 여당으로서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예산심사, 법안심사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4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설 TF에 관해 설명하면서 "원내와 정책위가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응 체계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철 "文대통령 지지율, 기대감 사라지면 실망으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높은 지지율은 기대감이 사라지면 순식간에 실망으로 바뀐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소통과 협치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성과로 입증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울산 방문…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정조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6일 대구에 이어 17일 울산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나섰다. 특히 이날 동선 중 신고리 원전 5·6호기 현장 방문은 출범 100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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