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 6·3 지방선거 앞두고 선관위와 '핫라인' 구축... AI 조작 및 허위정보 전면 차단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허위 정보 및 AI 생성 조작 콘텐츠에 대한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 위법성이 확인된 콘텐츠는 삭제 및 노출 제한 조치를 받으며, 정치인 계정의 수익화와 광고 행위도 원천 금지된다. 디지털 선거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플랫폼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5개월 지연, 서울시 ‘조직적 은폐’ 의혹 확산
GTX-A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사실이 시공사 보고 후 5개월이 지나서야 국토교통부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며 서울시의 행정 공백과 은폐 의혹이 정국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재임 당시 해당 사안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시정 시스템의 붕괴이자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사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 관리 책임론으로 번지며 수도권 표심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26일부터 비공개 전환, 세 번째 출산 가능성에 투입된 집중 관리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오는 26일부터 일반 관람객 비공개 상태로 내실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이는 과거 출산 직전 보였던 행동 변화와 호르몬 수치 변동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국내 네 번째 판다 자녀 탄생 여부에 시장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버랜드 수의진과 사육팀은 아이바오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정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비수도권 대학생 학자금 이자 면제 '중위소득 200%'까지 대폭 확대... 11월 20일 시행
비수도권 대학생의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3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전격 확대된다. 학자금 체납액이 8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지방 대학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혜 범위를 소득 8구간까지 넓히기로 결정했다.

뉴욕 심장부 울린 K-청소년의 하모니, AAPI 문화유산의 달 공식 초청 공연 성료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뉴욕시 주요 공직자가 주최한 공식 행사에서 한국의 선율을 전하며 다문화 화합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국 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위상을 뉴욕 주류 사회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시, 'K-도시 모델' 몽골에 이식… 울란바토르 도시문제 해결 위해 정책 노하우 전수
서울특별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의 고질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축적해 온 도시개발 행정 노하우를 전격 전수했다. 시는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서울의 선진적인 주택 및 교통 시스템을 공유하는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울의 도시 관리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순 금융 지식 넘어 자립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인 실생활 경제교육 확대
서울시가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화폐 세상이야기’ 교육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총 3,59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15차례에 걸친 경제교육을 완수했으며, 올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과 범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거장의 30년 숨결 깃든 '물방울의 성지', 평창동 김창열 자택 시민에 공개
서울 종로구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고(故) 김창열 화백의 평창동 자택을 공공미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29일부터 개관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21년 별세 전까지 30여 년간 창작에 몰두했던 국내 유일의 작업실에서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80대 조부 살해 20대 여성 구속 영장 심사 착수... 인륜 저버린 존속살해 엄단 예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80대 조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법원의 구속 심판대에 오르며 사법 절차가 본격화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 수사를 통해 명확한 범행 동기를 규명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피의자의 범행은 간병 부담 등 생활고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파악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북, 한일 정상회담 후속 경제 영토 확장…첨단산업 중심 지역 협력 포럼 개최
경상북도가 한일 정상회담 안동 개최를 계기로 양국 지역 및 기업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한일 지역경제 협력 포럼'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교류 기반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하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지역 단위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공식화했다.

행정 절차를 '인생의 기록'으로 전환하다…동작구, 민원실 내 혼인신고 포토존 상설 운영
서울 동작구가 구청 민원실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며 행정 서비스의 정서적 가치 제고와 주민 친화적 공공 혁신에 나섰다. 지난달 29일부터 본격 가동된 이 공간은 단순한 서류 접수 기능을 넘어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작구는 이를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구민의 삶에 밀착한 적극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법원, 삼성전자 교섭 중지 가처분 심리 20분 만에 종결… 절차적 정당성 논란 속 신속 결정 방침
수원지방법원이 삼성전자 완제품 부문 직원들이 제기한 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심문을 종결하고 신속한 판단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노조법 위반을 주장하는 직원 측과 절차적 정당성을 내세우는 노조 간의 법적 공방은 총파업을 앞둔 노사 관계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재판부는 노사 간의 자율적 합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도 법률적 위법성 여부를 엄격히 따져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6·3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범죄와 전쟁' 선포... "법정 최고형으로 엄단"
정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3대 선거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법정 최고형 구형을 천명했다. 4년 전인 2022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만큼, 가짜뉴스와 AI 딥페이크 등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화성시, '2026 문화관광축제' 뱃놀이 축제 개막... 글로벌 해양 거점 도약 선언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오는 22일 전격 개최한다.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요트 승선 체험과 전통 어업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家 구연경 대표, 항소심서 '미공개 정보' 혐의 부인... "지인 권유에 따른 정상 투자" 주장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바이오 기업 주식을 취득한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과 대립했다. 구 대표는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로부터 정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 시아버지의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투자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서울고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구 대표 측은 1심의 무죄 판결이 법리적으로 타당함을 강조하며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글로벌 캠퍼스'의 퇴보, 국내 대학 외국인 교수 비율 5% 선 붕괴 위기
국내 대학 강단에서 외국인 전임교원이 사라지며 고등교육의 국제화 동력이 급격히 약화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외국인 전임교원 수는 1,600명 이상 급감했으며, 전체 교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6.60%에서 지난해 5.00%까지 추락했다.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난으로 인해 국제화 지표 관리보다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14곳 선정해 1억 원 투입…관리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서울 중구가 다세대와 연립주택 등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14곳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별로 최대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이는 전체의 78%에 달하는 노후 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다. 이번 사업은 옥상 방수와 승강기 교체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공용 시설 개선에 집중된다.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안동 회동' 종료... 전통문화 외교로 한일 관계 새 지평 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한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양국 정상은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공유하며 외교적 신뢰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번 회담은 지방 도시의 문화 자산을 외교 전면에 내세워 양국 관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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