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국가보안 '가급' 김해공항, 드론 의심체에 1시간 마비… 항공기 회항·공역 혼란

국가보안 '가급' 김해공항, 드론 의심체에 1시간 마비… 항공기 회항·공역 혼란

김해국제공항에서 정체불명의 드론 의심 비행체가 출현해 국가보안시설의 항공기 이착륙이 약 1시간 동안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소동으로 인해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들이 인근 상공을 선회하며 대기하거나 타 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심각한 운항 차질을 빚었다. 국가 보안 '가급' 시설인 공항 인근의 무단 드론 비행은 항공 안전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지목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왓츠앱 '세기의 거짓말' 논란…개인정보 배신인가

왓츠앱 '세기의 거짓말' 논란…개인정보 배신인가

2026년 5월 초, 메타 플랫폼의 인스타그램 종단간 암호화(E2EE) 지원 중단 발표로 촉발된 메시징 앱 개인 정보 보호 논란이 왓츠앱을 정조준하며 '세기의 거짓말'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쓴 채 전 세계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메시징 앱들의 개인 정보 수집 및 활용 방식에 대한 논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개인 데이터 보호 문제가 더욱 시급해

정치/사회김준환 기자2026.05.20
전국 덮친 강풍 동반 폭우…강원 산지 최대 150mm 이상 쏟아진다

전국 덮친 강풍 동반 폭우…강원 산지 최대 150mm 이상 쏟아진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와 시속 90km에 달하는 강풍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최고 100mm, 제주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 속도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당정, 전국 계곡 불법 시설 7만여 건 '무관용 정비' 착수… 6개월 내 법령 개정 완료

당정, 전국 계곡 불법 시설 7만여 건 '무관용 정비' 착수… 6개월 내 법령 개정 완료

정부와 여당이 전국 하천과 계곡에 설치된 7만 2,000여 건의 불법 시설물을 근절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 고강도 제도 개선과 법령 정비에 나선다. 무단 점유 시설이 수해 시 인명 피해를 키우고 국민의 휴식권을 침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무관용 원칙의 엄정 행정을 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불법 건축물 철거를 넘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공공 자산의 온전한 회복을 목표로 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혈맹으로 맺어진 한·인도 보훈 협력... 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파주서 제막

혈맹으로 맺어진 한·인도 보훈 협력... 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파주서 제막

한국과 인도 정부가 6·25전쟁 의료지원군 파견으로 맺어진 혈맹 관계를 공식 보훈 협력 체계로 격상하며 양국 우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오는 21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국제보훈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국내 최초의 인도 참전기념비를 제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참전 사료 수집과 후손 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보훈 자산 관리를 골자로 하며, 의료지원국 중 최대 규모를 파견했던 인도의 헌신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예우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0
대구 동구 육류 창고 화재 80분 만에 완진... 소방 인력 90명 투입해 인명 피해 막아

대구 동구 육류 창고 화재 80분 만에 완진... 소방 인력 90명 투입해 인명 피해 막아

대구 동구 둔산동의 육류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 장비 35대와 인력 90명이 투입된 끝에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재산 피해액과 사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관할 구청은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해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통제에 나섰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부산시 지역 자산 가치 극대화 전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및 복천박물관 30주년 특별전 개최

부산시 지역 자산 가치 극대화 전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및 복천박물관 30주년 특별전 개최

부산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나선다. 동시에 개관 30주년을 맞은 복천박물관은 고대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교류전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부가가치 창출을 꾀한다. 이번 조치는 시장 효율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인천대 '유담 교수 특혜 임용' 수사 전방위 확대... 경찰, 관련자 무더기 입건

인천대 '유담 교수 특혜 임용' 수사 전방위 확대... 경찰, 관련자 무더기 입건

인천경찰청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교수의 인천대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들을 추가 입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23명의 피고발인 외에 추가 연루자를 확보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수사가 반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유 교수와 유 전 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입건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트럼프의 '대만 협상 카드'가 부른 동맹 위기... "한국 안보 공약 불신 직면할 것"

트럼프의 '대만 협상 카드'가 부른 동맹 위기... "한국 안보 공약 불신 직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과의 협상용 자산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의 안보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이러한 거래가 성사될 경우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맹의 안보 가치를 거래 대상으로 삼는 트럼프식 협상술이 역내 질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양상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0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 부산 북갑, AI 특구부터 경부선 지하화까지 '3인 3색' 개발 경쟁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 부산 북갑, AI 특구부터 경부선 지하화까지 '3인 3색' 개발 경쟁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가 AI 교육 도시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복합 아레나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정쟁 속에서도 각자의 전문성을 내세운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의석 확보를 넘어 부산 북구의 향후 20년 발전 로드맵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0
전북 전역 강수 집중 및 기온 급감, 내일까지 최대 60mm 추가 비 예고

전북 전역 강수 집중 및 기온 급감, 내일까지 최대 60mm 추가 비 예고

전북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약 6도 하락한 19~2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었다. 장수 번암 19mm, 무주 덕유산 17.5mm 등 도내 주요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었으며, 내일까지 20~6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 7월 개시... 법치주의와 행정 재량권 남용의 경계

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 7월 개시... 법치주의와 행정 재량권 남용의 경계

가수 유승준 씨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세 번째 법적 분쟁의 항소심 변론이 오는 7월 시작된다. 1심 재판부는 정부의 비자 발급 거부가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재량권 남용이라고 판단하며 유 씨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번 재판은 대법원의 거듭된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행정 처분의 적법성을 가리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월요병'보다 혼잡한 '화요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이용객 190만 명으로 주중 최고치

'월요병'보다 혼잡한 '화요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이용객 190만 명으로 주중 최고치

서울 지하철 출근길이 가장 붐비는 요일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이용객은 약 190만 명에 달해 주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퇴근 시간대와 일간 전체 이용객은 금요일에 가장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법왜곡죄' 공세에 빗장 건 대법원, 판사 변호비 지원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

'법왜곡죄' 공세에 빗장 건 대법원, 판사 변호비 지원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

대법원이 법왜곡죄 도입 논의 등에 따른 무분별한 고소·고발로부터 법관을 보호하기 위해 변호인 선임 비용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수사 단계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는 기소 이후 재판 절차까지 전면 확대되며, 이를 전담할 직무소송 지원센터가 사법부 내에 신설된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수호하고 법관의 소신 판결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어 체계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93억 횡령 후 10년 도주한 전직 대표, 딸의 ‘치과 방문’ 내비 기록에 덜미

93억 횡령 후 10년 도주한 전직 대표, 딸의 ‘치과 방문’ 내비 기록에 덜미

기업 자금 93억 2,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뒤 10년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온 60대 전직 기업 대표가 검찰의 과학 수사 끝에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박모(60) 씨를 지난 16일 체포하여 신병을 확보했다. 이번 검거는 가족의 디지털 기기 이용 내역을 정밀 분석하여 법망을 피해 온 장기 도주자를 찾아낸 수사 기관의 집념이 일궈낸 성과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0
혈맹의 유산에서 경제의 주역으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왁지라의 '14년 한국 분투기'

혈맹의 유산에서 경제의 주역으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왁지라의 '14년 한국 분투기'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의 후손 왁지라 겜추 구타(37)가 한국 입국 14년 만에 중소기업 팀장급 직원이자 지역 사회 리더로 거듭나며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다. 그는 2012년 정부 장학 프로그램으로 입국한 후손 60명 중 한 명으로, 현재 국내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에서 10년 근속을 인정받는 등 성실한 경제 주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0
‘평택 교통 혁신’ 내건 김용남, “KTX·GTX 조기 완공과 실행력으로 산업 거점 완성하겠다”

‘평택 교통 혁신’ 내건 김용남, “KTX·GTX 조기 완공과 실행력으로 산업 거점 완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여당 후보로서의 실행력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하다. 그는 KTX 경기남부역 설립과 GTX 노선 연장을 통해 평택을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다. 조국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정치적 공감대 부족을 이유로 선을 그으며 독자 완주 의사를 명확히 하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0
'평택 토박이' 유의동, 3대 권역 특화 '골든 트라이앵글'로 재선거 승부수

'평택 토박이' 유의동, 3대 권역 특화 '골든 트라이앵글'로 재선거 승부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지역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시키는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유 후보는 KTX 경기남부역 신설과 GTX-C 노선 평택 정차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지역 연고가 부족한 야권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그는 수도권 4선 중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평택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보수 표심 결집을 호소하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