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선거운동 중 경찰·사무원 5명 폭행한 보궐선거 후보자, 조사 후 전격 석방

선거운동 중 경찰·사무원 5명 폭행한 보궐선거 후보자, 조사 후 전격 석방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거리유세 중 상대 진영 선거사무원과 출동한 경찰관 등 5명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 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사건은 선거법 위반 여부를 넘어 공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 점에서 향후 수사 결과가 지역 민심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8
제주서 올해 첫 SFTS 환자 2명 동시 발생…치사율 높은 ‘살인 진드기’ 비상

제주서 올해 첫 SFTS 환자 2명 동시 발생…치사율 높은 ‘살인 진드기’ 비상

제주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 2명이 동시에 발생하며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서귀포시 동부지역 거주자인 이들은 고열과 식욕 저하 증세로 입원 치료 중이며, 최근 3년간 제주 내 환자 발생 건수는 2배 가량 급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별도의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 활동 시 참진드기 노출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위증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죄 선고... 법원 "고의적 허위 진술 증거 부족"

'위증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죄 선고... 법원 "고의적 허위 진술 증거 부족"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다는 점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전직 국가 원수를 향한 사법적 잣대와 증거 재판주의의 원칙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직무유기 무죄' 조태용·박종준 1심 판결에 내란특검 항소… "법리 오해와 양형 부당"

'직무유기 무죄' 조태용·박종준 1심 판결에 내란특검 항소… "법리 오해와 양형 부당"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특검팀은 직무유기와 국정원법 위반 혐의에 대한 무죄 판단이 법리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구형량인 징역 7년에 비해 선고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화폰 삭제' 혐의로 무죄를 받은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에 대해서도 항소 절차에 돌입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법원 "윤석열 위증 혐의 무죄"... 한덕수 재판 증언, 기억에 반한 허위로 보기 어려워

법원 "윤석열 위증 혐의 무죄"... 한덕수 재판 증언, 기억에 반한 허위로 보기 어려워

서울중앙지법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거나 본인의 기억에 반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공소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염소가 파괴한 무인도의 부활… 희귀 기생식물 ‘초종용’ 신안서 꽃피웠다

염소가 파괴한 무인도의 부활… 희귀 기생식물 ‘초종용’ 신안서 꽃피웠다

전남 신안의 한 무인도에서 한국 특산 희귀식물인 초종용이 개화하며 도서 생태계 복원의 결정적 지표를 제시했다. 과거 방목 염소로 인해 식생이 전멸했던 황폐지가 수목 식재 등 체계적 복원 사업을 거쳐 자생력을 회복한 결과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초종용의 개화는 숙주 식물과의 공생 관계가 안정 궤도에 진입했음을 증명하는 핵심적 지표로 평가받는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GTX-A 삼성역 기둥 철근 누락 보강 용역 착수, 열차 운행 안정성 정밀 검증

GTX-A 삼성역 기둥 철근 누락 보강 용역 착수, 열차 운행 안정성 정밀 검증

정부와 서울시가 GTX-A 삼성역 구간의 기둥 철근 누락 시공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검증과 보강 방안 수립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구조 성능 검증과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특히 열차 운행 중 보강 공사 가능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수행하는 이번 검토는 향후 3개월간 진행될 정밀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전주시의회 '일당 독점' 기득권 카르텔 해체 선언... 조국혁신당 10인 후보 "청렴 의정 실현"

전주시의회 '일당 독점' 기득권 카르텔 해체 선언... 조국혁신당 10인 후보 "청렴 의정 실현"

조국혁신당 전주시의원 후보들이 특정 정당의 장기 집권으로 고착화된 의회 내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청렴한 의정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예산 몰아주기와 이해충돌 논란이 반복되는 현재의 전주시의회를 견제와 감시가 실종된 부패 구조로 규정했다. 비례대표를 포함한 10명의 후보는 관광성 해외연수 예산 전액 삭감 등 5대 실천 약속을 통해 지방의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8
윤석열 전 대통령, '운명의 날'…계엄선포문·위증 혐의 1심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 '운명의 날'…계엄선포문·위증 혐의 1심 선고

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덕수 재판 위증' 및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통해 그의 법정 운명을 가를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오늘(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재판 위증 혐의'와 '강의구도'와 연관된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 혐의에 대한 사법부

정치/사회김현수 기자2026.05.28
‘늑구 탈출’ 두 달, 대전 오월드 '반전' 재개장 초읽기

‘늑구 탈출’ 두 달, 대전 오월드 '반전' 재개장 초읽기

늑대 '늑구' 탈출 사고로 전례 없는 두 달간의 폐쇄를 겪었던 대전 오월드가 오늘(2026년 5월 28일) 재개장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하며 '반전 근황'을 알렸다. 대전 오월드를 운영하는 대전도시공사는 그동안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 개선에 주력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의 최종 협의를 통해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막바지 절차

정치/사회김준환 기자2026.05.28
송도 빗길 질주하던 BMW의 중앙선 침범, 마주 오던 렉서스 강타해 4명 사상

송도 빗길 질주하던 BMW의 중앙선 침범, 마주 오던 렉서스 강타해 4명 사상

인천 송도 아암물류센터 인근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BMW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참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있던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가해 차량 동승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사고의 심각성은 차량 내 스마트 기기의 충돌 감지 시스템이 자동으로 119에 구조를 요청하면서 외부에 신속히 알려졌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영등포구,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전액 무상 설치… 여름철 수해 원천 차단 나선다

영등포구,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전액 무상 설치… 여름철 수해 원천 차단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해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전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 설치 비용 전액을 구비로 지원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신청을 접수하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긴 다리가 더 빨리 늙는다" 서울대병원, 편측 비대증 환아 '뼈 나이 차이' 세계 최초 규명

"긴 다리가 더 빨리 늙는다" 서울대병원, 편측 비대증 환아 '뼈 나이 차이' 세계 최초 규명

선천성 편측 비대증 환아의 경우 길이가 긴 쪽의 뼈가 짧은 쪽보다 성숙 속도가 빨라 성장을 더 일찍 마칠 수 있다는 사실이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베크위트-비데만 증후군 환아는 양쪽 다리의 뼈 나이 차이가 평균 7.1개월에 달해, 수술 시기 결정 시 양측의 성장 속도 차이를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여권 재발급 신청 시 기존 여권 지참 의무 폐지... 행정 비효율 걷어내고 민생 편의 극대화한다

여권 재발급 신청 시 기존 여권 지참 의무 폐지... 행정 비효율 걷어내고 민생 편의 극대화한다

외교부가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재발급을 신청할 때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던 의무 조항을 전격 폐지한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최근 5년 내 분실 이력이 없는 국민은 신청 단계에서 실물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새 여권을 수령하는 시점에 기존 여권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시민들의 행정적 편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8
서울 낮 28도 육박하는 초여름 무더위 기승... 전국 맑은 가운데 동해안만 오전 한때 구름

서울 낮 28도 육박하는 초여름 무더위 기승... 전국 맑은 가운데 동해안만 오전 한때 구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치솟으며 평년 수준을 상회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나타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급발진' 주장 기각한 법원, 부산 인도 돌진 2명 사상 70대 운전자에 금고 3년 실형 선고

'급발진' 주장 기각한 법원, 부산 인도 돌진 2명 사상 70대 운전자에 금고 3년 실형 선고

부산 수영구에서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사상케 한 7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한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을 배제하고, 운전자의 페달 조작 과실을 사고의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번 판결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 관리 책임과 기계적 결함 주장에 대한 엄격한 증명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유리온실의 변신' 경기도, 미식과 영화 결합한 융복합 치유 프로그램 상설화 박차

'유리온실의 변신' 경기도, 미식과 영화 결합한 융복합 치유 프로그램 상설화 박차

경기도가 옛 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재생한 먹거리 거점에서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내달 20일 수원시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행사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기획은 유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식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
원주시, 야외 감염병 원천 차단 위해 방역 인프라 확충…해충 방제 장비 145대 가동

원주시, 야외 감염병 원천 차단 위해 방역 인프라 확충…해충 방제 장비 145대 가동

강원 원주시가 야외활동 인구 급증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해충 방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최근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 자동분사기와 유인살충기 8대를 추가 설치하며 관내 총 145대의 방역 장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권 보장과 보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지역 사회의 위생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