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추억의 동키콩·슈퍼마리오 돌아왔다…日서 패미콘 '불티'
1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게임회사 닌텐도가 지난 10일 발매한 '패미콘(패밀리 컴퓨터)'의 복각판(復刻版·단종됐다 다시 생산한 상품)이 전국 곳곳의 매장에서 잇따라 품절됐다. 가상현실(VR) 게임이 대중화된 시대이지만 사람들의 추억을 자극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전국 판매점 대부분에서는 발매되자마자 구입자들이 몰리며 순식간에 동났고 예약 접수마저도 중단됐다. 제품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일부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는 원래 가격의 2배까지 값이 올라가기도 했다.

갤S7 엣지 블루코랄 출시 첫 주말 판매 1만대 넘었다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이 출시 첫 주말 1만대 넘게 팔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은 지난 11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천∼4천대가 판매됐다. 상반기 출시된 구형 모델에 새로운 색상만 추가한 제품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판매량이다. 블루코랄 모델 출시 이후 전체 갤럭시S7 시리즈의 판매량은 하루 평균 1만3천대에서 1만6천대로 늘었다.

"하루 170만개"…빼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최대
카카오는 '빼빼로 데이' 하루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된 빼빼로가 총 170만개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단일 상품으로는 1일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빼빼로 데이와 비교해도 13%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오전 0시와 등교·출근 시간인 오전 8~10시에 빼빼로 판매가 집중됐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2014년 100만개, 작년 150만개, 올해 170만개 등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기념일 등 선물할 때 찾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호주 여성 "충전 중 아이폰7 곁에 두고 잠들었다가 화상"
호주 30대 여성이 충전기에 연결된 애플 아이폰7을 옆에 두고 잠들었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시드니에 사는 멜라니 탄 팔라에스(34)는 충전기에 연결된 아이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잠든 뒤 화상을 입었고 그 이유가 아이폰 때문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루퍼트 머독 소유 온라인 매체 뉴스닷컴이 14일 보도했다. 멜라니는 "일반의(GP)를 찾아갔더니 바로 병원에 가라고 했다"며 "병원 의사는 여러 검사를 한 뒤 화상이 외부 물체에서 비롯됐고 침대 주변을 점검해 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촛불집회 인파 몰린 도심서 '통신지연' 잇따라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시민 수십만 명이 모이면서 이동전화 통화와 무선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잇따랐다. 앞서 이날 이동통신 3사는 서울 광장과 광화문 인근 지역에서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동형 차량 기지국을 추가하는 등 준비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후 7시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는 한모(37·여)씨는 "카카오톡도, 인터넷도 아예 안되는 통신 '마비' 수준이었다"면서 "그나마 문자만 겨우 전송되는 정도"라고 말했다.

LG V20, 미국서 출시 열흘 만에 20만대 팔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가 미국에서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V20는 지난달 말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가 팔리고 있다. 이는 전작 V10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치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LG V20는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스냅챗 등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용자들은 V20의 멀티미디어 촬영 기능을 반길 것"이라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젊은층 겨냥 갤S7 엣지 블루코랄 체험 행사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 색상과 스마트워치 기어 S3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ㆍ광화문 D타워ㆍ전국 CGV 주요 지점 등 젊은층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갤럭시S7의 방수·방진 기능을 활용한 '물고기 잡기' 게임과 저조도 카메라 기능을 시험할 수 있는 '어둠 속 보물찾기' 체험존이 마련되고, 전문 사진가와 일반 소비자가 갤럭시S7으로 찍은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경쟁에 동참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선다. 11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포토앱에 이용자들이 스스로 실시간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들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라이브 비디오를 제공하는 흐름에 뒤늦게 가담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CEO(최고경영자)는 라이브 비디오는 "정말 흥미진진한 것이며 우리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FT에 밝혔다.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페이스북 등이 이용자와 이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속속 채택할 정도로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는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되고 있다.

'세금폭탄' 위기 구글 "안드로이드폰 경쟁제한 안해" 반박
미국의 인터넷 업체인 구글은 10일 자신들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구글 검색엔진을 기본 탑재하도록 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제한했다는 유럽연합(EU)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EU는 지난 4월 구글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구글은 이날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했다. 켄트 워커 구글 부사장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안드로이드는 경쟁을 해치지 않았다"면서 "오늘 제출한 자료는 안드로이드 환경시스템이 얼마나 주의 깊게 소비자와 개발자, 하드웨어 제조업자, 모바일 오퍼레이터 간 이익의 균형을 이뤘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메일이 구식?"...디지털시대 이메일의 반격
소셜미디어에 밀려 '퇴물' 취급을 받던 이메일이 새로운 뉴스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폐막한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DMA) 2016'에 참석한 각국 미디어 전문가들은 디지털 모바일 시대, 효과적인 뉴스 유통 채널이자 마케팅 도구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꼽았다. 전통 언론매체 가운데 디지털 혁신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메일을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언론사다.

"두달된 사은품을 미개봉 반납하라니…" 갤노트7 고객 불만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이 교환이나 환불 시 사은품 반납을 강요받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단체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노트7 교환과 환불이 시작한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간 갤럭시노트7 관련 상담 사례는 223건이었다. 이 가운데 사은품 관련 민원이 5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지급한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동통신사가 자체 지급한 사은품의 경우 별도의 지침이 없어 유통점이 반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 시계 디자인 스마트워치 기어 S3 출시
삼성전자가 11일 전통 시계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국내에 출시했다. 블루투스 모델은 프론티어와 클래식 디자인 2종이며, 단독 통화 기능이 있는 LTE 모델은 프론티어만 출시됐다. 가격은 블루투스 모델이 39만9천300원, LTE 모델은 45만9천800원이다. LTE 모델에는 통신사별로 12만∼20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된다.

"실리콘밸리 파티는 끝났다…침체기 도래할 것"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지 이틀째가 되면서 세계 경제의 엔진으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는 그의 당선과 향후 기술 산업의 미래에 대한 불편한 입장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구글러이자 투자자인 아담 싱어는 트위터에 실리콘 밸리의 파티는 끝났다면서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모두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당선이 실리콘밸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힘을 내야 한다는 메시지도 나온다. AOL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케이스는 "놀랍고 충격스럽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 나라의 전진을 위해 함께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플, 삼성 밀어내고 3분기 북미 시장 1위 탈환
애플이 지난 3분기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7∼9월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33.1%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무려 8.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반면 전 분기 1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시장 점유율이 32.7%에서 24.4%로 8.3%포인트나 추락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트럼프 당선으로 '불확실성'에 휩싸인 실리콘밸리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는 실리콘밸리를 불확실성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지난 대선 기간 트럼프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갖가지 IT 관련 공역을 내놓았던 반면, 트럼프는 오히려 실리콘밸리와의 싸움에 무게중심을 뒀다. 특히 그가 전통산업의 부활에 주력하겠다면서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외면하는 반(反) 실리콘밸리 정책을 시사하면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주를 제외한 모든 IT계 거물들을 등 돌리게 했다. 유력 벤처투자가인 서빈 피쉬바는 심지어 그가 당선되면 캘리포니아는 분리독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카카오 콘텐츠 인기…3분기 영업익 303억원으로 87%↑
카카오가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0% 급증한 3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9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0.5%가 뛰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136억원을 기록, 7.7% 줄었다. 시장전망치 18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콘텐츠 플랫폼(서비스 공간)의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87.2% 치솟은 1천984억원으로 실적 호조의 원동력이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11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의 블루코랄 색상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천원, 64GB 모델이 96만8천원으로 기존과 같다. 특히 갤럭시S7 엣지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색상만 출시됐으나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블루코랄 색상을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7에 도입했으며 이 제품이 발화 위험으로 단종된 후 이 색상을 지닌 다른 기종 삼성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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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IT업계 '보호무역 직격탄' 우려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에 승리하면서 한국 IT(정보기술)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값싼 수입품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이 죽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중국·멕시코 등 다른 나라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붙이겠다고 공언해왔다. 이 때문에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IT 대기업은 '관세 폭탄'으로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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