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IT

[트럼프 당선] IT업계 '보호무역 직격탄' 우려

[트럼프 당선] IT업계 '보호무역 직격탄' 우려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에 승리하면서 한국 IT(정보기술)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값싼 수입품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이 죽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중국·멕시코 등 다른 나라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붙이겠다고 공언해왔다. 이 때문에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IT 대기업은 '관세 폭탄'으로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경제2016.11.09
[트럼프 당선] 소셜미디어에선 트위터가 승자

[트럼프 당선] 소셜미디어에선 트위터가 승자

도널드 트럼프는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트럼프 트위터(@realDonaldTrump)로 했다. 힐러리 클린턴을 비난하거나 자신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는 구설의 시발점이었다. 트럼프의 차남 에릭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투표용지를 온라인에 공개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도 아버지에게 한 표를 행사한 투표용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이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의 선거 승리가 확실시되자 "트위터의 미디어 영향력과 정보 전달력을 새삼 느끼게 해준 선거일이었다"고 표현했다.

글로벌2016.11.09
PHOTO

삼성전자, 中 차이나모바일과 5G 기술 시연

삼성전자는 북경에서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밀리미터파 대역인 28GHz과 6GHz 이하 대역인 3.5GHz를 활용한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초광대역(밀리미터파)인 28㎓ 대역에서 전파 특성을 검증하고, 최대 통신속도와 실내 투과율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대역 활용도를 확인했다. 3.5㎓ 대역에서는 주파수 변조기술을 5G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28㎓ 대역은 최대 속도 20Gbps를 구현할 수 있지만, 주파수가 약해서 기지국을 3∼4배 촘촘히 설치해야 한다. 반면 3.5㎓ 대역은 기존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기 때문에 속도는 느리지만 통신범위(커버리지)가 넓다.

글로벌2016.11.09
PHOTO

KT, 세계 최고 속도 국제해저케이블 개통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한국·일본·중국·태국 등 9개국을 연결하는 대용량 'APG(Asia Pacific Gateway) 국제해저케이블'을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광섬유로 이뤄진 'APG 국제해저케이블'의 파장 속도는 100Gbps로, 현재 세계에서 운영 중인 국제해저케이블 중 최고 수준이다. 1초당 전송하는 데이터양은 60테라바이트(TB)에 달하고, 총 길이는 1만1천㎞에 이른다.

기업/산업2016.11.09
테슬라 유럽으로 영역 확장…독일 전문기업 인수

테슬라 유럽으로 영역 확장…독일 전문기업 인수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독일의 제조 전문기업인 그로만 엔지니어링을 인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그로만 엔지니어링이 자리 잡고 있는 독일 퓌름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 머스크는 향후 2년간 이 곳에 최소 1천명의 전문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관건은 규모의 경제와 자동화, 고객 수요에 근접한 생산 능력이라고 말하고 독일의 엔지니어링 인재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독일에 진출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프2016.11.09
힐러리·트럼프 누가 웃을지 구글은 안다?

힐러리·트럼프 누가 웃을지 구글은 안다?

미국 대선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8일(현지시간)싱가포르의 상업 지구 '메이플트리 비즈니스 시티'(Mapletree Business City)에 있는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강당 스크린 화면에 미국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관련 검색 순위가 나왔다.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주(州)에서 '박빙의 혈투'를 벌인 두 후보는 플로리다주 내 검색 순위에서도 엎치락뒤치락했다. 두 후보의 검색 빈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 분석 도구는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이용자가 구글에서 특정 키워드나 이슈를 검색한 빈도의 추이를 보여주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IT2016.11.09
게임시장 작년 10조 돌파…모바일 19%↑, 온라인 4%↓

게임시장 작년 10조 돌파…모바일 19%↑, 온라인 4%↓

우리나라 게임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으나 온라인 시작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펴낸 '2016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0조7천223억원으로, 2014년(9조9천706억원) 보다 7.5%(7천517억원) 늘었다. 분야별 시장 규모는 온라인 게임시장이 5조2천804억원으로 49.2%를 차지했고, 모바일 시장(3조4천844억원, 32.5%), PC방(1조6천609억원, 1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제2016.11.09
"한국인, 스마트폰 많이 쓰지만 정보활용역량은 낮아'"

"한국인, 스마트폰 많이 쓰지만 정보활용역량은 낮아'"

한국인이 인터넷에 쉽게 접근 할수 있으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미국.중국인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왓다. 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의 박철 교수팀은 한국인 430명·미국인 416명·중국인 444명 등 3개국 성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분석한 논문을 진흥원의 올해 '정보화 정책' 저널에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일단 3개국의 '모바일 정보 접근 역량'을 조사했다. 접근 역량은 각국 사람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 없이 접속할 수 있는지를 묻는 항목으로 만점이 7점이고 최하점이 1점이다.

IT2016.11.09
LG G5, 최신 안드로이드 '누가'업그레이드

LG G5, 최신 안드로이드 '누가'업그레이드

LG전자가 8일 ‘LG G5’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신제품이 아닌 기존 스마트폰에 대해 누가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는 것은 구글의 '넥서스'를 제외하면 G5가 처음이다. LG전자는 8월부터 국내 G5 사용 고객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누가'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서 지적된 개선 요구사항을 이번 업그레이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산업2016.11.08
KT, 5G 시범서비스 통신 규격 공개…"2019년 상용화"

KT, 5G 시범서비스 통신 규격 공개…"2019년 상용화"

KT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 공동 개발한 5G(5세대) 시범서비스의 통신 규격을 전격 공개했다. KT는 8일 홈페이지에 '5G 서비스' 페이지(http://www.kt.com/biz/kt5g_01.jsp)를 개설하고 노키아·삼성전자·인텔 등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KT 5G-SIG(시그) 규격' 문서를 공개했다. 'KT 5G-SIG 규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5G 시범서비스에 사용되는 통신 규격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등 글로벌 표준단체의 주요 요구사항과 핵심 기술요소를 반영했다.

기업/산업2016.11.08
에넥스텔레콤, '100MB 0원' 알뜰폰 GS25서 판매

에넥스텔레콤, '100MB 0원' 알뜰폰 GS25서 판매

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은 22일 2년 약정 시 기본료가 면제되는 데이터 요금제를 GS25 편의점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는 기존 단말에 별도로 구매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끼워 사용하는 자급제 상품으로, 3G 4종과 LTE 4종 등 총 8종이다. 3G와 LTE 모두 무료 데이터 제공량 100MB·300MB·500MB 등에 따라 기본료가 달라진다.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의 기본료는 1천100원이지만 2년 약정을 하면 면제된다.

IT2016.11.08
한국MS "디지털 세계의 핵심은 보안"…AI 적용 솔루션 선보여

한국MS "디지털 세계의 핵심은 보안"…AI 적용 솔루션 선보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전략과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업용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점차 늘어나는 사이버 위협으로 매년 1억6천만 명에 이르는 고객 기록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정보 침해에 따른 시간·비용적 손실 또한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조용대 한국MS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가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모든 것이 연결된 디지털 세계에서 보안 위협은 계속 증가하며 정교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IT2016.11.08
타임, "'시리' 개발자들이 위기의 삼성을 구원한다"

타임, "'시리' 개발자들이 위기의 삼성을 구원한다"

"비브랩스 는 위기에 빠진 삼성을 구원해 낼수 있을까? 인공지능(AI) 비서가 어떤 성능에 달려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7일(현지시간) "비브 프로젝트는 삼성의 중요한 전략 변화"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비브랩스는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를 개발한 연구팀이 지난 2012년 창업한 회사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다그 키틀로스, 아담 체이어, 크리스 브링험 등이 창업한 이 회사는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행사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새로운 AI 서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IT2016.11.08
큐브퍼즐, 자율주행로봇은 1초만에 맞춘다…인간기록은 4.74초

큐브퍼즐, 자율주행로봇은 1초만에 맞춘다…인간기록은 4.74초

사람 대신 자동차를 몰아줄 자율주행 로봇은 3차원 퍼즐인 루빅큐브(큐브 퍼즐)를 맞추는데 1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세계 2위 자동차 반도체 제조업체인 독일 인피니온은 9일 뮌헨에서 열리는 '엘렉트로니카'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로봇으로 루빅큐브를 푸는 이벤트를 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인피니온은 자율주행차 기술에 쓰이는 것과 같은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로 불리는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해 인간의 루빅큐브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IT2016.11.08
LG전자 그레이가 참여한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 100만 뷰 돌파

LG전자 그레이가 참여한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 100만 뷰 돌파

LG전자는 인기 래퍼 그레이가 참여한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이 엿새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는 V20의 오디오 녹음 성능과 편의 기능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 영상은 그레이가 직접 V20를 활용해 음원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레이는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에서 V20의 고성능(High AOP) 마이크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소리를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을 이용해 담아냈다. 이렇게 담아낸 소리들로 비트를 만들고, 오디오 녹음앱의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활용해 직접 목소리를 입혀 음악을 완성했다.

IT2016.11.08
WSJ "삼성 갤럭시 s8 내년 4월께 출시할 듯"

WSJ "삼성 갤럭시 s8 내년 4월께 출시할 듯"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공개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늦춘 내년 4월께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신문은 "갤럭시 노트7의 발화사고로 회사의 명성과 신뢰에 상처를 입은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을 갤럭시 s8을 더 안전하게 손보기 위해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WSJ는 "지난 3년간 삼성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테크 전시회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시리즈를 공개해왔지만, 이번엔 그 관행이 깨질 것"이라면서, 삼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4월 말까지는 신제품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 대변인은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IT2016.11.08
전자통신연구원 개발 '5G 기술' 미국서 전시

전자통신연구원 개발 '5G 기술' 미국서 전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1∼2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스몰셀 포럼'에서 자체 개발중인 '5G(세대)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ETRI는 이번 포럼에서 연구원에서 연구개발 중인 최신 5G 세부기술인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과 스몰셀 SW기술을 기술이전 중소기업과 함께 공동 전시했다. MHN 기술은 지하철에 구축된 기존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기술로 정부의 5G 개발사업의 하나다. 미개척 주파수인 30~300 GHz의 밀리미터(mm)파를 사용한다.

IT2016.11.07
"갤럭시S8에 'AI 비서'…앱 없이도 피자·커피 주문"

"갤럭시S8에 'AI 비서'…앱 없이도 피자·커피 주문"

AI 플랫폼 개발 업체 비브 랩스(VIV Labs)의 최고경영자(CEO) 다그 키틀로스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개발자가 우리의 플랫폼에 연결돼 AI 생태계가 성장하면 AI 비서가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외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브의 개방형 플랫폼은 외부 개발자들을 자연어 기반의 AI 인터페이스(시스템간 매개 환경)에 연결해준다.

IT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