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스타벅스 2만3천 노동자, ‘공감회’ 뒤엎고 노조 설립…커피업계 뒤흔들

스타벅스 2만3천 노동자, ‘공감회’ 뒤엎고 노조 설립…커피업계 뒤흔들

커피 한 잔의 여유 뒤에 감춰진 2만3천 노동자의 목소리가 마침내 터져 나왔다. 2026년 7월 16일,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이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을 결성하며 '요구 묵살과 무리한 이벤트'로 점철된 사측 운영에 정면으로 맞섰다.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가입,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했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64억 혈세 꿀꺽?…'정치특검' 초호화 사무실 논란 격화

64억 혈세 꿀꺽?…'정치특검' 초호화 사무실 논란 격화

수사력 부족 논란에 휩싸인 이재명 정부의 4개 특검팀이 사무실 임차료로만 무려 64억 원이 넘는 국민 혈세를 탕진했다는 강력한 비판이 오늘(19일) 국민의힘으로부터 제기된 가운데, '차라리 민주당 당사나 청와대에 사무실을 차리라'는 직격탄이 날아왔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내란·김건희·순직해병 3대 특별검사 및 2차 종합특검 등 4개 특검팀이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김민석 '대통령 희망 물 보탤 것'…3천만원 기탁금 인상 '맹공'

김민석 '대통령 희망 물 보탤 것'…3천만원 기탁금 인상 '맹공'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026년 7월 19일 경북 안동을 찾아 「대통령님이 심은 희망에 물 보탤 것」이라며 현 정부와의 국정 협력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전당대회 기탁금 인상을 강력 비판하며 청년·장애인 후보 등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해 당내 쇄신론에 불을 지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윤석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檢 6.5만 건 반송, 警 10만 건 미제…'수사 공백' 국민 피해 심화

檢 6.5만 건 반송, 警 10만 건 미제…'수사 공백' 국민 피해 심화

올해 상반기,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경찰에 돌려보낸 사건이 6만5천 건을 넘어서면서 수사 시스템의 '빈틈'이 국민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19일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경찰에 돌려보낸 사건은 총 6만5천913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경찰이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물폭탄 강원, 국도 마비·굴다리 붕괴…40대 낚시객 이틀째 실종

물폭탄 강원, 국도 마비·굴다리 붕괴…40대 낚시객 이틀째 실종

사흘간 200mm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덮치면서 도로 통제와 시설물 붕괴 등 막대한 물적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영월에서는 40대 낚시객 1명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6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천군 파포고개~장촌삼거리 구간 5번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AI 추론 핵심 국산 NPU, 공공 5만 대 장착… 엔비디아 벽 넘본다

AI 추론 핵심 국산 NPU, 공공 5만 대 장착… 엔비디아 벽 넘본다

인공지능(AI) 시장의 핵심 축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대한민국 AI 주권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가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 분야의 대대적인 NPU 전환 사업에 착수하고, 국내 기업들은 국산 NPU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실생활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AI 공급망 자립의 새 시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전남광주 복지통합, 408억 시작…7천억 '재정 암초' 직면

전남광주 복지통합, 408억 시작…7천억 '재정 암초' 직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복지 사업 통합이 '기존 수급자 혜택 미축소' 원칙과 맞물려 내년 최소 408억3천만원, 장기적으로는 연간 7천44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추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재정 암초'에 직면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옛 광주와 전남의 복지 사업 통합에 착수했으나, 과거 지역별로 현저히 달랐던 지원 기준과 사업 유무가 통합의 발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창원수목원, 8월 '부엉이' 체험…21일 예약

창원수목원, 8월 '부엉이' 체험…21일 예약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찾아왔다. 경남도 제3호 공립수목원인 창원수목원이 오는 2026년 8월 한 달간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와 '조롱박 꾸미기'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 21일부터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시작된다. 창원시는 방학을 맞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쪼개기 후원' 김순란 전 구의원, 1100만원 불법 후원 벌금 300만원…정계 은퇴 뜻 '참작'

'쪼개기 후원' 김순란 전 구의원, 1100만원 불법 후원 벌금 300만원…정계 은퇴 뜻 '참작'

연간 기부 한도액을 초과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명의를 동원한 '쪼개기 후원'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순란 전 대구 북구 구의원에게 오늘(19일) 벌금 300만원과 추징 200만원이 선고되며 정치자금법 위반 행위에 경종이 울렸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구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지인 A씨에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전국 유일' 옹진군, 병역명문가 조례 제정 '안갯속'

'전국 유일' 옹진군, 병역명문가 조례 제정 '안갯속'

오늘(2026년 7월 19일) 기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천 옹진군만이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지난 5월 옹진군에 올해 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면서, 옹진군은 '줄 혜택이 없어 조례 제정이 어렵다'는 독특한 고심에 빠졌다. '병역명문가' 제도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영월 주천강 40대 실종, '이틀째' 밤샘 수색 난항

영월 주천강 40대 실종, '이틀째' 밤샘 수색 난항

강원 영월 주천강에서 낚시를 위해 보를 건너던 40대 남성 A(45)씨가 물에 빠져 실종된 지 이틀째를 맞았다. A씨는 2026년 7월 18일 오후 7시 59분께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 보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낚시를 온 동료 2명은 사고 순간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곧바로 구조대원 등을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비 5~20mm, 33도 폭염…제주, 연휴 '안전 유의령'

비 5~20mm, 33도 폭염…제주, 연휴 '안전 유의령'

오늘(19일) 제주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연휴 첫날인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의 활기찬 물놀이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안전과 건강 관리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늘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5∼2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민주당 전대 예비경선 오늘 격돌…'빅3' 흔들 이변 터지나

민주당 전대 예비경선 오늘 격돌…'빅3' 흔들 이변 터지나

오늘(19일)부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운명을 가를 예비경선(컷오프)이 시작되면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 간 '생존을 건' 막판 수 싸움이 절정에 달했다. 특히 '빅3'로 불리는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의 본선 진출 여부와 유시민 작가 발언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이번 전당대회 판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美 '쿠팡 차별' 통상 보복 경고…반도체 20% 관세 현실 되나?

美 '쿠팡 차별' 통상 보복 경고…반도체 20% 관세 현실 되나?

한미 관계의 오랜 동맹에 균열을 일으키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쿠팡 사태 해결을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김 장관의 공식 방미 의제는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및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회동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의 최대 관심사는 8개월째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쿠팡 사태' 논의 여부다. 이 사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217명 밤샘 공포' 경북 북부, 기록적 폭우…의성 도로 유실·안동 하천 범람

'217명 밤샘 공포' 경북 북부, 기록적 폭우…의성 도로 유실·안동 하천 범람

새벽, 경북 북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의성군과 안동시 주민 및 캠핑장 야영객 총 217명이 긴급 대피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집중호우는 특히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일대에 큰 피해를 줬다. 농어촌도로 203호선 일부가 유실돼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지자, 19일 0시를 기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구계1리 주민 55명, 구계2리 주민 60명, 인근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의성 122.5㎜ 폭우, 도로 유실…주민 대피 비상

의성 122.5㎜ 폭우, 도로 유실…주민 대피 비상

0시,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가 122.5㎜의 집중 호우로 마을 진입 도로가 유실되면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전날 밤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농어촌도로(리도) 203호선이 유실돼 마을이 고립되었으나, 현재까지 산사태나 주택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성군 관계자는 「주민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본다」고 밝히며 인명 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부여 요양원 불…80대 5명 밤중 대피, '20분 만에' 진화

부여 요양원 불…80대 5명 밤중 대피, '20분 만에' 진화

밤 9시 47분경,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한 요양원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80대에서 90대 고령의 입소자 5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총 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다. 18일 밤 9시 47분경, 부여 요양원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내부를 전소시켰다. 한밤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동이 불편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안동 미천 홍수경보, '불과 50분' 뒤 4.7m 도달 비상

안동 미천 홍수경보, '불과 50분' 뒤 4.7m 도달 비상

오늘 새벽, 경북 안동시 운산리 지방하천 미천 일대에 긴급 홍수경보가 발령되며 안동과 의성 지역 주민들이 밤사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가 2026년 7월 18일 오후 11시 40분, 수위 급상승으로 인해 홍수경보를 발령한 것이다. 당시 미천의 수위는 3.5m였으나, 통제소는 불과 50분 뒤인 19일 오전 0시 30분께 홍수경보 기준 수위

정치/사회고진아 기자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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