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사건사고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 피해 근로자 오늘 사망···경찰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 피해 근로자 오늘 사망···경찰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의 피해 근로자 이모(49)씨가 12일 끝내 사망했다. 부산 베스티안병원과 울산 울주경찰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고려아연 협력업체 근로자 이씨가 이날 오후 1시 16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기업/산업2016.07.12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 檢, 이창하 대표 이틀째 고강도 조사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 檢, 이창하 대표 이틀째 고강도 조사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이창하(60) 디에스온 대표를 어제와 오늘 이틀째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9시2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8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3시30분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산업2016.07.12
檢,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 강현구 사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檢,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 강현구 사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12일 강현구(56) 대표이사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이 지난달 10일 압수수색을 기점으로 롯데그룹 수사에 착수한 이래 현직 계열사 사장을 첫 공개 소환한 것이다.

기업/산업2016.07.12
'주식대박' 의혹 넥슨, 2005년부터 접대비 급증···경쟁사 엔씨소프트에 3배 넘는 규모

'주식대박' 의혹 넥슨, 2005년부터 접대비 급증···경쟁사 엔씨소프트에 3배 넘는 규모

국내 게임업체 넥슨이 진경준(49) 검사장에게 비상장 주식 매입 특혜를 줘 100억원이 넘는 차익을 안겼다는 의혹에 이어 2005년부터 접대비 지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재벌닷컴이 넥슨 지주회사인 NXC(분할법인 넥슨코리아 포함)의 연결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넥슨이 지출한 접대비는 모두 174억3천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산업2016.07.12
불황에도 임원 임금 올린 대우조선해양, 심상정 "금융위 제정신이냐" 질타

불황에도 임원 임금 올린 대우조선해양, 심상정 "금융위 제정신이냐" 질타

조선업계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2014∼2015년에 대우조선해양 등기이사의 평균 보수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은 지적을 내놓았다.

기업/산업2016.07.11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3조원 규모 기업 범죄 혐의 고발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3조원 규모 기업 범죄 혐의 고발

진경준 검사장에게 주식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이 3조원에 가까운 기업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시민단체에게 고발당했다. 앞서 진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1일 "김 회장이 넥슨코리아를 넥슨재팬에 매각하며 회사에 손실을 초래하는 등 2조8천301억원의 배임·횡령·조세포탈 등을 자행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기업/산업2016.07.11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용접공 목매 숨진 채 발견···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용접공 목매 숨진 채 발견···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용접공이 대우조선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 10분께 대우조선 1도크 PE장 블록 내에서 대우조선 사내협력사 S사 소속 근로자 김모(42) 씨가 목을 매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산업2016.07.11
옥시, 유해성 알고도 판매 강행···판매 3개월만에 들어온 소비자민원에도 무시

옥시, 유해성 알고도 판매 강행···판매 3개월만에 들어온 소비자민원에도 무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가 제품을 판매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인체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소비자 민원을 접수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판매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시가 뒤늦게나마 제품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18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산업2016.06.01
가습기살균제 최초 개발자의 'PHMG' 흡입독성 경고에도, '옥시' 실험 생략한채 시판

가습기살균제 최초 개발자의 'PHMG' 흡입독성 경고에도, '옥시' 실험 생략한채 시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살균제 개발 전에 살균성분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부터 직접 제품 유해성 경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해외 저명학자의 경고 메일 등과 더불어 옥시 주요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죄를 입증하는 핵심 증거로 판단하고 있다. 노 대표는 당시 최씨에게 "CMIT·MIT와 달리 PHMG의 흡입독성은 국내외에서 전혀 검증된 바 없다. 자체적인 독성 실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노 대표의 얘기를 메모지에 꼼꼼하게 받아적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 의견을 당시 연구소장 김모(구속)씨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결국 흡입 독성실험은 생략된 채 2000년 10월 PHMG를 원료로 한 가습기 살균제가 시판됐다.

2016.05.18
검찰, 대형마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대표 첫소환 조사

검찰, 대형마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대표 첫소환 조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롯데마트·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용마산업사 대표 김모씨를 16일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용마산업사는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롯데마트·홈플러스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업체다. 검찰이 올 1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본격화한 이래 롯데마트·홈플러스 제품 제조 관계자가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두 유통사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게 된 배경과 제조 과정에서 유해성 검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 제품은 2000년 10월 출시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과 성분·용량이 거의 같다. 옥시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제조법을 베껴 유사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게 아닌지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2016.05.16
검은색 이물질 나온 '동원참치', 식약처 유통·판매 금지···동원 F&B "문제 제품 자진 회수 할 것"

검은색 이물질 나온 '동원참치', 식약처 유통·판매 금지···동원 F&B "문제 제품 자진 회수 할 것"

동원마일드참치에서 잇달아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당국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전남 목포 소재)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식품유형: 수산물가공품)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식약처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원F&B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가 된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05.13
가습기 살균제 '세퓨' 원료 공급처는 덴마크 아닌 중국, "PGH는 소나 닭의 살균 용도로도 안써"

가습기 살균제 '세퓨' 원료 공급처는 덴마크 아닌 중국, "PGH는 소나 닭의 살균 용도로도 안써"

'유럽연합(EU) 인증을 받은 최고급 친환경 살균제'로 소개돼 큰 인기를 끈 '세퓨' 제품이 덴마크가 아닌 중국에서 수입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8일(현지시간) 덴마크에 방문해 담 가드(Dam Gaard) 케톡스 전 대표와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담 가드 전 대표는 이 인터뷰에서 "한국에 PGH를 수출한 적이 없고 물질안전정보자료(MSDS)를 첨부해 40ℓ 이하의 소량 샘플만 보냈다"며 "(세퓨 제품 제조사인) 버터플라이이펙트는 덴마크가 아니라 중국에서 PHMG를 수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2
'살인 가습기 사태' 5년 만에 가해업체 관계자들 첫 구속영장, 옥시 신현우 전 대표 외 4명

'살인 가습기 사태' 5년 만에 가해업체 관계자들 첫 구속영장, 옥시 신현우 전 대표 외 4명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태가 불거진 지 5년 만에 처음으로 가해업체 관계자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 혐의로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신현우(68) 전 대표와 전 연구소장 김모씨, 전 선임연구원 최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터넷 등을 참조해 졸속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난 '세퓨' 제조·판매자 오모씨도같은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신 전 대표를 비롯한 옥시 전·현직 관계자 3명은 2000년 10월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판매해 이용자들이 숨지거나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을 판매하며 '아이에게도 안전하다'는 등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도 있다.

2016.05.11
환경운동연합, '옥시 불매 운동' 카페와 페이스북 개설···불매 선언 인증샷 참여 요청

환경운동연합, '옥시 불매 운동' 카페와 페이스북 개설···불매 선언 인증샷 참여 요청

환경운동엽합은 4일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 공식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고 관련 정보 및 옥시 불매 활동소식을 확인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각 자가 찍은 옥시 불매 인증샷이나 제안을 게시할 수 있는데, 오는 14일까지 모아진 이들 내용은 이후 16일 언론광고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카페와 페이지는 단체들과 시민들이 옥시 불매 운동을 함께 만들어 가는 통로와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T2016.05.04
환경단체,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침묵 중인 '이마트' 규탄···"단순 유통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 제조 판매"

환경단체,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침묵 중인 '이마트' 규탄···"단순 유통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 제조 판매"

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사과 입장을 낸 것과 달리 이마트는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마트는 가습기살균제를 단순히 유통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기도 했다"며 "정부가 확인한 530명의 피해자 중 39명에게 피해를 발생시켰고 그 중 10명이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지난주부터 옥시 제품 판촉행사를 중지하고 행사 매대에서 제품을 뺐으며 일반 매대에서도 제품 진열 공간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경제2016.05.04
썩은 밀가루에 쥐·바구미·뱀까지...신송 산업 유일 생산 '소맥전분' 여파 확산···맥주·어묵·과자 등에 사용

썩은 밀가루에 쥐·바구미·뱀까지...신송 산업 유일 생산 '소맥전분' 여파 확산···맥주·어묵·과자 등에 사용

전 직원의 내부 고발로 국내 유일의 소맥전문 제조 업체인 신송 산업의 소맥전분이 화두로 떠올랐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해당 실태가 퍼지자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소맥전분은 밀가루를 물과 혼합하여 씻겨 나온 전분을 정제한 것으로 섬유공업에서는 풀먹임, 염색, 날염에 이용되고, 식용으로는 어묵에 이용되며, 공업용으로는 접착제, 사무용풀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소맥전분을 생산하는 업체는 문제가 된 신송산업이 유일하다.

경제2016.05.03
기내서 흡연·음주 난동 한국인 치과의사 FBI에 검거

기내서 흡연·음주 난동 한국인 치과의사 FBI에 검거

부산에서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국인 치과의사가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리다가 미국연방경찰(FBI)에 검거됐다. 25일 대한항공과 괌 현지언론인 데일리 퍼시픽 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4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미국령 괌 안토니오B. 원 팻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권모(40)씨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FBI에 연행됐다.

2016.04.26
레터피싱 주의, 직인까지 찍힌 그럴듯한 공문에 속아 넘어갈 뻔 해

레터피싱 주의, 직인까지 찍힌 그럴듯한 공문에 속아 넘어갈 뻔 해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고 5일 밝혔고, 이에 따라 금융사기대응팀장을 통해 즉각 신고자를 통해 사건 전말과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동시에 2차 범죄 시도 가능성에 대비한 대처법과 추가 제보를 요청했다.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