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고찰 고운사 의성 산불 화재로 전소
천년 고찰 고운사가 화재로 무너졌다. 25일 오후 4시50분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의성 산불에 완전히 전소됐다. 신라 신문왕 1년(서기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 중 하나였다.

울주 언양 산불 확산 현황은…전체 화선 3km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5일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1단계는 피해 면적 30㏊(헥타르) 미만, 진화 시간 8시간 이내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언양읍 송대리·동부리·신화리, 복지시설인 울산양육원과 자립생활관, 상북면 지내리·향산리 등이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오토바이 운전자 수습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실종됐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수습했다. 25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포크레인 2대를 투입해 토사를 빼내며 수색작업을 진행했던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해 수습했다.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오토바이 운전자 실종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실종된 상태다. 25일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30분쯤 싱크홀에 추락한 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다.

정계선 판사, 한덕수 탄핵심판 ‘나홀로 인용’ 의견…소수의견 배경은
정계선 헌법재판관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심판에서 유일하게 인용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심판에서 재판관 9명 중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이 의견을 낸 가운데 정 재판관의 소수 의견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탄핵 판단에서 적용되는 중대성·명백성 요건과 공직 책임 해석 차이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해시 산불 사흘째…원인은
경남 김해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가 됐다. 24일 오전 8시30분 기준 김해 한림면 산불 진화율은 75%를 보인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96%까지 올라갔지만,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데다 인력에만 의존한 채 어둠 속 위험지역에 대한 진화작업을 진행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밤새 진화율이 떨어졌다.

한덕수 탄핵심판 기각…헌재, 중대·명백 기준 재확인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기각되면서 헌법재판소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재판관 8명 중 5명이 기각, 1명이 인용, 2명이 각하 의견을 내면서 결론은 기각으로 정리되었다. 위법 소지가 일부 인정됐지만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의 중대성·명백성 요건은 충족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핵심이었다.
![[이슈인 문답] 공수처, 이정섭 검사 처남댁 조사…수사 범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978164.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이슈인 문답] 공수처, 이정섭 검사 처남댁 조사…수사 범위 어디까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1일 이 검사의 처남댁이자 의혹 제보자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앞서 의혹을 제기하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했는데, 해당 기기에는 이 검사가 가사도우미나 골프장 직원의 범죄이력을 조회해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내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공소시효 만료(29일)를 앞두고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CPA 시험 1차 커트라인 작년보다 낮아져…합격자 2912명
2025년도 CPA(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커트라인(최저합격점수)이 작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1차 시험에는 1만4259명이 응시해 총 2912명이 합격,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커트라인은 총점 349.0점(510점 만점), 평균 68.4점이었다. 이난 지난해 1차 시험 커트라인 총점 384.5점 및 평균 69.9점보다 낮은 것이다.

한덕수 탄핵 선고 24일 오전 10시로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 작년 12월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재는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총리가 앞서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탄핵소추되거나 형사재판에 넘겨진 고위공직자 중 처음으로 사법적 판단을 받는 사례다.
![[이슈인 문답] ‘북한강 시신유기’ 양광준 1심 무기징역](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978123.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이슈인 문답] ‘북한강 시신유기’ 양광준 1심 무기징역
내연관계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군 장교 양광준(39)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20일 양광준에게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사회와의 영구적 격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판부는 범행 전후 정황, 시신 처리 과정, 은폐 시도 등을 고려할 때 범행이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적이라고 판단했다.

문다혜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검찰, 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2)씨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다혜씨의 첫 공판에서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케이 마약 투약 자수…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1)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마성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권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슈인 문답] 백혜련 의원 계란 투척 당해…경찰, 용의자 추적](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978116.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이슈인 문답] 백혜련 의원 계란 투척 당해…경찰, 용의자 추적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건태 의원이 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건너편 인도에서 날아온 계란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있었으며, 돌발적인 투척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소란스러워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행범을 확보하지 못해 용의자 추적에 나선 상태다.
![[정책 톺아보기] 국민연금 18년 만의 개혁 합의…보험료율·대체율 조정 방향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978114.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정책 톺아보기] 국민연금 18년 만의 개혁 합의…보험료율·대체율 조정 방향은
여야가 20일 국민연금 개혁안에 전격 합의하면서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지급 보장 등 핵심 모수가 18년 만에 대대적으로 조정된다. 개혁안에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내년부터 43%로 상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군 복무·출산 크레딧 확대,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지급 보장 명문화 등 장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 정비가 담겼다.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수사 본격화
검찰이 20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명태균 의혹 규명을 위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공관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비공표 여론조사 실시와 비용 대납 의혹이 다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관련자 주장이 엇갈리면서 향후 수사 범위가 주목된다.

현대제철 포항 1공장서 20대 계약직 추락사…산업현장 안전 관리 도마 위
현대제철 포항 1공장에서 20대 계약직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제철 산업 특유의 고위험 작업 환경과 현장 안전 관리 체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14일 오후 1시 16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포항 1공장에서 슬래그(쇳물 찌꺼기)를 담는 용기인 '포트' 내부로 20대 계약직 근로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고온·고밀도 물질을 다루는 위험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직전 작업 지시 내용과 현장 조건은 조사 중이다.

김용빈 "자녀 특혜채용, 국가공무원법 위반 판단시 바로 조치"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 국가공무원법상 채용 시험 등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바로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장은 "채용 비리를 척결할 때 그들(비리 연루자)을 배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적법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우선 국가공무원법 45조의 3항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