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표적 ‘불황형 상품’ 로또... 작년 판매량 ‘사상 최대’
최순실 게이트와 경기 불황에 오르는 물가로 갈수록 팍팍해지는 가정경제로 인해 로또에 기대를 걸어보는 국민이 갈수록 많아져 지난해 로또 판매량이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로또복권 판매는 액수 기준 3조5천500여억원, 판매량 기준 35억5천여게임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보다 9%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판매액 기준으로도 역대 2위에 해당한다.

13월의 보너스 제대로 받으려면?...카드 사용액 꼼꼼히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세금 폭탄은 피하고 13월의 보너스를 챙기려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소득·세액 공제나 감면 혜택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 신용카드·선불식 교통카드 사용액 찾기 = 의료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교복 구입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는 물론 신용카드 공제도 받을 수 있다. T머니나 캐시비, 팝카드와 같은 선불식 교통카드의 경우에는 카드회사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실명으로 등록하고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를 받아 공제 혜택을 받으면 된다.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값, 거래 감소에 다시 하락세
지난해 하락하던 주택 거래 가격이 올해 초 추춤한 듯 보였지만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 지난주에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잠시 보합세였으나 재건축 아파트가 -0.08%로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커지면서 금주 다시 하락 전환했다.

포화 상태 다다른 IT 기기 시장... 현신 속도 느려져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시장이 포화상태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이 정체되면서 올해 전 세계 출하량도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은 23억2천만대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됐다.

PC 판 5년 연속 하락…작년 2억7천만대, 전년 대비 6.2%↓
전 세계 PC 판매량이 5년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조사업체 가트너는 12일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PC는 총 2억6천970만 대로 전년 대비 6.2% 하락했다고 밝혔다. PC 판매량은 2011년 3억6천500만 대 판매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쇼핑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한 7천260만 대 판매에 그쳤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LG G6' 2월 MWC서 공개…대화면·방수로 승부
LG전자가 G6 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사활을 건 승부수를 띄웠다. LG G6의 비장의 무기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세계최초 18대9 화면비를 지원하는 5.7인치 모바일용 패널이다. G6에 탑재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부분이기도하며 G5의 모듈을 없애고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에 방수·방진 기능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판매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인공지능 장착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이 차지하는 부분이 점차 확대 될 전망이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11일 '딜로이트 글로벌'이 '2017 첨단기술·미디어·통신산업(TMT)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인공지능을 갖춘 스마트폰은 3억대 이상이 팔리게 된다. 우리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전반을 크게 바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무인항공기, 태블릿, 자동차, 가상·증강현실장치, 의료도구, 사물인터넷(IoT) 등에도 '머신러닝'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대왕카스테라', 원조 대만보다 2배 비싸게 받아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가계소득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요즘 일반식품 뿐만아니라 기호식품은 물론 의복 소비까지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최근 열풍이라 할 수 있는 '대왕 카스테라'가 현지보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크게 오르면서 3월 말까지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대왕카스테라 일부 매장에 붙어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일반 카스테라와 생크림 카스테라의 가격은 각각 7000원과 8000원으로 올랐다.

설연휴 단거리 해외여행객 늘어
올해에도 설 연휴를 이용한 단거리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간의 비교적 짧은 연휴 탓에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된다. 13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1월 26일~28일 출발 기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중 단거리 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산 ‘하얀계란’ 롯데마트 통해 다음주말, 한판 8천990원
미국산 수입 계란이 전국 롯대마트를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롯데마트는 기존 거래선인 계림농장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수입한 계란 150만개(약 100t)를 이르면 다음 주말부터 전국 114개 점포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현지 검역 절차를 완료하고 수입된 계란 150만개가 식약처 등 관할 당국에서 미생물 검사를 포함한 국내 검역 절차를 완료하는대로 제품을 매장에 입고해 판매할 방침이다.

설 명절 16일~30일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경찰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적용 대상은 서울 121곳 등 전국 524개 전통시장이다. 도로 여건과 시장 이용객 상황 등을 고려해 주간·심야·새벽시간대 최장 2시간 주차를 허용한다. 경찰은 해당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관리 인원을 집중 배치하고, 안내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주차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감정원 올해집값 하락 전망... "올해 집값 0.2%↓ 전셋값 0.3% ↑"
한국감정원이 올해 집값하락을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은 12일 '2017년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0.2%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원은 연내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주택담보대출 기준 강화,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이 약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부터 시작하는 연말정산서비스... 13월의 보너스 VS 폭탄
취순실 국정농단과 고병원성 조류독감 에 어수선하고 급등하는 물가로 인해 침울 했던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 4대 보험료 자료도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해졌지만 시력 보정용 안경이나 교복 구입비, 일부 종교단체 기부금 등은 근로자가 따로 꼼꼼히 챙겨야 13월의 세금 폭탄 대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차례비용 5% 이상 상승한 20만 6천원 전망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힘들어 질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협회는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29개 차례 용품에 대해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올해 설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20만6천20원으로 작년(19만5천920원)보다 5.2%(1만1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5.2% 오를 것으로 보이는 설 차례비용은 총 29개의 조사품목 중 계란을 포함한 17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배 등 12개 품목의 가격이 내렸다.

한국 식료품 물가상승률 3개월 연속 OECD '톱3'
최근 한국의 식료품 물가 상승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3위를 기록했다. 12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의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1년 전과 견줘 4.5% 상승,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4.9%), 일본(4.7%)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10월에는 5.0%로 터키에 이어 상승률 2위였고 그보다 한 달 앞선 9월에는 5.6%로 1위였다. 지난해 12월 기록이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3개월 연속 한국의 식료품·비주류 물가 상승률이 OECD 톱3에 든 셈이다.

3% 백화점 VIP큰손 고객이 매출 40% 차지해
3%의 백화점 고객이 40% 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고객에서 VIP 비중은 약 3%지만 전체 매출에서 VIP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VIP 고객의 백화점 방문일수는 일반 고객 대비 약 7배 많았다. 이처럼 수는 적지만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고객이기 때문에 백화점들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VIP 고객을 관리한다.

최순실.AI.물가 에속터지는 국민... 작년 담배소비량 급증
새해만 되면 이어지는 금연다짐은 작심삼일 에 무너지기 일쑤다. 애연가들의 금연다짐이 작년에 이어 올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 건강을 위해 금연을 권장해야 하지만 지방세의 큰 축인 담배 소비세 징수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터라 흡연자들의 금연 실패에 대해 아주 싫어하는 기색은 아니다. 2015년 담뱃값이 대폭 오르자 한동안 주춤했던 흡연량도 얼마 안 돼 가격 인상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더니 작년에는 사회적 대형 이슈로 시국이 어수선해진 탓인지 흡연량이 오히려 더 늘었다.

조급해진 건설사들... 분양시장 더 떨어지기전에 밀어내는 1월 분양 물량
11.3 부동산 대책의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차분해져가고 있다. 부동산 거품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올해 분양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면서 1월 한 달간 전국에서 1만여가구가 쏟아진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7개 단지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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