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60조 육박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4천억원으로 전년(21조2천억원) 대비 1조2천억원(5.5%) 증가했다. 금감원은 주가연계증권(ELS) 배상비용 1조4천억원 등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확대됐지만 대손비용이 3조1천억원 감소

정부 "경기 하방압력 증가"…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
정부가 4개월 연속 우리 나라 경제에 대해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한은 총재 "현재 출산율로는 2050년 이후 韓 경제 역성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저출생·고령화와 기후변화를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꼽고 대학 지역별비례선발, 거점도시 육성,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선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 7.86%↑…전국 평균 공시가격 3.65% 올라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3.65% 올랐다. 이는 전년도 변동률(1.52%)보다는 높고, 공동주택 공시 제도 도입 이래 연평균 변동률(4.4%)보다는 낮은 변동률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천558만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한은 "관세전쟁 최악시 올해·내년 성장률 1.4%까지 하락"
미국발 세계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면, 우리나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내려갈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국내 주가와 장기금리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 정부 당시보다는 2기 정부에서 추가 하락 압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은 13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미국의 관세정책이 지난해

1월 나라살림 11조5천억원 흑자…설 연휴에 총지출 감소
지난 1월 총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년 전보다 나라살림이 소폭 개선됐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46조6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崔대행 "美 수출못한 철강재, 국내유입 시장교란 없도록 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돼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가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부과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2월 금융권 가계대출 4.3조 증가 "가계대출 재개·이사수요"
연초 줄어들었던 금융권 가계대출이 주택거래 회복, 금리 인하 등과 함께 지난달 4조원 넘게 다시 늘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2일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각자 받은 재산별로 매긴다…유산취득세 개편안 공개
정부가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면적인 상속세 개편 방안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금처럼 물려주는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 증여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지난달 취업자가 13만6천명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만6천명(0.5%) 증가했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든든전세' 출산가구 가점 상향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족은 오는 6월부터 인천공항 등에서 우선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든든전세' 입주사 선정 시 신규 출산가구에 대한 가점이 상향되는 등 출산·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거 분야 우대도 강화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주요 과제 추진

최상목 권한대행 "신혼부부·출산가구 전세임대 소득기준 완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어렵게 만들어진 출산율 반등의 모멘텀이 지속되도록 저출생 대응에 보다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

장기 ‘쉬었음’ 청년 77.2%가 불안…쉬는 기간 평균 22.7개월
1년 이상 '쉬었음'을 경험한 청년들 중 일 경험이 없을수록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거 저임금·저숙련·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있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오전 10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5년도 청년고용 포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날 포럼에서 1년 이상 '쉬었음' 경험이 있는 청년 3천189명을 대상으로

1월 주요 업종 카드소비 감소…교육비 5.5% 줄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올해 1월 주요 업종의 카드 매출이 감소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의 '2025년 1월 카드 승인실적'을 보면 전체 카드승인 매출이 102조6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3월 1∼10일 수출 2.9% 늘어…반도체 증가세 주춤
이달 초순 수출이 선박·승용차 호조세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사실상 주춤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하락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9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3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3% 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15만3천명 증가 21년 만에 최저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1월보다 소폭 늘었다. 다만 2월 기준으로만 보면 21년 만에 최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KDI "경기 하방위험 확대" 진단 건설 부진·수출 둔화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 10일 발간한 경제동향 3월호에서 "건설업을 중심으로 생산 증가세가 완만해지는 가운데, 수출 증가세도 축소되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남·서초 아파트 10건 중 3건 직전 최고가 경신
올해 들어 서울 강남·서초에서 매매된 아파트 10건 중 3건 이상은 직전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거래된 서울 아파트 5983건 중 46.1%(2759건)의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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