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중국해’ 국제법 원칙 외친 한국, 역내 평화 수호 ‘책임론’ 대두
오늘(24일) 한국 외교부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 주요 회의에서 남중국해를 포함한 모든 해양 영역에서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 원칙이 준수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역내 평화 유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동남아우호협력조약(TAC) 체약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 한국의 확고한 입장을

30대 조선소 노동자, 러그 취부기 참변…2시간 만에 사망
오늘(24일) 오후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 A씨가 대형 구조물 고정 장비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44분경 발생했으며, '노동자의 머리가 장비에 끼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A씨는 오후 7시께 의료진으로부

'하루 1.3억 이자'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 현금지급 '충격'
오늘(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65)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5)에게 9천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하며, 하루 1억3천만원의 지연이자가 붙는 '세기의 이혼' 소송이 9년 만에 중대 국면을 맞았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천440억원을 지급하고, 판결이 확정된 다음 날부

김용범 '수조원' 미래기금…이재명 美 AI 반도체 '빅딜' 승부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반도체 추가세수를 활용한 '미래대응기금'이 '수조 원 이상'의 '아주 의미 있는 규모'로 조성될 것이라 밝혔다. 기금은 잠재성장률 3% 진입에 따른 세수 확대를 배경으로 청년·미래·지역·교육 4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김 실장의 이 같은 발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남미 순방길에 오르며 이목

중동發 공급망 비상! 외교부, 11개 공관 총출동 긴급 대응
중동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가 오늘(24일)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11개 재외공관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에너지·원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에너지 생명줄' 사수를 위한 즉각적인 비상 조치로 풀이된다. 중동전쟁이 장기화·격화 양상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는 물론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에너지 및

경기도 30개 시군 폭염 지옥…추미애 지사, 비상 1단계 전면전 선포
경기도가 동두천을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숨 막히는 더위와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까지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특히 도내 26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폭염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자 선제적 비상 대응을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

순천대·목포대 '국립 의대' 소재지 갈등…통합 난항 예고
전남광주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간 통합 논의가 오늘(24일) 순천대가 목포대에 재협의를 공식 요청하며 핵심 시설 소재지 문제로 다시 난항에 부딪혔다. 지난 7월 20일 양측 부총장 회의 결렬 후 불거진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전남광주 국립 의대 설립은 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

채상병 억울한 죽음 3년, 책임자들 결국 철퇴 맞았다
2023년 7월 발생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고의 무모한 작전 지시 책임이 발생 3년 만에 규명되며 현장 지휘관 4명이 오늘(2026년 7월 24일) 국방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고, 최고 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국방부는 오늘, 채 상병 순직 사고 현장 지휘관 4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

전주 35.3도 불볕더위… 전북 밤낮 없는 '도미노 폭염' 비상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주 낮 최고기온이 35.3도까지 치솟는 등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며 본격적인 폭염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북 지역은 불볕더위로 신음했다. 전주가 35.3도를 기록하며 최고 기온을 찍었고, 정읍 35도, 남원 34.8도, 순창 34.7도, 부안 34.4도, 임실 34.4도, 김제 34.3도, 고창 34

109시간 악몽 끝?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대화재 '상흔 치유' 총력
109시간의 사투 끝에 겨우 꺼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대형 화재의 상흔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서해구가 24일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9시간 동안 이어진 화재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일대를 거대한 연기로 뒤덮으며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와 깊은 상흔을 남겼다. 특히 매캐한 연기로 인한 공기

충청권서도 투표 통계 조작 정황…선관위 서버 이틀째 압수수색
6·3 지방선거 투표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경기권에 이어 충청권에서도 유사 정황을 포착하면서 수사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두 국가' 북한에 '평화공존' 불가피…70년 정전 종식 '파격 해법'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노선 명문화로 급변한 한반도 정세에 맞서 '평화공존' 정책이 불가피하다는 정부와 전문가들의 인식이 오늘 한 세미나에서 강조됐다. 2026년 07월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통일부·국회입법조사처·국가안보전략연구원·통일연구원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한반도 평화전략과 정책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법원,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지난해 2심 판결을 일부 파기한 이후 다시 진행된 심리에서 법원은 SK 주식을 분할 대상에 포함하면서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한 기여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산분할 규모는 2심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국내 이혼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이혼 갈등 '살해 시도' 50대 징역 3년...아들 용서 '반전'
이혼소송 중 흥신소까지 동원해 별거 중인 가족을 흉기로 살해하려던 박모(59) 씨에게 징역 3년과 12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내려졌으며, 그의 치밀했던 범행 계획에 세간의 충격이 더해졌다. 광주지법 형사12부(장우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박 씨는 이혼소송으로 아내와 자식들과 별거 중인 상황

울산 야산 대화재, 1시간 39분 만 '제압'... 인명피해 없어 '안도'
오늘(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야산 대나무밭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 및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39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며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낮 12시 36분경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의 한 야산 대나무밭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면서 긴급 상황이 발발했다.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규모

방첩사 해체 D-7, 460명 운명 가른다…'인사 불이익' 우려 고조
오는 31일 공식 해체를 일주일 앞둔 국군방첩사령부 소속 부대원들의 새 소속이 오늘(24일) 일제히 통보됐다. 460여 명의 간부가 원래 소속이던 각 군으로 복귀하는 등 대규모 인사 이동이 결정되면서, 군 정보기관 개편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이들의 향후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소속 통보는 지난 21일 국무회의

계룡대 해병대 '고추냉이' 가혹행위…軍 긴급 조사 착수
국방부 직할 계룡대 해병대 부대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폭행과 성폭력을 가하고 고추냉이 섭취를 강요하는 등 충격적인 가혹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 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군 당국은 오늘(24일)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 예하 해병대 병사들에 대한 선임병들의 가혹행위 및 성폭력 주장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계룡대

'내란가담' 軍 최고위 장성, 징역 30년 구형…'軍 사병화' 특검 맹폭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가담자로 지목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징역 30년이라는 파격적인 중형이 구형됐으며,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이들이 헌정질서를 무시하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군을 사병화하여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