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성형수술 후 사망 홍콩 재벌 3세 가족, 韓의사 소송
홍콩의 재벌 3세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하자 그 가족이 한국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의 의류 재벌인 로팅퐁(羅定邦)의 손녀인 보니 에비타 로의 남편인 대니 치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A성형외과와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 간호사 1명을 상대로 이날 홍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해군 참수리 고속정서 수류탄 폭발…6명 중경상
3일 오후 남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 1척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해군작전사령부가 밝혔다. 고속정은 해군 3함대 소속 참수리급 고속정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중상자 2명, 경상자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공장 사장, 유통업 아들에 350만장 주고 폭리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악용해 사재기나 무자료 대량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업자들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자체 현장 점검과 정부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매점·매석,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과 2·3차 유통업체 52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입국제한' 늘어나는데 대처 안일" 강경화 장관 고발당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국민이 해외 각국에서 입국을 금지당하고 있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강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방심위 "조국 관련 사실왜곡 KBS 뉴스9 관계자 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 '뉴스9'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했다며 법정 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명박, 2심서 징역 17년…보석 취소로 구속수감
340억대 횡령과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뇌물액이 늘어남에 따라 형량도 2년 늘어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총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천여만원을 선고했다.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11명 불구속기소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1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산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8일 김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최상환 전 해경 차장 등 1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날은 지난해 11월 11일 특수단이 출범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경찰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의혹' 주광덕 의원 통신기록 확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검찰 단계에서 한차례 기각됐던 미래통합당 주광덕 의원의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기록 등을 조사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주 의원에 대한 통신영장(통신사실 확인 자료 제공요청 허가서)을 다시 신청해 검찰을 거쳐 법원에서 발부받았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 상·하행선 당분간 통제
차량 다중 추돌과 화재로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의 통행 정상화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 여파로 터널 내부 조명 등 구조물과 노면 일부가 파손돼 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추미애, 윤석열에 '수사·기소 분리'…도입 전망 안갯속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의 분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中여성 발열로 이송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있던 중국인 여성이 발열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치안센터에 격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 직원으로부터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서 칼부림...칼 휘두른 여성은 사망
서울 여의도 증권가 식당가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오전 9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 식당에서 종업원들 사이에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강용석, '도도맘'에 허위고소 부추긴 혐의로 고발
강용석 변호사가 허위 고소를 부추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11일 오전 "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강 변호사는 2015년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며 "김씨가 주저하는 상황에서도 강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파주·연천·화천서 야생멧돼지 ASF 16건 확진…총 164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와 연천,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개체, 4개체, 11개체가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이로써 164건이 됐다. 파주와 화천에서 각각 50건, 연천에서 45건으로 늘었다.

정경심 "횡령금 아닌 이자 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사모펀드 의혹' 가운데 1억5천만원의 횡령 혐의에 대해 "이자를 받은 것"이라며 부인했다. 이는 공범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주장과 같다. 다만 정 교수 측은 검찰이 횡령으로 의심하는 일부 근거들에 대해 "조범동씨가 꾸민 것으로 보인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주장도 했다.

소청도 해상에 아프리카 토고 화물선 침몰해 3명 실종...한국인은 없어
아프리카 토고의 화물선이 인천 소청도 공해에 침몰해 7명이 구조되고 선원 3명이 실종됐으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양 산불, 펜션서 시작한 불 인근 야산으로...큰 불길 잡고 잔불 진화 중
4일 오후 7시 25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오후 9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은 후 잔불을 끄고 있다고 알려졌다.

민·관 합동조사단 발표…'여기어때' 개인정보 99만건 유출
숙박 검색 모바일 서비스 '여기어때'가 해킹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9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은 지난달 7∼17일 발생한 위드이노베이션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를 조사해 피해 규모와 경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단은 웹서버 로그 1천560만건과 공격에 이용된 서버·PC 등 컴퓨터 5대를 분석한 결과, 중복을 제거하고도 도합 99만58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복을 포함하면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340여만건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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