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진 무서워"…잇단 지진에 대비용품 판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사상 최대 규모(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잇따르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안전을 챙기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헬멧, 손전등, 로프 등 안전 용품과 목·어깨보호대 같은 신체 보호 용품, 생수와 컵라면 등 비상식량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노트7 폭발 허위 신고 최소 26건
삼성전자는 21일 전세계 15개국에서 갤럭시노트7이 불에 타거나 폭발했다는 내용으로 들어온 신고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최소 26건은 허위 신고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허위 신고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고객과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가 7건, 신고 후 물건을 확인했을 때 결함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12건, 신고를 취소하거나 제품을 버렸다고 주장하는 등의 잘못된 신고가 7건이었다. 국가별 허위 신고 건수는 미국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3건, 프랑스 2건, 영국·싱가포르·필리핀·터키·베트남·체코·루마니아·크로아티아 등 12개국에서 1건씩이었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인터넷에서 먼저 사용하던 갤럭시노트7이 불에 탔다고 주장한 후 삼성전자에 신고했으나, 현재까지 연락되지 않고 있다.

또 흔들렸다...경북 경주 일대 4.5 여진 발생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큰 수준이지만 아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내륙 강진이 울린 경주...부산까지 대피
12일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강력한 규모의 지진으로 서울·부산·경주·충북 등지에서도 지진을 느낄 정도였다. 이날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한반도에서 역대 4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8시 3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8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 막는 경고장치 보급 협약 체결
7일 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에서 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신한춘) 등과 ‘첨단 경고 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 사망자가 74% 차지(86명/년)할 정도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사업용 화물차량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장시간 피로운전에 시달리는 화물차량 운전자에게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첨단 경고 장치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이 된 협약이다.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예산 약 5000만원(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각 50% 부담)을 투입해 사업용 화물차 100대에 첨단 경고 장치를 시범 장착해 실시간으로 운행 데이터 수집 관리와 효과 분석을 할 예정이다.

국민 76% "위안부 합의 이행해도 '소녀상 이전' 불가"
우리나라 국민 약 4명 중 3명은 일본 정부가 작년 12월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의 위안부 문제 합의 내용을 이행하더라도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이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9명에게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에 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가 '일본 정부의 합의 이행 여부와 무관하게 이전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지는 리모델링 사고...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
리모델링 공사 중, 붕괴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끈이지 않고 있다. 노후된 건물의 리모델링은 임의로 벽을 철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경남 진주시 장대동 상가 건물 3층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구청의 허가도 없이 강행된 공사로 사전에 안전 진단도 없이 건물 무게를 버티는 벽까지 철거했다.

"전교조 민주성 상실"…새 교원노조 결성 움직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지도부 출신 조합원들이 전교조의 '퇴행'을 비판하며 새 교원노조 결성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교육노동운동 재편모임'이라는 단체는 29일 성명을 내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민주주의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전교조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온 우리는 오늘에 이르러 전교조가 대중성과 민주성, 진보성을 상실하며 퇴행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새 노조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콜레라·식중독에 C형간염까지…방역당국 '초비상'
개학철을 맞아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잇따르고 병원에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발생한 가운데 15년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까지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작년 전국을 들끓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는 올해 다시 나오진 않았지만, 유독 많은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있다.

불량 식재료·입찰담합…'맛없는 학교급식' 이유 있었다
학교급식의 납품 과정을 보면 생산부터 유통, 소비단계까지 '총체적 부실' 그 자체였다. 위생불량 식재료가 버젓이 유통이 됐고, 업체들은 입찰담합을 통해 급식 사업권을 따냈다. 또 학교 측은 식재료 업체로부터 상품권 등의 리베이트를 받는 등 학교와 업체 간의 유착비리도 드러났다. 정부는 23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회 법질서·안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학교급식 실태점검 결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잡기 나선 서울시···대기질 개선 위해 노후 경유차 퇴출, 2019년까지 운행제한 확대
서울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는 2002년 이전 등록된 서울시 노후 경유차가 운행제한 된다. 인천·경기 등록 차량도 현재 운행제한 대상인 경우는 서울에 들어올 수 없다.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18진 환송식…치과군의관 첫 포함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18진이 다음 달 초 현지로 떠난다. 육군은 26일 "오늘 오후 2시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장경석 특수전사령관(육군 중장) 주관으로 동명부대 18진 환송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18진 장병 318명과 이들의 가족, 친지, 군 관계자 등을 포함해 모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울산 가스냄새'…정부 합동점검단 조사키로
부산과 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로 불안이 커지자 국민안전처가 관계기관 긴급 회의를 열고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 안전처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스 및 악취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해 안전처 주관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조속히 냄새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 제공하면 내사착수 여부 결정"
경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이 공개된것과관련해 일단 이 동영상을 보도한 뉴스타파 측으로부터 수사 협조를 받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지능범죄수사대를 통해 뉴스타파 측과 접촉해 (동영상) 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수사과정에 협조할 수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며 "자료를 확보하면 그걸 확인하고서 내사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8월 첫주 휴가객 46% 몰려…7월 30∼31일 도로혼잡 극심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올여름 휴가객의 46%가 몰려 이동 인원이 평상시 대비 41.1% 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월 31일까지 이틀간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고속도로 동해선 울산∼포항 등 4개 구간과 일반국도 34개 구간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초성수기만 피하면 작년 여름보다는 편안한 휴가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막말 파문' 사흘만에 전격 파면…충격 휩싸인 교육부
교육부가 '민중은 개·돼지' 막말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12일 전격 파면 조치를 결정한 것은 발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9일 경향신문 보도로 문제의 발언이 알려진 지 불과 사흘만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 돌발 악재가 정부에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기업 임금산정시 軍 복무기간 인정 의무화된다
앞으로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공기업 직원의 경우 임금 및 경력을 평가할 때 군복무 기간이 근무 경력에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12일 이런 규정을 담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국가기관과 공기업 등에 채용된 제대군인의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복무 기간을 근무 경력에 포함할 수 있다'고 돼 있는 권고 조항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으로 바꿨다.

경찰, 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방침…성매매는 검토중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의 성폭행 피소사건을 모두 무혐의로 판단했다. 박씨를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 측에 대해서는 공갈 혐의를 인정했고, 이 여성을 포함해 박씨를 고소한 여성들에 대한 무고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법리 검토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에 대한 성폭행 피소사건 4건과 관련, "현재까지 수사상황으로는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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