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文대통령 "비상상황,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3단계 격상 불가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과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 때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23일 정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7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399명이었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는 수도권 및 부산과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총 17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온 상태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는 8·15 광화문 집회와 직장, 유흥시설, 체육시설, 각종 소모임 등을 고리로 뻗어 나가면서 감염 규모가 연일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한 조치 기장군서 시행…어떤 모습인가?
부산 기장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조치가 20일부터 시행됐다. 오규석 기장군수의 지시로 취해진 이번 조치에 따라 기장군 내 공공도서관 7곳과 작은도서관 61곳, 지역아동센터 10곳, 실외체육시설 7곳 등 공공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 자제, 1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EBS 확진자 발생, 다수인원 있는 촬영장은 ‘시한폭탄’
EBS 교육방송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다수가 촬영에 임하는 방송사 특성 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시한폭탄이 될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몇 개월 전부터 촬영장에서 방역이 제대로 안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수차례 들렸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현장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제로 되면 "엄청난 충격"…3단계 관련 허위정보에 "엄정 대응"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한 허위정보가 나돌자 "검토한 바 없다"며 적극적으로 진화에 있다.최근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는 서울시가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는 허위정보가 유포돼 혼란이 빚어진 데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 후 문 대통령 긍정평가·민주당 지지율 회복세 [리얼미터]](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4/88/948818.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코로나19 재확산 후 문 대통령 긍정평가·민주당 지지율 회복세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포인트 반등한 38.9%를 기록해 0.8%포인트 오른 37.1%의 통합당을 근소한 차로 다시 앞섰다.

통합당 코로나 책임론에…"정부 방역실패 반성부터“
미래통합당은 20일 민주당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통합당에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방역 실패 반성부터 하라"고 역공세를 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과 통제를 흩트리고 혼선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정부"였다면서 정부 책임론을 거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자체들 축제 취소…“주민 보호 먼저”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지역 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 보호라는 명분 아래 이같은 사안을 결정한 것이다.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정선지역 축제 중 가장 큰 행사로인 제45회 정선아리랑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EBS 확진자 발생 속 CBS 정오부터 정규방송
방송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정규방송 중단과 사옥 폐쇄, 현장 방역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EBS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으로는 CBS가 추가 확진자가 안나오는 것을 확인 후 정규방송을 다시 시작해 안도감을 주고 있다. EBS 1TV 프로그램 'K-POP 한국어'에서도 외부 출연자 1명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외주 PD 1명, 또 다른 출연자 1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EBS는 현장 방역 조치를 취했다.

용주사 화재로 호성전 전소…범어사 소방시설 주목되는 이유
20일 오전 1시 10분에 발생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 화재로 정조대왕 위패를 모신 호성전이 전소됐다. 호성전을 제외한 곳은 피해가 없으며 인명 피해 또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인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친부인 장조(사도세자)가 묻힌 융릉(隆陵·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EBS 확진자 발생, CBS·SBS 코로나19 발생현황에 셧다운 “터질게 터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날 CBS가 셧다운 된데 이어 20일 SBS 셧다운과 EBS 확진자 발생으로 방송가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EBS 1TV 프로그램 'K-POP 한국어'에서도 외부 출연자 1명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외주 PD 1명, 또 다른 출연자 1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EBS는 현장 방역 조치를 취했다. SBS 상암프리즘타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2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오늘(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8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346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7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지금까지 최다 규모인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5명, 경기 8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26명이다. 이 밖에 부산 15명, 대전 8명, 강원·전북·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전남·경남 각 2명, 광주·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정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또 다른 교회, 사무실 등 110여 곳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7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058명이었다. 정오 기준으로는 수도권 및 부산과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총 22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온 상태다.

CBS 셧다운으로 음악만 송출…용혜인 의원 청문회 도중 이석
CBS는 19일 "방역 매뉴얼에 의해 스튜디오가 폐쇄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비상 음악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매뉴얼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CBS는 확진자 발생과 함께 본사를 봉쇄하고 스튜디오와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했으며 모든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정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또 다른 교회와 사무실, 병원, 콜센터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14일부터 18일 0시까지 991명이었지만, 그 이후로도 사랑제일교회에서만 최소 74명이 추가로 나온 상황입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18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8명 늘어난 총 45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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