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안산 유치원생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세…5명 신장 투석 치료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다수 발생한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14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와 안산시 보건당국은 25일 오후 현재 안산시 상록구 A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모두 22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환자 중 14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의심 증세를 보인다.

지하철 '마스크 난동' 피운 40대 구속영장 기각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청에 난동을 피우며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켜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5일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라임투자기업 시세조종한 대부업자 구속 기소...103억 부당이득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와 관련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해 손실을 본 코스닥 상장사의 시세조종에 가담한 대부업자 황모씨가 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라임 자금이 투자된 코스닥 상장회사 에스모의 시세조종에 가담해 100억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대부업자 황 모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기자 해임…“개인 일탈”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이모(35) 기자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자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공모,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상대로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비리를 제보하라'고 협박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6.25전쟁 70주년에 文 대통령, 도발엔 단호한 대응 원칙 속 평화메세지 밝혀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북한 체제의 안전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연이은 대남비난으로 한반도에 위기감이 고조됐다가 북한이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하며 긴장완화 조짐을 보이는 등 남북관계가 중대 기로를 맞은 시기에 열려 더욱 관심을 끌었다.

법원, 인보사 의혹받는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에 구속영장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 이웅열(63)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과 사기,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코로나 시대 국민 76% "코로나19 대응 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잘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국민인식' 조사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 항목에 응답자의 76.3%가 잘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정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 비율 29.0%와 비교해 2.6배 높은 수준이다.

공수처 출범 앞두고 공청회, "수사·기소주체 분리"놓고 갑론을박
출범을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공청회에서 공수처가 절제된 권력 행사를 통해 기존 수사기관이 답습해온 잘못된 관행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진 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공수처 설립 방향'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동차 동호회 등 소모임 관련 12명 확진 '비상'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동호회를 비롯한 각종 소모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우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있었던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 전날 낮까지 인천·부천 등에서 총 5명이 확진된 상태다.

박보검 해군합격, 이후 군생활은
배우 박보검(27)이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오는 8월 31일 입대한다. 해군이 밝힌 교육 훈련에 일정에 따라 박보검의 군생활을 예측해볼수 있다. 해군교육사령부에 따르면 해군의 신병 교육 훈련은 입영주를 포함하여 5주간 진행된다. 1주차는 입영주로 신분전환 및 병영생활 적응이 중점이다. 입영식, 인성 및 신체검사, 체력측정, 신상면담, 소대편성 등이 이뤄진다.

6.25전쟁 70주년에 민주 "종전 선언" 통합당 "강한 안보"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5일 여야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다만 구체적 해법을 놓고 여당은 종전 선언을, 야당은 단호한 안보태세를 각각 제시해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종전선언을 촉구했고 미래통합당은 강한 안보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일일 지역사회 신규확진자 30명 넘나들어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평균 31명이다. 이와 관련,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방문판매 관련 신규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일일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30명을 넘나들고 있어 사소한 방심으로도 추가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다"고 밝혔다.

치맥축제 취소…'생활 속 거리두기' 불가능 판단
코로나19로 인해 8월말로 잠정 연기됐던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결국 취소됐다. 25일 한국치맥산업협회와 2020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임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22명 사상에도 심신미약에 감형된 안인득…유족들 오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김진석 고법 부장판사)는 24일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해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4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것이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 1심은 작년 11월 안인득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안인득의 범행 내용을 종합하면 사형 선고가 맞지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해 감경한다고 설명했다.

대북전단에 무관용 밝힌 이재명…정총리도 “단호히 대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에 관용이란 없다“며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에 수사를 개시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특사경은 우선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고 주장한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중심으로 경기도 행정명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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