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1%' 초저금리 시대…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투자법
연리 0.001%. 현재 일본 은행권의 보통예금 금리다. 100만 엔(약 1천만 원)을 1년간 은행에 맡기면 달랑 10 엔(약 100원)짜리 동전 하나를 이자로 받는 셈이다. 그런데도 개인의 "예금"은 계속 늘고 있다.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개인의 금융자산 중 '예·저금'은 944조 엔(약 9천440조 원)으로 전체 금융자산 1천813조 엔(약 1경 8천130조 원)의 51.5%에 달했다. 미국의 같은 비율은 13.4%, 유로권은 33.2%다. 초저금리로 이자를 거의 기대할 수 없는데도 개인 자산이 외국처럼 '주식'이나 '투자신탁'에 투자되지 않고 예·저금에 몰리는 이유는 뭘까.

日 중의원 해산, 10월 22일 총선거…아베·고이케 대격돌
일본 중의원이 28일 해산됐다. 이날 정오 소집된 중의원 본회의에서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은 정부에서 송부된 중의원 해산조서를 낭독함으로써 중의원 해산 절차가 완료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앞서 임시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안을 의결했다.

아베, 이준규 주일대사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우려' 표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에게 한국 여성가족부가 국립 망향의 동산에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임 인사차 총리관저를 방문한 이 대사에게 추모비 건립은 2015년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취지에 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추모비 건립은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위반이며,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양측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아베노믹스 5년, 고용 개선에도 경기 선순환 구축은 아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집권 5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중의원을 해산, 장기집권을 노리는 가운데 그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는 경기 선순환 구축에 못 미쳤다는 평을 받았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해외경제 호조를 바탕으로 한 엔저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익이 늘고 고용도 개선됐지만, 임금 인상 기세가 약하고 절약지향 기조로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다. 신문은 "국내총생산(GDP) 실질성장률은 정권 발족 직후인 2013년 상승세로 전환, (2014년 4월)소비세 증세로 한 차례 떨어진 직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그간의 흐름을 설명했다.

日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도 난항…핵연료 반출 3년 늦춰져
2011년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수소폭발 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주요 작업의 공정을 예정보다 늦추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 로드맵을 개정해 1,2호기에 보관 중인 사용후 핵연료 반출 개시 시점을 2020년에서 2023년으로 3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이 늦춰진 것은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선량이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日지자체, 퇴근후 출근까지 11시간 휴식 보장 '실험'
일본의 한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퇴근 후 다음날 출근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가노(長野)현은 다음달 2일부터 근무를 끝낸 후 다음 출근까지 최저 11시간의 휴식을 직원들에게 보장하는 '근무간(間) 인터벌(간격)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예를 들어 업무가 오후 9시30분에 끝이 나면 다음날 오전 8시30분 이전에는 출근해서는 안된다.

北리용호 "(초강경 대응은) 태평양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일것"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에 대해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저녁 숙소인 맨해튼의 호텔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조치가 되겠는지는 우리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日관방, 韓 대북 인도지원 결정에 "신중한 대응 요청하고 싶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정부가 21일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제사회의 북한 문제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한국 측에 신중한 대응을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제사회 전체가 대북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압력을 저해할 수 있는 행동은 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지율 오르자 오만해진 日여당…"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 지 두달도 안돼 자민당 간부로부터 관련 의혹이 작은 문제라는 오만한 발언이 나왔다. 지지율 급락에 정권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납작 엎드렸다가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본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안보법 통과 2년…日, 北도발명목 무장강화·美와 군사공조 확대
일본 자위대의 무력행사를 가능하게 한 안보관련법의 현지 국회 통과가 19일로 2년이 됐다. 안보관련법은 자위대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집단자위권은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타국이 공격을 당했을 경우 일본 스스로가 공격을 당한 것과 마찬가지로 간주해 대신 반격할 수 있는 권한이다.

美日 외무·국방장관 연쇄 통화…"미사일도발 北에 압력강화"
북한의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과 일본의 외무·국방장관이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력 강화 등 공조해 대응하기로 확인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통화에서 국제사회가 연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또 미국 뉴욕에서 이달 열리는 유엔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도록 한국을 포함한 3국 외무장관 간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北도발에 지지율 상승 챙긴 日아베…요미우리 조사서 50% 회복
최근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에는 호재로 작용해 지지율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50%로 나타나, 지난달보다 8%포인트 올랐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9%포인트 감소한 39%였다.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반대 비율을 웃돈 것은 3개월 만이다.

日, 관광지 진입 차량에 입장료 부과 추진…"정체 해소책"
일본 정부가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해 관광지 주변에 들어가는 차량에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이를 위해 가나가와(神奈川)현 가마쿠라(鎌倉)시와 교토(京都)시에서 인공지능(AI)으로 카메라 영상과 톨게이트 정보 등을 분석해 주행 속도 등 정체 상황을 분석할 계획이다. 어떤 계절, 어떤 시간대에 어디에서 정체가 발생하는지 파악한 뒤 특정 구역에 들어가는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거나 차를 교외의 주차장에 세워놓고 철도와 버스 등으로 목적지로 향하는 '파크&라이드(Part&Ride)'를 돕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독신에 더 많은 세금 매겨라" 일본서 '독신세' 신설 논란
일본에서 독신들에 더 많은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독신세' 신설을 놓고 인터넷 게시판과 SNS가 달궈지고 있다. 7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구 30만명의 소도시 이시카와(石川)현 가호쿠시(市)에서 '엄마과'(ママ課)라는 이름의 자원봉사단체와 재무성 공무원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가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독신세가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렸다.

"日외상 '징용공 항의' 안받아들여졌다…당분간 한국 안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한국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징용공) 개인청구권 인정 발언과 관련해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에게 직접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당분간 한국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극우 성향의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고노 장관이 지난 7일 필리핀에서 강 장관과 회담할 때 강제징용 피해자의 개인 청구권 문제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中, 북미 긴장 완화 거듭 촉구…"적대감 호의로 바꿔야"
북한이 2주일 넘게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투입한 병력을 예년보다 축소하는 등 한반도에 긴장 완화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해 중국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양국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괌 포위 사격' 위협 등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북미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이전 상황과 비교해 양국은 최근 서로를 향해 '선의'를 보인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태풍 '하토' 영향...홍콩 캐세이퍼시픽 23일 오전6시~오후 5시 대부분 운행 취소
제13호 태풍 '하토'의 접근에 따라 홍콩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거 취소했다.

"북한, 시리아 화학무기 개발기관과 두차례 거래 적발"
북한이 최근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기관과 거래해온 사실이 유엔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유엔 제재 위반을 조사하던 독립 전문가그룹이 이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38쪽의 극비 보고서를 입수해 지난 6개월 동안 시리아로 가던 북한의 화물이 두 차례 차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