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화 日의 고민…폭행으로 적발된 고령자 10년새 4배 급증
일본에서 초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고령자들에 의한 상해·폭행사건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케이신문은 21일 2016년 일본 법무성의 범죄백서를 인용해 2015년 상해와 폭행으로 적발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수가 각각 1천715명과 3천808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6배와 4.3배 늘었다고 보도했다.

6천600명 살해한 태국 이슬람 테러세력 '세대교체'…경찰 긴장
10여 년간 7천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태국 남부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세력이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테러 수법도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찰럼차이 시티삿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6∼17일 남부 빠타니 주(州)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차량 이용 폭탄테러의 배후로 최대 이슬람 반군조직인 민족해방전선(BRN)을 지목했다.

필리핀 부통령, 두테르테 마약유혈전쟁에 반기…"국민 분노하라"
필리핀 정부가 '마약과의 유혈전쟁'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자 인권단체의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 정부 2인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유혈소탕전에 또다시 '반기'를 들었다. 이에 따라 주요 정책을 놓고 대립하는 양측 간에 냉기류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日언론 "미일 외무ㆍ국방회의서 美 핵우산 제공 재확인"
미일 양국이 오는 17일 워싱턴에서 열릴 외교·국방장관 안보협의회(2+2)에서 미국의 '핵우산'에 의한 일본 방위 방침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14일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괌 사격 위협과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은 이 자리에서 자국 핵무기에 의한 '핵우산' 지원을 지속해 일본을 지킨다는 '확대 억지' 방침을 확인하고, 협의 이후 발표할 공동문서에도 이를 명기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日국민, 아베 국정운영에 '낙제점' 평가…64% "3연임 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인기가 추락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들이 아베 정권의 국정 운영에 대해 10점 만점 기준으로 4.8점을 줘 사실상 '낙제점'을 매겼다. 11일 요미우리신문과 와세다대 현대정치경제연구소가 3일부터 닷새간 실시한 여론조사(우편 방식·18세 이상 1천963명 대상)에서 응답자들은 2012년 12월 출범한 아베 정권에 대해 10점 만점 중 평균 4.8점을 줬다.

중-인도 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남아시아 국가들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에 주변 남아시아 국가들이 두 대국의 눈치를 모두 살필 수밖에 없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처지에 놓이게 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왕양(汪洋) 부총리는 이달 14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방문해 네팔 내 사회간접자본 투자,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과 관련된 투자를 논의한다.

점입가경 日아베 스캔들…"총리비서관, 문제사학과 면담" 새증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친구가 이사장인 사학재단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학스캔들의 새로운 증거가 또 나왔다. 아베 총리의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스캔들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관계자의 조언을 토대로 지난 2015년 4월 총리 관저에서 이마바리(今治)시와 시가 속한 아이치(愛知)현의 관계자, 가케학원 사무국장이 야나세 다다오(柳瀨唯夫) 당시 총리 비서관(현 경제산업심의관)과 만났다고 10일 보도했다.

군국주의 속도내는 日아베…방위백서에도 군비증강 뚜렷
일본 방위성이 8일 발표한 2017년판 방위백서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들어 방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총리, 여기에 최근 몇년새 핵·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는 북한의 움직임이 맞물린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연쇄도발에 국제사회 냉담…北외무상, ARF만찬서 '쓸쓸'
오랜만에 다자 외교무대에 등장한 북한 외무상이 국제사회의 냉엄한 시선을 체감해야 했다. 6일 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환영만찬이 열린 마닐라의 '몰오브아시아' 아레나. 주최측이 행사 초반부를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27개 ARF 참가국 외교장관 중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거는 사람은 취재진에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장관들이 횡으로 나란히 도열한 순서에서도 리 외무상에게는 바로 옆에 있는 스위스 장관만이 의례적인 인사를 하고 잔을 부딪쳤을 뿐이었다.

日 원폭투하 추도식…아베 "핵금지조약 반대"에 피폭단체 '반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가 이뤄진 일본 히로시마(廣島) 현에서는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민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원폭 희생자 위령식·평화기원식'이 열렸다. 원폭투하 72년을 맞이한 이 날 히로시마시 평화기념공원에 모인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日아베 "北기지 공격 도입여부 검토 안한다"…내외 반발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국내외의 반발을 고려한 듯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무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6일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원폭 희생자 위령식·평화기원식' 참석차 찾은 히로시마(廣島)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敵)기지 공격능력은 역할 분담에 따라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인 검토를 행할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日 후쿠시마원전 지하수 수위 줄어…오염수 유출은 확인 안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나서 폐로 작업이 진행중인 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 지하수 수위가 줄었지만 오염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HK가 4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하수 수위가 감소한 곳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에서 11m 남서쪽에 있는 우물이다. 지난 2일 오후 6시께 이 우물의 지하수 수위가 일시 1m가량 내려갔다. 이후 20여분뒤 수위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日 아베 개각 후 차기구도 급부상…아베 3연임은 '빨간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개각과 당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사학스캔들로 인한 지지율 급락 정국 타개에 나섰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일부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그의 '3기 9년' 장기집권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나아가 그가 자민당 정조회장으로 옮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무상에게 차기 총리직을 넘겨주기로 했다는 밀약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일본 지진, 이번엔 이바라키현...인근 원전 별다른 피해 없어
일본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오전 2시 2분쯤 일본 이바라키(혼슈) 현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中, 韓 '사드 임시 배치'에 주중대사 초치 항의
우리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2차 발사에 대응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임시배치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주중 한국 대사를 불러 공식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우리 정부가 사드 임시 배치를 결정한 지난달 29일 김장수 주중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사드 배치 중단과 장비 철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아베에 '당신의 경고대로 됐다'…"김정은에 원색 욕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면서 대북 상황과 관련해 "당신이 말한 대로 됐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아베 총리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일본뿐 아니라 미국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전날 통화에서 트럼프가 아베 총리의 경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베 총리는 당시 발언의 경위를 묻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일 총서기 시대에는 대화를 도출하려 했지만, 지금(김정은 체제)은 군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日 "센카쿠서 中드론 비행 막겠다"…순시선에 전파방해장치 장착
일본 정부가 소형 무인기(드론)의 자국 영공 침범을 막는다며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전파방해장치를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해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이 진입한 뒤 드론 추정 비행물체가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中, 美와 포괄적 경제대화에 긴장속 '낙관'…"무역전쟁 없을 것"
중국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포괄적 경제대화에서 무역 불균형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국이 접점을 찾아 무역전쟁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은 여러 현안이 거론될 것으로 보면서도, 지난 4월 마라라고 미중 정상회담 직후 마련된 '100일 계획'을 통해 중국이 대미 수입을 늘렸고 앞으로도 확대할 방침이어서 이번 경제대화는 '상호 윈-윈(win-win)'의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