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국제

中ㆍ파키스탄 긴장시킬 印 음속미사일 사거리 연장

中ㆍ파키스탄 긴장시킬 印 음속미사일 사거리 연장

중국과 파키스탄을 민감하게 할 인도의 미사일 개발이 심상치 않다. 인도가 실전 배치한 사거리 300㎞의 초음속 브라모스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배로 확대할 수 있게 된 것. 미국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인도와 러시아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제16차 양국 군사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브라모스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600㎞로 늘이는 데 합의했다. 인도 국방부 산하 방위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원은 "사거리 연장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금만 손보면 될 정도로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제2016.10.31
한일 군사정보협정, 반일감정 넘어 성사되나

한일 군사정보협정, 반일감정 넘어 성사되나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로 중단된 한일 군사정보협정(GSOMIA) 실무회의가 내달 1일 4년 5개월만에 다시 열린다.정부는 실무협의를 최대한 조속히 마치고 연내 GSOMIA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31일 "한일 양측이 내일 도쿄에서 GSOMIA 체결 논의 재개를 위해 1차 과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7일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일본과 군사정보를 직접 공유하기 위한 GSOMIA 체결 협상을 4년여 만에 재개하기로 한 바 있다.

국제2016.10.31
日극우단체, 위안부 자료관에 협박

日극우단체, 위안부 자료관에 협박

일본 내 위안부 전시시설을 갖고 있는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WAM)이 폭파 협박을 받은 사실을 30일 공개했다. 이 전시관은 2005년 설립 이래로 일상적인 괴롭힘에 시달렸지만 폭파위협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에 있는 '여성의 전쟁과 평화자료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사히세키호타이(朝日赤報隊)'라는 명의로 이 자료관을 폭파하겠다는 엽서가 배달됐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배달된 엽서에는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폭파한다. 전쟁 전시물을 철거하라" 라고 쓰여져 있었다.

국제2016.10.31
두테르테가 예고한 ‘피바다‘ 필리핀

두테르테가 예고한 ‘피바다‘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유혈전쟁이 계속 이어질 것을 시사했다. 필리핀 내 마약중독자가 300만명에 이른다는 점에서 강력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일 수 있지만 논란이 된 즉결처형을 지속한다는 뜻을 담고있어서 필리핀 인권을 지적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28일 사흘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자리에서 필리핀 내 300만명의 마약 투약자가 있음을 알리며 마약과의 전쟁으로 2만명에서 3만명이 더 죽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내가 그들을 죽이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국제2016.10.28
로힝야족 고난의 행군...미얀마의 변질된 소수민족 탄압

로힝야족 고난의 행군...미얀마의 변질된 소수민족 탄압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계 소수민족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얀마가 경찰초소 습격 사건을 빌미로 이슬람계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으로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다. 유엔 조사관은 미얀마 당국의 행동을 촉구했다. 27일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와 구호단체 등에 따르면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 북부에서 지난 보름여 간 로힝야족들이 대부분인 난민이 발생했다. 이들 규모는 최소 1만8천여 명.

국제2016.10.27
전기절약 강조하는 日, 전기덜먹는 반도체 실용화추진

전기절약 강조하는 日, 전기덜먹는 반도체 실용화추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 이후 강력한 전기절약 캠페인을 펼쳐온 일본이 전기를 덜먹는 반도체 실용화를 추진한다. 일본 정부는 전기를 10% 덜 먹는 신형 파워반도체 실용화로 지구온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과 후지쓰(富士通), 오사카(大阪)대학, 환경성 등은 내년부터 산·관·학 합동으로 새로운 파워(Power)반도체 실용화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국제2016.10.27
양심日왕족 미카사노미야 100세에 별세

양심日왕족 미카사노미야 100세에 별세

히로히토(裕仁·1901∼1989) 일왕의 막냇동생이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삼촌인 미카사노미야(三笠宮) 친왕이 27일 도쿄에서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그는 올해 5월 급성 폐렴으로 진단받아 병원 생활을 해 왔다. 그는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 한 행위의 반성을 강조한 인물이다. 지난해 12월 100세를 맞았을 때 그가 전쟁에서 일본군의 잔학행위를 접한 이후 장교들에게 강의하며 "약탈·폭행을 하면서 무슨 '황군'(皇軍)인가. 일반 민중을 괴롭히면서 '성전'(聖戰)이라니 무슨 말이냐"라며 반성을 촉구한 것으로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국제2016.10.27
최장기 집권 길 연 아베...자민당 총재 임기 ‘3기 9년’으로

최장기 집권 길 연 아베...자민당 총재 임기 ‘3기 9년’으로

2018년 9월에 총재 임기가 만료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대 9년을 집권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내년 3월 이를 정식 확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당·정치제도개혁실행본부' 임원회의에서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본부장은 총재 임기를 현행 '2기 6년'에서 '3기 9년'으로 연장하는 당칙 개정 방침을 정했다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본부 임원회의에선 총재 임기 연장 자체에 대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국제2016.10.26
인도, 전투기 추가 도입 시동...공중전투여력 키운다

인도, 전투기 추가 도입 시동...공중전투여력 키운다

세계 4위의 군사대국인 인도가 자국 공군력 확충을 위해 전투기 추가 도입에 나선다. 이를 두고 인도가 원하는 대로 전투기 도입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현지 일간 힌두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이달 초 새 단발 엔진 전투기 도입을 위해 F-16 제작사 미국 록히드 마틴과 F-18 제작업체 보잉, 그리펜 전투기의 스웨덴 사브 등 전투기 제작사들에 자료의뢰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보냈다. 이는 지난달 프랑스 라팔 전투기 36대를 78억7천만 유로(약 9조7천억원)에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또 다른 전투기 구매 절차에 착수한 것.

국제2016.10.26
성 김 전 주한 美대사, 필리핀 관계회복에 팔걷는다

성 김 전 주한 美대사, 필리핀 관계회복에 팔걷는다

성 김 전 주한대사가 올 연말 필리핀 대사에 부임한다. 아태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 중 하나였던 필리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과의 '사실상 결별'을 선언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성 김 전 대사는 "다수의 필리핀인은 미국과 필리핀이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나는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오후 미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소장 신기욱)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반미 노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성 김 대사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필리핀 대사로 나가기 직전 세미나에서 자신의 소회를 피력한 것이다.

국제2016.10.26
美에 모욕당한 경험이 부른 두테르테의 反美

美에 모욕당한 경험이 부른 두테르테의 反美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국제 무대에서 화제다. 필리핀의 도널드 트럼프라고 불릴 정도로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기 때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5일 일본 도쿄(東京)에 도착해 미국에 또다시 돌직구를 날리며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6일 마이니치신문,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도쿄(東京)도내 호텔에서 재일 필리핀 교민 약 120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미국은 정말 불량배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은 우리나라 최대의 지원자다"라며 "나쁘게 이야기할 것은 하나도 없다"라며 사의를 표했다.

국제2016.10.26
캄보디아 총리, 정적 해외추방...야권탄압 '강수'

캄보디아 총리, 정적 해외추방...야권탄압 '강수'

캄보디아에서 2017년 지방선거와 2018년 총선을 앞두고 정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31년째 권좌를 지키고 있는 훈센 총리는 반정부 활동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야권 내 자신의 정적을 해외로 추방시킨 것. 25일 일간 캄보디아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제1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삼랭시 대표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육해공'을 통한 그의 귀국을 모두 차단함에 따라 사실상 해외로 추방한 셈이다.

국제2016.10.25
印타타회장, 성과부족으로 갑자기 해임...'시장 충격'

印타타회장, 성과부족으로 갑자기 해임...'시장 충격'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이 사이러스 미스트리 회장이 실적부진을 이유로 갑작스레 해임했다. 미스트리 회장은 타타 창업주 일가 출신이 아닌 회장으로 활동해 주목을 받았다. 타타그룹의 지주회사인 타타선스는 사이러스 미스트리(48) 회장을 해임하고 위원회를 꾸려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임자를 찾는 4개월 동안 회장직은 창업주 일가 출신인 라탄 타타(79) 전 회장이 대행하며, 미스트리 회장은 타타선스 이사회 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국제2016.10.25
과로사 논란 부른 日덴쓰, 소등하며 '강제퇴근' 실시

과로사 논란 부른 日덴쓰, 소등하며 '강제퇴근' 실시

신입사원의 과로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 1위 광고회사 덴쓰가 지난 24일 밤 10시 본사 사무실 전체의 불을 껐다. 과로사 파장이 퍼지자 나온 대책 중 하나다. 덴쓰는 당분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본사 전 사무실은 물론 오사카(大阪)시에 있는 간사이(關西)지사 등 전국 본·지사에 불을 끄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전했다. 덴쓰는 또 그동안 월 70시간으로 정했던 연장근무 상한을 65시간으로 끌어내리는 등 사원들의 근무시간을 최대한 줄여나가기로 했다.

국제2016.10.25
低유가에 말레이 당국 "F1 중단할 것"

低유가에 말레이 당국 "F1 중단할 것"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서의 포뮬러원(F1)대회 유치 검토를 중단한다. 아시아 신생 F1 개최국으로서는 드물게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아왔지만 저유가와 흥행 부진이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말레이시아 베르나마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와 세팡국제서킷(SIC) 등은 이번 주 중 회의를 열고 대회 중단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제2016.10.25
日 자위대 무기 안쓰는 新임무 훈련...'여론 의식했나'

日 자위대 무기 안쓰는 新임무 훈련...'여론 의식했나'

일본 육상자위대는 24일 안보관련법에 따라 '출동 경호'나 '숙영지 공동방위' 등 PKO에 참가 중인 자위대원이 기존보다 무기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새 임무 수행을 전제로 한 훈련을 이와테(岩手)현 훈련장에서 언론에 공개했다. 자위대는 불쾌한 굉음을 내는 장거리음향발생장치(LRAD)를 동원하고 방패를 든 자위대원이 열을 지어 행진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로를 점거한 폭도를 몰아내고 감금된 유엔 직원을 구출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숙영지 방어 훈련에서 자위대원은 소지한 총기를 폭도를 향해 겨누지도 않았다.

국제2016.10.25
파키스탄 경찰대학서 총격테러..배후는 아직

파키스탄 경찰대학서 총격테러..배후는 아직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무장 괴한들이 경찰대학을 습격해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배후를 자처하는 곳은 아직 없다. AP,AFP등 복수언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께 발루치스타 주도 퀘타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에 있는 경찰대학의 경찰 훈련생 숙소에 총을 든 괴한 4∼6명이 들이닥쳤다. 괴한들이 숙소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비원들이 저항하자 총격전이 벌어졌다. 숙소에 있던 한 훈련생은 "괴한들이 총을 쏘면서 건물로 돌진해 우리는 안전을 위해 지붕으로 달려가 뛰어내렸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다.

국제2016.10.25
<그래픽>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무기 배치 지역

<그래픽>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무기 배치 지역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협의회(SCM) 회의에서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무기를 상시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전략무기가 전개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다.

국제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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