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왕잃은 태국서 왕실모독 집단 심리 조심해야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지난 13일 서거한 가운데 태국 국민들이 일명 '왕실 모독'에 대한 분노와 집단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태국은 태국에는 왕실모독 행위를 처벌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법 조항이 존재한다. 때문에 왕실모독 행위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는 가운데 실제로 법 적용은 아주 폭넓게 이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년 뒤에 오시라" 태국 관광산업 타격받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로 태국 전역이 애도 분위기에 빠지면서 각종 축제와 공연일정 등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때문에 "국왕 서거에 따른 불안정이 태국 관광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태국 더 네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국왕 서거 전에는 올해 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7% 증가한 약 3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서 이 같은 관광객 규모도 축소될 전망이다.

사람나이 백세 최고령 판다 '자자' 숨져
세계 최고령 판다로 여겨진 '자자'(佳佳)가 38세의 나이로 16일 홍콩의 테마파크 동물원에서 생을 마쳤다. 사람으로 치면 100살이 훨씬 넘는다. 홍콩 오션파크는 자자가 몇 주 전부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 입맛을 잃어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이날 수의사들에 의해 안락사됐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명의로 야스쿠니에 공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신사에 17일 공물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물은 개인이 아닌 총리대신 명의로 보낸 것이어서 주변국 반발이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첫날인 이날 야스쿠니신사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마사카키'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美 대선겹쳐 '여전히 안갯속' 시리아 해법
미국 대선 변수로 시리아 내전 해법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또한 미국과 양자회담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를 등에 업은 시리아 정부군의 민간인 무차별 공격에 제재와 공습 같은 강경수단이 동원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외교 해법'만 주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언론들이 15일 전했다.

"유네스코 분담금 보류, 돈으로 주장 관철하는 것"
일본 정부가 위안부 자료의 세계유산 등재를 우려하여 유네스코 분담금을 보류한데 대해 절도없는 행위라는 일본 언론의 비판이 보도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일본 정부가 올해 유네스코 분담금 38억5천만 엔(약422억원)을 내지 않고 있는 것에 관해 17일 사설에서 "힘으로주장을 관철하려는 것이라면 너무 절도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印尼 女장관, 불법 외국어선 저승사자로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불법조업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세운 이후 현재까지 약 240여 척의 외국 어선을 가라앉혔다. 만만찮은 주변국들의 반발에도 이 정책이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항아'로 유명한 수시 푸지아투티(51) 해양수산부 장관의 뚝심이 있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두테르테의 親中도박…18일부터 訪中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향후 보여질 남중국해 외교·안보 지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이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최고의 예우로 알려졌다. 때문에 미국과 필리핀간의 균열은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8~21일로 예정된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 회담을 하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별도 회동을 가진다.

일·러 쿠릴4島 공동동치 검토…"실현까지 수년 예상"
일본정부가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를 공동통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언론이 러·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방영토 가운데 하보마이(齒舞)군도와 시코탄(色丹)을 러시아가 일본에 반환하고 구나시리(國後)와 에토로후(擇捉)를 러시아와 일본이 공동으로 통치하는 방안을 축으로 영토 협상에 임할 방침이다.

쿠데타軍 무릎꿇힌 泰국왕부재 장기화, "총선은 예정대로"
지난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후임부재가 장기화되고 있다. 태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국왕에 대한 1년 추도기간을 둔 것으로 인해 군부가 시간벌기에 나선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민정이양 방침을 다시 밝히며 내년에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말한다. 태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산센 깨우깜넷 태국 정부 대변인은 17일 "쁘라윳 총리가 (국왕 서거에도) 정부 행정과 관련된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총선과 국가입법회의(NLA)의 각종 입법추진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3대부진 직격탄…경쟁업체 턱밑까지
일본의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내수·해외·전자상거래 부진이라는 삼각파도를 맞으며 흔들리고 있다. 유니클로는 매출목표를 3/2수준으로 낮춘 가운데 경쟁자들로부터 턱밑 추격을 받는 형세에 처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2020년도 연결매출 목표 5조엔(약 54조원)을 3조엔으로 대폭 낮춘다고 발표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 겸 사장은 13일 결산 기자회견에서 "세계 넘버원이 되려면 매출 5조엔이 돼야 하지만, 지금 현실적인 판매규모로 생각하니 목표는 3조엔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泰왕위계승 정국혼란 넘어 순조로울까
70년간 태국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서거하면서 왕위승계를 둘러싼 태국 정국의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국 왕위 계승에 있어 와치랄롱꼰(64) 왕세자가 정통성에서 앞서지만 둘째 공주인 짜크리 시린톤(61) 공주를 선호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다는게 변수.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국왕 서거 당일인 13일 국영TV 채널을 통해 "정부는 왕위 승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왕께서 지난 1972년 왕세자를 후계자로 지명했다는 사실을 국가입법회의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3Q GDP 전기比 4.1% 감소…역성장勢 두드러져
싱가포르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4년만에 최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싱가포르 당국은 GDP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에도 가운데 기존 통화정책은 유지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14일(현지시간) 3분기 GDP가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2분기(-2.5%) 이후 5분기 만의 역성장으로, 역성장 폭은 2012년 3분기에 기록한 -6.3% 이후 4년 만에 최대다.

日소프트뱅크-사우디, 정보혁명 가속화에 투자하기로
일본의 통신·IT 기업 소프트뱅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함께 펀드를 만들어 세계의 IT 기업에 5년간 1천억 달러(약 113조 원)를 투자한다. 특히 저유가로 타격을 입고있는 사우디에게 경제구조 개혁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는 자사가 최소 250억 달러, 주된 투자 파트너인 사우디 공공투자펀드가 최대 450억 달러를 5년에 걸쳐 투자하기로 했다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다른 대형 글로벌 투자자들도 펀드에 참여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어 전체 규모는 1천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日서 기업 대상 화산피해 보상 '지진보험' 내년 첫 선
일본에서 개인 외에 기업을 대상으로 화산 관련 피해를 보상해주는 지진보험 상품이 내년 2월에 선보인다. 분화와 관련한 화재나 폭발사고 등으로 인한 기업 손해 보상의 길이 열린 것.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손해보험재팬닛폰코아(日本興亞)는 법인대상 지진보험의 보상범위를 기존 지진에 의한 화재나 쓰나미로 한정하지 않고 내년 2월부터는 화산 분화로 인한 경우를 추가하기로 했다. 분화와 관련한 화재나 폭발사고 등으로 인한 손해도 보상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두테르테 比 여론 고공행진…국제여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 대한 국내외여론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막말과 기행으로 해외에서 눈초리를 받지만 이전 정권에 비해 보여주는 적극적이고 초법적 집행에 국민들로부터 환호받는 모습이다. 14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현지 여론조사업체 펄스아시아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필리핀 성인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6%의 신뢰율을 기록했다. 이는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여론조사의 91% 지지율보다는 다소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中, 반도체에 돈 쏟아부어도 단번에 선두 어렵다"
시장조사기관 IHS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하워드·월터 쿤 이사는 1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의 '반도체 굴기'에 대한 지나친 위기론을 경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IHS에서 메모리 반도체인 D램, 낸드플래시 시장 분석을 각각 담당한다. 마이크 이사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이 기존 주자들을 위협하는 상황이 "가능은 할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공장을 세워서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고조되는 인재 유출 우려에 대해 "수백 명의 엔지니어를 끌어모은다 해도 반도체 생산은 쉽지 않다"며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것이고 이들이 제대로 일하려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할 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태국 민주화 기여한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
태국 민주화에 기여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서거했다고 왕실 사무국이 밝혔다. 향년 88세.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폐하께서 오늘 오후 3시52분 시리라즈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고열과 저혈압, 심장 박동수 증가 등 증세로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지면서 건강 이상설을 낳았다. 푸미폰 국왕은 지난 1월 병원에서 치료 도중 휠체어를 탄 채 왕궁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