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 이란·인도 직통운송로 가동
러시아와 이란, 인도를 연결하는 운송로인 국제남북운송로(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 INSTC)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운송로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새로운 경제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부상한 인도, 이란과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EU, 가스 공급난에 수요감축 합의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역내 에너지 공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올해 겨울 자발적으로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이는 데 대한 정치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27일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2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억6877만3510명, 누적 사망자는 638만1643명이다. WHO의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먼저 유럽 권역이 2억3891만6746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유럽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약 27%인 17만95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또한 전 세계의 약 33%인 414명이다.

폭염에 영국 화재 발생 급증…"영국도 산불 대비해야"
영국 소방서장이 지난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례없는 산불이 일어난데 대해 영국도 산불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영국 전역 기온이 40℃를 기록하며 폭염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로 40채 이상의 집과 상점이 불에 탔다.

신냉전 외교전선 아프리카로…러 반(反)서방 전선 확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와 서방의 외교전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전선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인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부터 닷새 일정으로 이집트와 콩고공화국,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들어갔다.

이탈리아·스위스 국경 '꿈틀'…빙하 녹자 유럽 경계선 혼란
지구 온난화로 알프스 정상부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알프스 산맥을 함께 이고 있는 나라 사이의 경계선에 혼란이 일었다. 녹아내린 빙하 때문에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가르는 국경선이 이동하면서 스위스 체르마트, 이탈리아 체르비니아 사이 양국 접경지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의 소속을 둘러싸고 두 나라가 외교 분쟁을 겪고 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행 가스 또 줄인 러시아…유럽 '절약'외 대책없어
러시아가 독일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량을 다시 줄인다고 25일(현지시간) 통보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불안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열흘 간 끊었다가 40%만 재개한 지 나흘 만에 다시 20%로 옥좼다.

우크라 "러 오데사 공격에도 곡물창고는 무사"
우크라이나는 남부 수출항 오데사에 가해진 러시아의 공격에도 곡물창고는 무사하다며 수출 준비를 계속할 뜻을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곡물 수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폭염에 불타는 유럽…그리스·스페인·슬로베니아 산불 속출
유럽이 폭염에 건조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산불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AFP·dpa통신에 따르면 그리스에서는 큰 규모의 산불이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유명 휴양지 레스보스섬에서 전날 시작된 산불은 이틀째 계속됐다.

에너지 절약 나선 프랑스…"상점 문 열고 냉난방 금지"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프랑스가 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아녜스 파니에-뤼나셰르 프랑스 에너지전환 담당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주간 르주르날디망슈 인터뷰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난방시 상점 문 개방과 공항·기차역 외 장소의 심야 조명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 곡물수출 협상 타결"…이스탄불서 22일 서명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묶인 곡물 2천만t이 흑해를 통해 식량위기를 겪는 글로벌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열렸다.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터키)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11년만에 금리 올린 ECB, 0.5%P '빅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0.50%포인트(P) 깜짝 인상했다. ECB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1년 7월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와 0.75%로 0.50%P씩 올리기로 했다.

러, 유럽행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
러시아가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노르트스트림 운영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스 공급 요청서에는 중앙유럽표준시(CET) 기준 06∼07시에 러시아에서 독일로 시간당 2천928만4천591kwh의 가스를 보내도록 돼있다.

UK 친환경 난방 전환시 연간 1800파운드 절감
영국에서 친환경 에너지 난방을 통해 연간 1,800파운드(2164달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은 보도했다. WWF와 ScottishPower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연간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집값도 올릴 수 있다.

가스관 틀어쥔 푸틴…서방 제재 탓하며 공급 축소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점검을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적시에 재가동하겠다면서도, 공급량 추가축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튀르키예(터키) 정상과 회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늘 책임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英 BOE 총재 "8월 0.5%p 인상 빅스텝 고려할 것"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도 고려할 것이라고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다음 달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공급 계약 체결…유럽행 가스관 정말 끊기나
유럽에 러시아 가스 중단에 따른 여파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 수입량을 두 배로 늘리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 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카드리 심슨 유럽 에너지국장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에 거래를 마루리했다.

에어컨 있는 집 5% 미만…폭염이 어색한 영국 대혼란
보통 한여름에도 날씨가 서늘해 폭염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영국이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맞으면서 전국적으로 큰 혼란이 빚어졌다. 18일(현지시간) 영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영국인의 일상은 교통편부터 학교, 직장, 여가에 이르기까지 '지금과 다른 세계'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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