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영국 컴브리아 신규 탄광건설, 논란 이유는?
영국 정부는 컴브리아 신규 탄광 건설할지 여부를 오는 7월7일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BBC는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 계획 검사관은 최종 결정권을 가진 마이클 고브(Michael Gove) 지방정부 장관에게 컴브리아 광산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미 소비자물가 8.5%↑…연준 '빅스텝'에 무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급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1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전월 상승폭(7.9%)을 크게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도 소폭 상회했다.

바이든, 러 겨냥 '제노사이드' 첫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의 행위를 겨냥해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거론했다. AP·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오와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푸틴'이라고만 지칭하며 "푸틴이 우크라이나인의 사상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난 이를 제노사이드라고 부른다"며 "그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탈(脫) 러시아 나선 EU, 녹색연료 투자 확대
유럽의 탈(脫) 러시아 에너지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수소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그린 수소의 가격경쟁력이 급속히 향상됐다면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탈 러시아 에너지 움직임까지 맞물려 제조와 운송, 난방 연료로 사용되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수소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권 놓고 마크롱·르펜 5년 만에 재대결
연임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대통령직을 두고 5년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11일 오전 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프랑스 내무부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가 94%가 진행된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27.4%, 르펜 후보가 24.2%를 기록했다.

세계은행 "올해 우크라 GDP 45% 감소…러시아도 -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올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GDP가 전년 대비 45.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우크라이나 경제가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전적으로 전쟁 기간과 강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신에너지 정책 핵심은?…신규 원전·해양 풍력 확대
영국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최근 치솟는 에너지 비용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옹호했다. 존슨 총리는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은 공급에 초점을 맞춘 장기 계획이며 영국 정부는 이미 상승하는 에너비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정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고 7일(현지시각) BBC는 보도했다.

한전 등 아시아·유럽 기업 러시아산 석탄수입 중단
한국전력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석탄 수입업체들이 유럽연합(EU)의 제재에 앞서 러시아산 석탄 수입 중단과 대체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전 자회사 최소한 한 곳은 지난 2월부터 러시아산 석탄 주문을 중단하고 공급처를 다른 지역으로 다변화하고 있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이 로이터에 밝혔다.

러시아 경제, 에너지 수출에 루블화 가치 반등
러시아 경제가 서방 세계의 각종 제재에도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던 루블화 가치가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에 힘입어 우크라이나 침공 전 수준으로 반등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에서 미 달러화 대비 루블의 환율은 75.75루블로 마감,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오커스 동맹' 미·영·호주, 극초음속 미사일도 협력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 정상들은 5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 분야에서 협력기로 합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통화 후 공동 성명을 내고 극초음속 미사일과 전자전 역량에 관한 새로운 3국 협력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러 올해 GDP 15% 감소…그래도 전쟁 계속할 여력
러시아가 서방제재로 심한 경기침체를 겪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전쟁을 계속할 재정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싱크탱크인 빈국제경제연구소(WIIW)는 러시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최소 7∼8%, 최대 15%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약 30%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영기업, 러시아산 LNG 헐값 구매
중국 내 거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받는 러시아산 LNG 헐값 구매를 조심스럽게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석유화공그룹(中國石化·시노펙),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자회사 페트로차이나 등 국영기업들이 러시아산 LNG 현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사들이는 방안을 공급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러 "우크라 헬기, 러시아 내 유류저장고 공습"
우크라이나군 헬리콥터가 1일 오전 5시 50분께(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40㎞ 거리의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州)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현지 당국이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벨고로드주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류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낮은 고도로 러시아 영공을 침범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美, 러 반도체·항공·해운업 추가 제재
미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의 항공, 해운 및 전자 분야 기업과 개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 미크론을 포함해 초소형전자부품 최대 수출업체 등 21개 기업과 관계자 13명을 새로운 제재 명단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비료값 상승에 영국, 친환경 비료 사용 농가 지원
최근 비료값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작물 지배 비용이 치솟자 영국 정부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상승세에 비료, 연료 및 동물 사료 값 등의 가격이 뛰자 영국 농가는 생산 비용 부담이 커졌다.

젤렌스키 "평화협상 긍정신호…경계태세는 계속"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5차 평화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5차 협상 후 발표한 화상 연설에서 "협상에서 들려오는 신호는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신호가 있다고 해서 폭발이나 러시아 공격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 낮추려 탈원전 재검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에너지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는 환경·안전 우려로 원자력 발전에서 벗어나겠다는 선언을 뒤집고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을 다시 받아들이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기상청, 온난화로 인해 폭염 기준 온도 상향
영국이 최근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영국 기상청은 폭염의 기준 온도(온도 임계값)를 상향했다. 28일 (현지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은 자국 내 8개 카운티의 폭염 기준 온도를 1℃ 올렸다. 영국 기상청은 최고기온이 3일 연속으로 일정 수준 이상 지속될 때 폭염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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