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U, 러 원유 완전금수 불발…해상수입만 차단
유럽연합(EU)은 27개 회원국 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영국 환경감사위원 "철거·재건축에 탄소 발생"
철거와 재건축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늘어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26일(현지 시각) BBC는 보도했다. 철거 및 재건축으로 인해 4만 톤의 CO2 배출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는 개발자들이 오래되고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은 집과 사무실을 허물고 난방 효율이 좋은 건물로 교체하도록 촉구했다.

미 정부 "러 석유 수입국 제재할 수도"…중국·인도에 경고
미국 정부가 자국의 대러제재를 확장해 러시아산 석유를 사들이는 다른 국가도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석유구입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이 있을지 묻는 말에 "논의에서 배제된 게 아니라는 점은 확실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불가"
미국과 터키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성명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는 등 양국의 공통된 인식을 반영하고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핀란드 이어 스웨덴도 나토 가입 공식 결정
스웨덴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정부는 나토에 스웨덴이 나토의 회원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알리기로 결정했다"면서 "나토 주재 스웨덴 대사가 곧 나토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 중앙은행 총재 "식량값 급등 심각…인플레 속수무책"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세계 식량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최근 영국 하원 재무위원들에게 "러시아의 봉쇄로 주요 식량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이 막히면서 빚어진 식량 가격 급등을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 "러시아 방해에 루한스크 가스관 중단"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방해 때문에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3분의 1이 지나는 루한스크 지역의 가스 운송시설 가동을 중단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기업 GTSOU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라며 11일부터 소크라니우카 노선을 통한 가스 수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美, 러 국영방송 3곳 제재…특수핵물질 수출 금지
미국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방송사들과의 거래를 금지하고, 러시아인들에게 회계 및 경영 컨설팅 등의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이날 추가 제재 발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 직후 나왔다.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다.

EU 보렐 "대러 6차 제재 작업중"…석유·은행 등 겨냥
유럽연합(EU)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가 3일(현지시간) EU가 러시아의 석유 산업과 은행 등을 겨냥한 대러 신규 제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우리는 더 많은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하고 허위정보 관여자를 명단에 포함하고 석유 수입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6차 제재 패키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U 조만간 러시아 석유 금수…헝가리·슬로바키아 제외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석유 금수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이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EU 관계자를 인용해 EU 집행위원회는 이르면 3일 러시아 석유 수입 금지를 포함한 EU의 여섯번째 대 러시아 제재 방안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가스프롬, 4월 가스 수출 22% 감소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애쓰는 가운데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지난달 천연가스 수출량이 3개월 만에 최소치로 줄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침공 결정적 배경은 우크라 풍부한 자원
우크라이나의 풍부한 자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2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러시아의 침공에는 안보 요인과 우크라이나라는 국가가 실제로 존재한 적이 없다는 수정주의 이론, 유럽시장으로의 러시아산 석유·가스 지속 공급 보장 등이 꼽혀왔다. 그중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광물, 농업 자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킨 결정적인 배경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바이든, 우크라에 42조원 추가 지원…"韓, 가스 협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330억 달러(약 42조25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추가로 요청했다. 또 러시아가 갑작스레 가스 공급을 중단한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쿠웨이트 등 국가와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끊자…유로화 가치 5년 새 최저
러시아가 유럽연합(EU) 일부 회원국에 대해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유로화 가치가 최근 5년 사이 최저지로 떨어졌다. 이와 달리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반대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현실화…발트해 긴장 고조
북유럽의 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현실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막고 나토의 동진(東進)을 저지하겠다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으나 오히려 나토 확장이라는 역풍을 맞은 셈이다.

美 국무·국방, 키이우 방문…젤렌스키와 심야 회동
미국의 외교,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회동했다고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이 유튜브 인터뷰에서 밝혔다.

ECB 기준금리 동결…라가르드 "채권매입 종료후 금리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ECB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 매입 종료 시기를 3분기로 앞당기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러,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시 발트해 핵배치 경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면 발트해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타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서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다면 발트해에 핵을 배치하는 등 러시아의 방어수단을 강화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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