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특검, 안종범·문형표 소환…'朴 뇌물죄' 핵심 파고든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7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며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의혹의 핵심을 파고들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있는 사무실로 문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데 이어 오후에는 안 전 수석을 불러 조사 중이다.

헌재, 탄핵심판 첫 변론 내년 1월 3일…심리 빨라진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본격 심리하는 첫 변론을 다음달 3일 열기로 했다. 이어 2번째 변론 기일도 내달 5일로 미리 잡아 심리 진행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헌재는 27일 오후 2시 2차 준비절차 기일을 열고 국회 측과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의견을 들은 뒤 첫 변론 날짜를 내달 3일로 정했다.

특검, 오늘 정유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귀국 압박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독일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60·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0)씨를 27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정유라씨에 대해 금일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최순실 국조, '朴대통령 증인·靑현장조사' 검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청문회 증인 채택과 청와대 현장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한 특위 소속 일부 의원들은 국정조사 활동 시한 종료일인 내달 15일 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가 일정을 의결해 사태 규명의 완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기대선주자 반기문-문재인 양강구도 확실...새누리 지지율 오름세
차기 대선주자를 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귀국을 앞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더물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양강구도가 굳어졌다. 보혁 진영에서 양 후보에 대한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을 두고 민주당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오름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6일 차기 대선 주자와 관련해 “ 사실상 조기대선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 총장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 가시화와 개헌론에 따른 ‘차기대선 연대설’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2주 연속 상승, 문 전 대표와 초박빙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잠룡들, '기본소득제' 깃발…복지·경제공약 화두되나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가 정치권에 불어닥치고 있다. 대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일부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기본소득제의 도입을 대성공약으로 내걸기 시작하면서다. 더구나 기본소득제는 좌우파적 관점을 모두 갖고 있는 만큼 진보진영뿐만 아니라 보수진영에서도 논의 가능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휘발성을 강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계속되는 개헌논의...실현위해 넘어야할 동상이몽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심판이 본격화된 이후 정치권에서는 조기 대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개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박 대통령 탄핵 심판에 따른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정의하고 있는 현재 헌법을 개정함으로써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이 일어난 최순실사태와 같은 국정 혼란이 일어난 만큼 국가 시스템 재설계를 위해서라도 1987년 제정된 이번 헌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게 정치권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개헌의 추진은 원내외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보수 유권자도 반신반의‘...유권자 65% “진보진영 집권”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6~7명은 내년 대선에서 진보진영 집권을 예측하며 노무현 정권 이래 10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권 교체(또는 연장)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5%는 진보진영의 정권교체를 예측했고 보수정권의 연장 가능성을 예측한 유권자는 11%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 23.9%인 것을 봐도 유권자들이 진보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노승일 "다 밝히면 파장 너무 클 것"...추가 폭로 예고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폭로성 발언이 이어졌다. 노 부장은 이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차은택 씨에게 김기동 검사장을 소개해줬다는 내용을 증언하면서 "파장이 너무 클 것"이라며 머뭇거리자 손혜원 의원은 "제가 보호해 드리겠다"고 말을 듣고는 해당 사항을 증언하기도 했다.

조여옥 대위의 귀국 후 행적 실타래 푼 이슬비 대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의 귀국 후 행적이 모호했던 가운데 동기 이슬비 대위의 등장으로 해소 국면에 놓였다. 22일 밤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조여옥 대위는 계속 된 말 바꾸기로 국방부 지시를 받았다는 의심을 샀다.

조여옥 대위, 계속 된 말 바꾸기로 증언 신빙성 의심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가 의증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는 여러 질문에서 답변을 번복하거나 증언과 다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빙성에 의심을 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반기문 대권 가시화에 야권 주자들 직격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1/67/916757.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리얼미터 여론조사] 반기문 대권 가시화에 야권 주자들 직격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사실상 대권 선언이 차기 대선 구도를 흔들고 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비박계 집단 탈당 임박’ 관련 보도 등 보수진영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상당 폭 반등하면서 7주째 만에 20%대를 회복했고, 국민의당 역시 영남과 서울, 40대 이하에서 결집하며 4주째 만에 반등하며 다시 10%대 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주 만에 하락, 3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고, 정의당은 수도권과 20대, 중도층이 결집하면서 6%대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대선주자] 여권은 반기문, 야권은 문재인 구도 확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1/67/916755.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차기대선주자] 여권은 반기문, 야권은 문재인 구도 확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여야 지지층에서의 지지층 수위가 확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들 후보들에 이어 여론조사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12월 정례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를 밝힌 결과 이같이 나왔다. 여권에서는 반 총장이 7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난 달 조사 대비 0.1%포인트 오른 24.5%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TK와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40대에서 결집했다.

대선출마 선언한 반기문...“국가발전 위해 나설 것”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을 앞둔 반기문 총장이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층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지지를 받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다음으로 차기 대선주자 2위에 랭크되어있는 반 총장의 발언이 향후 한국 정치권에 적지 않은 변수로 떠오르게 됐다. 반 총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 특파원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무엇에 기여할지에 대해 깊이 고뇌하면서 생각하고 있다"며 "제가 10년 동안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 여려분의 의사가 중요하다”며 여론의 향배를 살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리얼미터] 친박 원내대표 새누리, ‘반문연대’발언 이재명 지지율 하락세](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1/66/916648.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리얼미터] 친박 원내대표 새누리, ‘반문연대’발언 이재명 지지율 하락세
친박계 원내대표를 배출한 새누리당과 반문재인 연대를 언급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율은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19일 발표한 12월 2주차 주간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37.0%로 지난 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새누리당 은 16.4%(▼0.9%p), 국민의당 12.3%(-), 정의당 5.5%(▲0.2%p)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계속 되는 상승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지지율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도 새누리당보다 낮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선두 접전을 벌이며 지난 16일 전국에서 지지율 수위를 보였던 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與 이정현 지도부, 일괄사퇴…정우택 대표 대행체제 전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친박근혜)계 당 지도부가 16일 전격적으로 일괄 사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늘 저는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면서 "조원진·이장우·최연혜·유창수·박완수 최고위원도 함께 사퇴한다"고 밝혔다.

”佛혁명은 부정의 정치가 본질“...제도에 의한 통치로 광장정치 극복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 통과를 견인한 것은 광장에서 드러난 촛불민심이다. 이러한 광장에서 야권의 주요 주자들은 민심을 경청했고 여권 내 박 대통령 탄핵 찬성파는 야권과 연대를 구축했다. 그리고 박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이어졌다. 최근 이러한 광장정치를 두고 제도에 의한 통치로 광장정치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경제원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프랑스혁명과 광장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세계사를 알면 대한민국의 갈 길이 보인다’ 연속토론회 제4차를 개최했다.

黃권한대행, 정의장에 "국민 뜻 엄중히 받들고 국회와 소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잘 받들고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의 대표자이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정말 힘들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정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