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KT-삼성전자, 5G 기반 데이터 통신 세계 최초 성공
KT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5G 규격 기반의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연구실에서 모든 통신 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5G 전용 단말부터 기지국을 거쳐 핵심 통신망까지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 퍼스트 콜은 각 절차가 규격에 따라 진행되는 데이터 통신으로, 상용화 직전 단계에 해당한다. 단말과 네트워크 간 모든 구성요소가 신호에 맞게 동작하게 하는 무선링크 동기화부터 네트워크에 허가된 사용자임을 확인하는 인증까지 모든 절차를 준수하고 통신에 성공해야 성립한다.

고급화 전략 샤오미 …한정판 스마트폰 '미믹스' 출시
샤오미는 한정판 고급 컨셉 스마트폰 '미믹스'(Mi MIX)를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애플 제품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인기를 끌어온 중국 전자기기업체 샤오미(小米)가 저가 전략을 버리고 고급 스마트폰을 내놨다. 미믹스는 6.4인치 대화면에 베젤(화면을 감싸고 있는 테두리)이 매우 얇은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6GB 램(RAM)과 256GB 롬(ROM) 메모리,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1천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로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LG전자, V20 사운드성능 실험결과…“300만원대 오디오와 유사”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의 사운드 성능을 300만원대 고가 오디오 장비와 비교 분석한 결과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V20와 고가 오디오 장비의 다이내믹 레인지(DNR·가장 작은 소리와 큰 소리의 차이), 신호 대 잡음비(SNR), 음 왜곡율(THD) 등을 비교했다. 32비트(bit)의 동일한 음원을 재생할 경우 V20의 다이내믹 레인지는 110dB로 113dB를 기록한 고가의 오디오 장비와 비슷했다.

구글 픽셀폰 연내 국내 출시 불투명…음성 비서 준비?
2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직접 설계한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과 '픽셀XL'을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인도 등에서 차례로 출시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대부분 모델이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구글 지주사 알파벳의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픽셀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7.1 운영체제, 4GB 램, 1천23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저장 용량은 32GB와 128GB 두 종류다.

"지난주 美IT업체 디도스 공격, 비국가단체 소행"
제임스 클래퍼 DNI 국장은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지난주 트위터, 넷플릭스 등 주요 사이트 '먹통' 사태를 불러온 미국 동부의 인터넷 호스팅 업체 딘(Dyn)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사이버테러 집단과 같은 비국가 활동세력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며 밝혔다. 그는 그러나 비국가 활동세력의 배후에 특정 국가가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햄프셔 주(州) 맨체스터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호스팅 업체인 딘은 지난 21일 사이버 공격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CNN, BBC, HBO, 넷플릭스 등 70여 개의 뉴스 및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구글, 눈동자 추적기술 스타트업 인수…VR 분야 야심
구글이 눈동자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아이플루언스(Eyefluence)를 인수했다고 IT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이플루언스는 2013년 짐 마그라프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눈동자 움직임을 통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플루언스 기기 사용자들은 자신을 눈을 헤드셋 안의 대상이나 시야 안에 있는 아이콘으로 옮겨 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술은 손으로 컨트롤러를 조작하지 않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워치 3분기 판매 작년 대비 반토막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워치 출고량은 270만대로 작년 동기의 560만대보다 51.6% 줄었다고 포천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3분기 출고량 110만대, 점유율 41.3%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출고량은 작년 3분기의 390만대에서 71.6% 줄었다. 2위 가민(Garmin)은 60만대를 팔아 주요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324.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불법 보조금 난립' 갤S7 실구매가 10만원…방통위 경고
아이폰7 시리즈 출시 이후 이동통신시장에 불법 보조금(페이백)이 난립하며 갤럭시S7의 실구매가격이 10만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1일 아이폰7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고객 확보를 위해 리베이트를 경쟁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리베이트는 이동통신사가 고객 유치의 대가로 유통점에 주는 판매수수료다. 리베이트는 유통점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불법 보조금(페이백)의 재원이 된다. 통상 유통점은 마진과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고객에게 현금으로 지원한다.

아이폰5S 대한항공 기내서 발연…"외부충격 탓"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A380 여객기(KE902편)에 탄 승객이 소지한 아이폰5S에서 발열과 함께 연기가 났다.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던 중 아이폰5S가 떨어져 의자 틈새에 끼었고, 다시 등받이를 세우는 과정에서 기기가 눌리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현장 조사를 벌이고 해당 아이폰5S를 수거해 정밀 분석한 결과 자연 발화가 아니라 외부충격에 따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안드로이드 페이, 비자-마스터카드 손잡고 영역 확장나서
안드로이드 페이는 비자·마스터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초부터 '비자 체크아웃'과 '마스터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사이트 수십만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CNBC 방송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자 체크아웃과 마스터패스는 신용카드 정보 대신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결제할 수 있는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결제 서비스다. 앞으로는 비자 체크아웃이나 마스터패스 이용자가 계정을 안드로이드 페이와 연동하면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인식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자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원통형 데스크톱 '삼성 아트PC' 229만원에 출시
삼성전자가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톱 PC인 '삼성 아트PC'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아트PC(모델명 DM700C6A-A79)는 하만카돈 360도 스피커와 1테라바이트(TB) HDD유닛을 기본 제공하며, HDD 유닛은 별도 구매해 본체에 간단하게 추가 장착할 수 있다.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약 80%의 콤팩트한 크기의 삼성 아트PC는 총 15개의 색상의 LED 라이트를 다섯 가지 효과로 조합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KT, '통화매니저' 앱 버전 무료화·편의성 강화
KT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통화매니저'의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무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앱이나 PC에서 유선전화 발신정보 확인, 통화 내역 관리, 주소록 관리, SMS 송수신, 통화 내용 메모, 당겨 받기 등을 할 수 있다. 가입자가 38만명에 달한다. KT는 통화매니저 앱 버전을 월 2천원에 유료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 전면 무료화했다. 또 일정관리, 주문관리, 회원관리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을 새로 단장했다.

카톡, 국내 모바일 메신저 사용시간 95% 점유
한국인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의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이 가장 높았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9개 주요 메신저의 총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이 95%를 차지했고 라인 2%, 페이스북 메신저, 위쳇, 텔레그램이 각 1%였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 수로는 주간 3,061만명이 사용한 카카오톡에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 445만 명, 라인 224만 명, 위쳇 72만 명, 텔레그램 60만 명이었다.

"블랙은 안돼요" 아이폰7 대란…불법보조금 천정부지
불법 보조금(페이백)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일부 대리점은 인기가 높은 블랙 색상을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 고객에게 우선 개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천466건으로 집계됐다. 전산 휴무일이었던 23일 처리되지 않은 개통 물량이 몰리면서 평일에도 3만건에 육박했다. 지난 21일 아이폰7과 아이폰7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이동통신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1일 3만6천987건, 22일은 2만5천985건을 합해 총 9만2천438건에 이른다. 올해 평균 번호이동 건수 1만5천건의 6배에 달하는 수치다.
인터넷게임광고 자주 접하는 청소년, 인터넷중독 위험성 1.4배 높아져
청소년들이 게임광고를 자주 접하고 더 많이 기억할수록 인터넷중독의 위험성이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의 정슬기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인터넷·게임 중독의 공중보건학적 모델개발 및 폐해실태조사’(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 연구사업<과제번호: HM14C2622>)에 따르면 인터넷게임광고가 성별·연령 등 인구학적 요인과 충동성·우울·공격성 등의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포털은 언론사?…뉴스 유통 창구로 자리 굳혀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포털이 뉴스를 유통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6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검색으로 72.5%에 달했고, 뉴스 49.6%, 이메일 49.2%, 커뮤니티·카페 24.6%, 쇼핑 20.6% 순이었다. 사이트별로 보면 네이버 이용자는 검색(73.0%)에 이어 뉴스(48.6%), 이메일(46.2%)을 많이 이용했고, 블로그(21.3%)와 웹툰(11.8%) 비중이 다른 사이트보다 많았다.

노트7 추가보상…갤S7→S8·노트8 교환시 할부금 50% 면제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로 교환하면 내년 신제품이 나올 때 갤럭시S7의 잔여 할부금을 면제하는 추가 소비자 피해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갤럭시S7' 시리즈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뒤, 12회차까지 할부금을 납부하고 사용 중인 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12개월) 없이 '갤럭시S8' 또는 '갤럭시노트8'을 구입할 수 있다. 만약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 시점으로부터 12개월까지 사이의 잔여 할부금을 완납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운영하던 '갤럭시 클럽'처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접수가 가능한 'Fast track'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도 2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갤노트7 추가 보상안 발표…갤S8·갤노트8 할인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로 교환하면 내년 신제품이 나올 때 할인혜택을 주는 추가 소비자 피해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4일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2종 가운데 하나로 교환하면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을 구매할 때 1년치 잔여 할부금 면제해 주기로 했다. 2년 약정을 기준으로, 기기 할부금 12개월치를 납부하면 나머지 12개월치를 면제하고 새 기기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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