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통3사, ‘아이폰7’쟁탈 전쟁 준비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출시일인 21일 오전 8시 강남직영점에서 예약 고객 150여 명을 초청해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연다. SK텔레콤은 1호 개통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 2호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여행용 가방 등 초기 개통 고객에게 고가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8호 개통 고객부터는 현장 추첨으로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빔, 데이터 쿠폰 등을 준다. KT도 같은 시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1호 고객에게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시리즈2,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1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삼성·애플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p씩 하락…中업체들 약진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2.3%로 2분기의 24.3%보다 2.0% 포인트 줄었다. 애플 역시 올해 3분기 점유율이 12.9%로 전분기의 15.0%보다 2.1% 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분기보다 1.3% 늘어난 7천800만대, 애플은 5.3% 줄어든 4천500만대로 추산됐다.

모바일 앱, 장애인·고령층도 쓰기 쉽게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앱을 개발하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국가표준으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침에는 영상이나 음성 외에 자막과 수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진동, 소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됐다. 누르기(터치) 동작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배경음이 자동으로 재생되지 못하게 막는 것도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신산업분야 자격증 20여개 신설
교육부는 20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제3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자격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2009년부터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왔다. 이날 공청회는 올 연말 2차 기본계획(2012∼2016)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추진할 제3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소개된 3차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자격관리·운영 발전을 통한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전기충격기로 아이폰 2천여대 고장내 리퍼폰 받아 10억 꿀꺽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모(29)씨 등 9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 등은 올해 4월부터 8월 말까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사무실에서 전기 충격기로 중고 아이폰 2천61대를 고장내 자체결함인 것처럼 속여 리퍼폰으로 무상교환받아 파는 수법으로 10억6천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부산, 경남 등지에서 무상수리 보증기간(1년)이 지나지 않은 중고 아이폰을 사들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개당 10만원 이상 웃돈을 붙여 팔았다.

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갤노트7' 압수"
두바이국제공항은 "여러 항공 관련 기구의 권고에 따라 안전성에 우려가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고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며 "탑승 전 (검색 중 발견되면) 압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용 승객수 기준 세계 최대 공항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은 19일(현지시간) 이 공항을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이 제품을 갖고 공항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이용객에 당부했다.
카카오톡 '친구 추천' 논란 일자 원상 복귀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8일 추천 친구 메뉴를 개편해 '알 수도 있는 친구'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더했지만 하루 만에 기존대로 되돌렸다. 카카오톡은 이용자의 휴대전화에 전화번호가 등록된 사람이나 카카오톡 ID 등을 통해 친구로 등록한 사람만 친구 추천 목록에 표시한다. 그러나 '알 수도 있는 친구'가 자동으로 친구 추천 목록에 뜨면서 이용자의 반발을 불렀다. 헤어진 연인, 평소 싫어하는 사람 등이 목록에 뜨면서 불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잊고 싶은 이름까지?'…카카오톡 친구 추천 변화 논란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8일 추천친구 메뉴를 포함한 친구 찾기 메뉴를 개편하고 '알 수도 있는 친구'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더했다. 카카오톡은 이용자의 휴대전화 기기에 전화번호가 등록된 사람이나 카카오톡 ID 등을 통해 친구로 등록한 사람만 친구 추천 목록에 표시했지만 이를 개선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는 현재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에서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아이폰7 사전예약 2배↑…이통시장 기대감에 '술렁'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이폰7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을 합한 예약 가입자 수는 아이폰6s 시리즈의 2배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저녁부터 광화문 KT스퀘어 앞에는 개통을 기다리는 예약 가입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유모(25) 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부터 KT스퀘어에서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KT 관계자는 "줄을 서는 시점이 작년보다 하루가량 빨라졌다"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SK텔링크, 알뜰폰 업계 최초 '미스터리 쇼퍼' 도입
알뜰폰 업체 SK텔링크는 업계 최초로 고객을 가장해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인 '미스터리 쇼퍼'를 도입해 업무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제2회 SK알뜰폰 세븐 모바일(7mobile) 유통망 클린 마케팅 결의대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전국의 유통망을 대상으로 올바른 고객 응대와 개인정보 관리 방안 등을 교육한다. '미스터리 쇼퍼'는 24일까지 전국의 SK텔링크 매장을 돌며 창구 직원이 알뜰폰 판매 과정에서 요금제·약정 조건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준수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여행가방 끌고다닐 필요없다' 사람 졸졸 쫓아오는 AI 캐리어
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적외선 센서를 갖춘 로봇 여행용 가방을 개발해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고 CNN머니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행용 가방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파악해 소유주를 1∼1.5m 간격을 두고 따라가며 적외선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최적화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 10.9㎞이며 한번 배터리를 충전하면 대기 상태로는 최대 100시간, 전자동 상태로는 4시간 동안 움직일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내년 말 판교서 '첫 운행'…"미래가 다가온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한국국토정보공사, KT, BMW 등 5개 기관은 19일 오전 9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 시범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총 길이 5.6㎞로, 4㎞(2∼4차로)의 자율주행노선과 1.6㎞ 수동운전구간으로 구성된다. 도는 2017년 12월까지 1단계 1.6㎞, 2018년 12월까지 2단계 2.4㎞의 자율주행노선을 설치할 방침으로, 내년 말이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플 맥북 신제품 4년 만에 나온다…"27일 발표 예정"
애플이 맥(Mac) 컴퓨터 신제품을 2012년 이후 4년 만에 내놓는다고 IT 전문 매체 리코드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이용자들은 신모델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애플은 2012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포스터치 트랙패드를 탑재한 맥북프로 이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았다. 새 운영체제 시에라는 애플의 시리 음성 명령 기능을 지원하고 애플의 모바일기기와 PC 사이에서 '복사해서 붙이기'를 할 수 있다.

구글 픽셀폰 미국 언론들 호평
미국 언론들은 이날 픽셀폰에 대한 리뷰를 일제히 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안드로이드 OS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지도, 사진, 이메일, 자료편집앱 등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값싸고 속도 빠른 구글의 무선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 와 연동된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NYT는 "픽셀폰은 최소한 당신의 차고를 불태우거나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노트 7 발화사고를 언급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의 최대 경쟁 상대인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공백기에 픽셀폰이 올겨울 쇼핑 성수기에 얼마만큼 팔릴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유명 스마트폰 블로거인 월드 모스버그는 더버지 기고문에서 "픽셀폰은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구글의 음성인식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카메라 기능이 훌륭하다고 칭찬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美 공항서도 '갤노트7' 대체 대여폰 서비스
18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국하는 갤럭시노트7 소지 고객의 휴대전화에 있는 데이터를 다른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대여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공항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해주고 있다.

갤노트7 단종에 갤S7 하루 1만5천대씩 팔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단종된 후 갤럭시S7이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최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하루 1만5천대가량 개통되고 있다. 하루 1만5천대의 판매량은 웬만한 전략 스마트폰 출시 초반과 맞먹는 흥행 성적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통상 하루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면 '대박폰'으로 부른다.

국내 갤노트7 50만대 아직 사용 중…교환율 10% 미만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노트7을 단종하고 13일부터 최초 구매처에서 다른 기기로 교환을 시작했는데, 교환율이 첫 주말인 15∼16일 5% 미만이었는데 최근까지 10%를 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등 다른 삼성폰으로 바꾸는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쿠폰과 7만원의 통신비 등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갤럭시S7 등 삼성폰은 출시된지 6개월 이상 지난 구형이라는 점에서, LG V20, 아이폰7 등은 삼성폰만 쓰던 소비자에게 낯설다는 점에서 마땅치 않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더구나 상당수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 교환 등 추가 혜택을 제시하길 기대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교환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모습이다.
한국인 설립 미국 스타트업 글리넷, 새로운 유형의 포탈서비스 추진
전직 언론학 교수가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스타트업 글리넷이 SNS와 웹이 기능적으로 결합하고 전자상거래가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포탈을 추진한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옴니버스와 블루카펫이라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리모델링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초의 공간 기반 SNS를 표방하며 이용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극장 컨셉으로 디자인된 옴니버스는 그 강점을 한껏 살리기 위해 3D 가상현실 기능을 접목시켰다. 기존의 SNS들은 개인 이용자들이 소셜페이지를 구성하여 연결되는 구조가 일반적이라면 옴니버스는 문화공간들이 계정을 형성하여 소셜페이지를 구성하고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공간에 접속을 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SNS와 웹의 융합이라는 관점이 녹아든 아키텍처의 혁신을 더욱 가시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능을 접목시키는 중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새로운 유형의 포털은 SNS와 전자상거래가 융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리모델링 되는 옴니버스에서는 이용자들이 업로드한 우수한 영상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다른 이용자에게 보너스 상품이 주어지는 흡사 경매와 같은 방식으로 유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의 유료화를 표방하며 기획했던 전자상거래 앱을 변형시켜서 올 봄에 출시한 인터뷰 SNS 블루카펫 역시 일반인들이 다른 일반인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되 유료 질문을 던져 충분한 답이 주어지면 금전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름하여 UGC(User Generated Content)라는 이용자 기반 콘텐츠를 유료화하는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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