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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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재판 모습은…"인공지능이 판사역할 대신 안 돼"

미래의 재판 모습은…"인공지능이 판사역할 대신 안 돼"

대법원이 18일 '제4차 산업혁명과 사법의 마래'를 주제로 여는 국제법률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자들은 인공지능이 근본적으로 판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고, 대신해서도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렌 소장은 "판사는 판결을 내리기에 앞서 사건 자체에 공감과 연민을 느끼고 사회적 합의에 대한 판단을 내린 후에야 판결을 내릴 수 있다"며 "판사의 역할을 (이러한 사고작용이 불가능한) 인공지능에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로만 소장도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를 가장 우선해 판결을 내릴 수 있다"며 "인공지능이 판사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결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IT2016.10.18
'배터리 폭발을 막아라'…안정화 기술개발 활발

'배터리 폭발을 막아라'…안정화 기술개발 활발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폭발 위험이 없는 고체 전해질 이차전지 관련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은 219건이었다. 2010년까지 10여건에 불과했지만 2011년부터 25건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12년 23건, 2013년 45건, 2014년 28건, 지난해 50건으로 점점 늘었다. 리튬 이차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의 휴대용 전원으로 널리 활용된다. 그러나 기존 리튬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액체 전해질은 단점인 전해액의 분해반응 등으로 인해 발화와 폭발 위험성이 존재한다.

IT2016.10.18
넷플릭스 기대 이상 실적발표…"3분기 357만 명 신규구독"

넷플릭스 기대 이상 실적발표…"3분기 357만 명 신규구독"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지난 분기 전 세계에서 357만 명의 신규구독자를 확보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내놓은 실적발표에서 미국에서만 순 구독자 수가 37만 명 증가해 예상치인 30만 명을 웃돌았으며, 해외 구독자 수는 320만 명이 늘어나 당초 가이드라인이었던 200만 명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은 22억9천만 달러, 순이익은 5천1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7억4천만 달러 매출에 순이익 2천94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기대 이상의 실적발표로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0% 급등한 11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구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올해 들어 13% 하락했었다.

IT2016.10.18
애플 자동차 꿈 접나…"자율주행 차 말고 소프트웨어만 만들 것"

애플 자동차 꿈 접나…"자율주행 차 말고 소프트웨어만 만들 것"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의 꿈을 접고 기존 자동차 제작사들이 채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만 개발하려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애플의 자동차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의 새 지휘부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쪽으로 새로 방향을 세웠다. 이는 나중에 기존 자동차 제작사들과 협력하거나 향후 자체 차량 개발로 돌아갈 수 있는 유연성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1천명에 이르는 자동차 팀에서 최근 몇 개월간 수백 명이 다른 부서로 배치되거나 해고 또는 사직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신규 고용을 통해 직원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애플뿐만 아니라 구글도 자체 차량 개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파트너를 구하고 있다. 구글의 자동차 프로젝트에서도 책임자 크리스 엄슨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여럿 떠났다.

라이프2016.10.18
"영화 1편 3초에 전송"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개발

"영화 1편 3초에 전송"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개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도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징'(Z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등 기기를 단말기(키오스크)에 갖다 대면 다른 기기가 이를 인지해 기가급 용량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이다. 기존 교통카드 등에 쓰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보다 8천배 이상 빠른 3.5G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IT2016.10.18
애플 "시리를 덜 멍청하게"…AI 최고 인재 영입

애플 "시리를 덜 멍청하게"…AI 최고 인재 영입

애플이 차세대 핵심 사업분야인 인공지능(AI) 연구팀 강화를 위해 카네기멜론 대학의 머신러닝 전공학자인 루스 살라쿠트디노프 교수를 AI 연구팀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플의 이번 조치는 AI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이지만, 음성인식 가상비서인 시리에 대해 '멍청하다'는 혹평이 잇따른 뒤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살라쿠트디노프의 최신 연구들은 인간이 던지는 질문의 맥락을 기계가 더 잘 분별하는 방법에 관한 것들이어서 시리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인물로 볼 수 있다.

IT2016.10.18
본인확인때 비번 대신 셀카 찰칵…얼굴인식기술 도입 확산

본인확인때 비번 대신 셀카 찰칵…얼굴인식기술 도입 확산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차량호출 서비스인 우버,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 HSBC 은행 등 여러 기업과 앨라배마·조지아 조세 당국 등이 얼굴인식 기술을 신분확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달 유럽에서 얼굴인식 기술을 탑재한 '아이덴티티 체크 모바일'이라는 앱을 출시했다.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면 이를 설정 단계에서 저장한 사진과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IT2016.10.18
트위터 매각 무산되나…세일즈포스 "인수 관심 없다"

트위터 매각 무산되나…세일즈포스 "인수 관심 없다"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매각이 무산 위기에 빠졌다. 이번 주 트위터가 매각 절차를 개시했지만, 유력한 인수 협상자들로 알려졌던 디즈니와 구글이 인수 가격을 제시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포기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그동안 가장 적극적 자세를 보였던 세일즈포스마저 14일 인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우리에게 꼭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인수 가능성을 배제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시가 총액이 1천500억 달러인 디즈니나 5천억 달러가 넘는 구글과는 달리 세일즈포스는 시가 총액이 490억 달러에 불과해 200억 달러가 넘는 트위터 인수 가격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IT2016.10.17
"온라인쇼핑의 미래는 검색·추천·챗봇"

"온라인쇼핑의 미래는 검색·추천·챗봇"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 등을 운영하는 SK플래닛은 미래 전자상거래 시장의 3대 핵심기술로 검색, 추천, 챗봇(Chat-bot·대화형 인공지능)을 지목했다. 이상호 SK플래닛 최고기술경영자(CTO)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테크 플래닛 2016'에서 "고객 쇼핑 경험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대표 기술은 검색, 추천, 챗봇"이라며 "빅데이타(Big Data)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SK플래닛도 상품의 빠른 탐색과 접근을 위한 검색 기술, 개인화된 추천, 대화형 전자상거래 구현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CTO는 "SK플래닛 11번가는 검색 품질의 핵심인 정확도를 높이고 검색 순위(랭킹) 시스템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미지를 통해 비슷한스타일의 패션 상품을 찾아주는 등 텍스트 외 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방식의 검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2016.10.17
팀 쿡 애플 CEO "스마트폰은 아직 9살 아이…AI로 계속 진화"

팀 쿡 애플 CEO "스마트폰은 아직 9살 아이…AI로 계속 진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17일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스마트폰은 막 시작된 단계로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핵심기술을 탑재하면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시장에서 전자기기 가운데 유일하게 한 사람에 한 대가 실현되는 분야다.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PC나 태블릿을 한 사람이 한 대를 가진다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지만 스마트폰은 다르다는 것이다. 나아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에 따라 스마트폰이 상당기간 진화할 것으로 봤다. 특히 인공지능은 이용자 체험을 기초로, 이용자 사고방식으로 각종 기술을 조합해 최적의 새 제품을 만드는 핵심기술이라고 했다.

IT2016.10.17
美CTIA "삼성전자 배터리 자체인증…애플은 제3실험실서"

美CTIA "삼성전자 배터리 자체인증…애플은 제3실험실서"

발화 문제로 단종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7에 들어간 배터리가 자체운영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거쳐 미국 무선산업무역그룹(CTIA)의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애플이나 모토로라 등이 제3의 실험실(인증기관)에서 CTIA 인증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라는 게 WSJ의 지적이다. 모토로라는 자체 실험실에서 배터리 테스트를 하지만, CTIA 인증을 위해서는 제3의 실험실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응답을 거부했다.

IT2016.10.17
갤럭시노트7 기내 반입금지 전세계 항공사로 확산

갤럭시노트7 기내 반입금지 전세계 항공사로 확산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일본 국토교통성의 지시에 따라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수송을 금지한다고 최근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일본항공(JAL) 역시 발화 우려가 있어서 이달 15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기내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산케이(産經)신문은 미국 교통 당국이 최근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한 사실을 거론하며 일본 국토교통성도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마찬가지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IT2016.10.17
삼성전자, 내달 '갤럭시S7 블루코랄' 출시 전망

삼성전자, 내달 '갤럭시S7 블루코랄'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블루코랄 색상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14일 "삼성전자가 당분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 블루코랄 색상을 새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작년 3월 블랙오닉스, 화이트펄, 실버티타늄, 골드플래티넘 등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4월 핑크골드 색상도 추가로 나왔다.

IT2016.10.17
LG유플러스, 아이폰7 지원 '프로젝트 505'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 아이폰7 지원 '프로젝트 505'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할부금과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505'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적용되는 'H+클럽'은 18개월 동안 할부원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단말 상태에 따라 남은 할부금을 깎아준다. 중고폰 상태가 기준에 부합하면 전액 면제도 가능하다. 또한, 단말 파손 시에는 수리비 25만원 한도 안에서 수리비의 70%를 지원해준다. 'H+클럽'은 아이폰7 출시일인 21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5천원이지만, 6만원대 이상 데이터 요금제 사용 고객은 무료다.

IT2016.10.14
애플, 베이징 이어 선전에 연구소 설립

애플, 베이징 이어 선전에 연구소 설립

애플이 중국 선전시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 8월 설립 계획을 발표한 베이징 중관촌 센터에 이어 중국에서 2번째 R&D 센터가 생기는 것이다. 선전 지역 언론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 12일 선전 공산당 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애플은 선전 R&D 센터는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IT2016.10.14
"010 번호자원 고갈…"5G·IoT 대비 수억개 필요"

"010 번호자원 고갈…"5G·IoT 대비 수억개 필요"

이동통신용 010 번호 등 '번호자원'의 고갈에 대비해 정부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지적했다. 변 의원은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이동통신 3사에 할당한 010번호 7천392만개 중 5천909만개가 쓰이고 있어 사용률이 79.9%다"라고 밝혔다. 010번호의 부족 현상이 빚어진 계기는 2004년 1월 당시 정부가 시행한 '010 번호통합정책'이다. 당시 정부는 011·016·017·018·019 등 기존 이동통신용 번호(이하 '01X')의 신규 가입을 없애고 신규·변경 가입자는 010 번호만 사용토록 했다. 현재 이동통신 사용자는 대부분 010번호를 쓰고 있으며, 01X번호 사용자는 2세대(2G) 이동통신 가입자 104만명에 불과하다.

IT2016.10.14
최양희 미래장관 "네이버, 지배력 악용하면 규제"

최양희 미래장관 "네이버, 지배력 악용하면 규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뉴스 서비스에서 '갑질' 논란을 빚은 1위 포털 네이버에 대해 "시장 지배력이나 독점 지위를 악용해 계약 관계에서 불공정 행위를 하면 규제해야 마땅하다고 본다"고 1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이처럼 답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적절한 조처(규제)를 하고 있고 미래부가 협조할 일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2016.10.14
최양희 미래장관 "네이버, 지배력 악용하면 규제"

최양희 미래장관 "네이버, 지배력 악용하면 규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뉴스 서비스에서 '갑질' 논란을 빚은 1위 포털 네이버에 대해 "시장 지배력이나 독점 지위를 악용해 계약 관계에서 불공정 행위를 하면 규제해야 마땅하다고 본다"고 1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이처럼 답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적절한 조처(규제)를 하고 있고 미래부가 협조할 일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