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사회일반

'박근혜 누드화' 여론조사서 찬반양론 오차범위내 팽팽...이념별 입장차는 확실

'박근혜 누드화' 여론조사서 찬반양론 오차범위내 팽팽...이념별 입장차는 확실

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국회 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나체 그림을 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찬반 양론이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 장소가 부적절하다는 세부 조사에서 다수의 응답자들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여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여론의 민감함을 나타냈다. 특히 이념 성향과 지지정당 별로 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에 대한 입장은 확실하게 갈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이번 긴급여론조사에서 ‘그림·전시장소 모두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37.4%로, ‘그림·전시장소 모두 문제없다’는 응답(27.3%)보다 10.1%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사회윤근일 기자2017.01.26
오늘부터 '민족대이동'…오후 6∼7시 귀성정체 절정

오늘부터 '민족대이동'…오후 6∼7시 귀성정체 절정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부터 민족대이동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26∼30일)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천115만명이다.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623만명이다. 설 당일인 28일에는 최대 796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총인원은 작년 설(2천981만명)보다 4.5%(134만명) 많다. 일평균 인원은 평상시(348만명)보다 79%(275만명) 증가한 수준이다.

정치/사회2017.01.26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우리동네 '당번 약국' 찾기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우리동네 '당번 약국' 찾기

긴 연휴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약국을 찾거나 병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미리 정보를 챙겨두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아 휴일지킴이약국이 운영 된다. 1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17년 설 연휴 비상진료 운영 계획'을 통해 국민들의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1.26
[설맞이] 아이와 함께 할만한 설날 민속놀이 5가지

[설맞이] 아이와 함께 할만한 설날 민속놀이 5가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다. 국정농단 최순실 사태와 장기화된 조류독감(AI) 영향으로 물가에 까지 영향을 끼쳐 예년보다 더욱 힘든 설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 아이와 설날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 바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설날 민속놀이를 즐기는 것이다.

라이프음영태 기자2017.01.26
정규재tv 박근혜 인터뷰에 민중총궐기 “대통령이야말로 거짓말로 쌓아올린 산”

정규재tv 박근혜 인터뷰에 민중총궐기 “대통령이야말로 거짓말로 쌓아올린 산”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의 탄핵 심판 소추안 가결 이후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채널 ‘정규재tv’와의 첫 언론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그동안의 의혹을 다시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탄핵 정국과 관련 “탄핵 근거가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끌어내리기 위해 일부 세력이 거짓말을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향정신성 의약품 이용, 청와대 굿판 의혹을 묻는 정 주필에게 “끌어내리려고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하며 의혹 부인에 나섰다.

정치/사회윤근일 기자2017.01.25
권오준, 안종범에 문자로 '낙하산' 인사동향 '깨알 보고'

권오준, 안종범에 문자로 '낙하산' 인사동향 '깨알 보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순실씨의 각종 이권 챙기기 행보를 적극 도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여러 차례 청와대가 채용을 요구한 '낙하산 인사' 동향 등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는 2000년 완전 민영화 이후 정부가 전혀 지분을 갖지 않은 민간 기업이다. 박영수 특검팀은 권 회장이 이처럼 의무 없는 행동을 한 배경에 주목하고 필요할 경우 권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2015년 5월께 권 회장에게 한 중소 광고사 부사장이던 A씨를 포스코에서 채용해달라고 요구했다.

정치/사회2017.01.25
"국회가 헌법기관 중요성 간과"…박한철 퇴임 전 작심 비판

"국회가 헌법기관 중요성 간과"…박한철 퇴임 전 작심 비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후임 소장이 내정되지 않은 채 임기를 마치게된 것을 두고 "국회가 헌법기관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국회의 입법 미비로 헌법재판소장의 임기 논란이 재현된 것을 강하게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소장은 25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오전 심리를 시작한 직후 "(헌법재판소장 임기와 관련해) 10년 이상 후속 입법 조치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은 국회와 정치권은 그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치/사회2017.01.25
불경기에도 펄펄 끓는 '사랑의 온도탑'…벌써 100도 돌파

불경기에도 펄펄 끓는 '사랑의 온도탑'…벌써 100도 돌파

"내가 어려우면 다른 불우 이웃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 생각한 것 같습니다." 국정혼란과 경기침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수선했던 지난 연말연시. 하지만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은 예년보다 오히려 더 뜨거웠다. 25일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17개 시도지회는 올해 총 3천588억원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21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치/사회2017.01.25
"떡 주문량 작년 추석의 3분의 1 수준" 우울한 전통시장

"떡 주문량 작년 추석의 3분의 1 수준" 우울한 전통시장

"떡 주문량이 작년 추석 때보다 3분의 1로 줄었어요. 경기가 나빠지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은 장날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올해 겨울 들어 최강 한파에도 생선가게와 분식집은 손님들로 북적였지만, 과일가게나 정육점, 떡집 등은 발길이 뜸해 대비를 이뤘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제사용 생닭을 파는 곳은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였다. 설빔용 아동복 등을 파는 옷가게는 가격을 묻는 사람조차 없을 정도였다.

경제2017.01.25
유진룡 "블랙리스트 관련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 분명 있었다"

유진룡 "블랙리스트 관련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 분명 있었다"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오전 9시 45분께 헌법재판소에 모습을 드러낸 유 전 장관은 "문체부 내 찍어내기 인사가 최순실씨 영향이냐"는 질문에 "최순실씨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김기춘 실장이 부임한 이후 문화예술계 비판세력에 불이익을 주라는 지시를 했고 응하지 않은 문체부 간부들을 인사조치한게 분명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치/사회2017.01.25
근무시간 예배·보복 인사 공공기관장…법원 "해임 정당"

근무시간 예배·보복 인사 공공기관장…법원 "해임 정당"

근무시간 회의실에서 예배를 하고, 인사 전횡과 직무 태만 등의 이유로 해임된 전직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억울하다며 소송을 내 1심에서 이겼지만,항소심에서는 패했다. 2012년 8월 축산물인증원장으로 취임한 조모(63)씨는 2년여 만에 이사회 요청에 따라 해임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축산물인증원은 해썹(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등을 심사하고 인증해 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정치/사회2017.01.25
경찰청장 "한인 납치살해사건, 필리핀에 신속 수사 요청"

경찰청장 "한인 납치살해사건, 필리핀에 신속 수사 요청"

이철성 경찰청장은 한국인 사업가가 필리핀 경찰청 본부 안에서 현지 경찰관에게 납치·살해된 사건과 관련, 필리핀 측에 신속한 수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청장은 25일 로날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해당 사건 공범들이 검거되지 않는 등 수사가 지연된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 관련자 엄중 처벌,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 재발방지 노력을 요구했다. 작년 10월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사업가 지모(53)씨가 마약 관련 혐의를 날조한 현지 경찰관들에게 자택에서 납치됐다. 이후 지씨는 마닐라 케손시에 있는 경찰청 본부로 끌려가 목 졸려 살해됐다.

정치/사회2017.01.25
'탄핵여정 48일' 박한철 헌재소장…오늘 마지막 변론

'탄핵여정 48일' 박한철 헌재소장…오늘 마지막 변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마지막 출석을 위해 헌재로 출근했다. 31일 퇴임을 앞둔 박 헌재소장은 지난달 9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재판장을 맡아 48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해 기록을 검토했다. 박 소장은 25일 오전 9시 17분께 헌재로 출근하면서 "마지막 탄핵심판 변론을 앞둔 소회를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서둘러 청사로 들어갔다. 거듭된 질문에 가볍게 미소를 지어보인 박 소장은 모여있던 기자들을 향해 짧은 목례를 한 후 집무실로 들어갔다.

정치/사회2017.01.25
朴대통령측 "헌재 불공정에 충격" vs 국회 "악마의 발톱 드러내"

朴대통령측 "헌재 불공정에 충격" vs 국회 "악마의 발톱 드러내"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25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는 박한철 소장의 말씀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어제 권성동 소추위원이 TV에 나와 '3월 10일께 결론 날 것'이라고 말해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서 박 소장이 그런 말씀을 해 헌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사회2017.01.25
최순실 "자백 강요해"…특검 "사실무근, 철저수사"

최순실 "자백 강요해"…특검 "사실무근, 철저수사"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발언에 대해 특검팀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강압수사가 있었다거나 부당하게 자백을 강요를 받았다는 최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근거 없는 주장에 개의치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의 계속된 소환 요구에 불응하다가 이날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최씨는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외쳤다.

정치/사회2017.01.25
택배기사 10명중 6명"잘못 없는데 고객이 욕설“ 22%는 배달물품 설치 강요까지

택배기사 10명중 6명"잘못 없는데 고객이 욕설“ 22%는 배달물품 설치 강요까지

택배 기사 대부분이 고객의 욕설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은 2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같이 밝혔다. 택배노조는 8일 택배 노동자를 대표하는 첫 전국단위 산별노조로 출범했다. 이어 18일∼23일 '택배 노동자 현장·인권·노동 실태 설문조사'를 했다. CJ대한통운 275명, 로젠 74명, 한진 11명 등 총 6개 업체 소속 기사 378명이 참여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1.25
조현아와 같은 혐의...기내난동 두정물산 2세, 재판에 전관출신 변호인 선임

조현아와 같은 혐의...기내난동 두정물산 2세, 재판에 전관출신 변호인 선임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두정물산 대표의 아들인 임범준(34)씨는 지난 20일 하노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내에서 일으킨 기내난동을 두고 지난 달 26일 기자들 앞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기내 난동은 팝스타 리처드 막스(53)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임 씨는 우리나라 4대 법무법인 중 하나인 세종의 전관출신 변호인을 선임한 가운데 24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받아야 할 재판에 대해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지법은 임씨의 재판 연기 신청을 받아들인 것과 관련 "임씨 측이 준비가 더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치/사회윤근일 기자2017.01.24
안양∼사당역·대화∼김포공항역 잇는 간선급행버스 생긴다

안양∼사당역·대화∼김포공항역 잇는 간선급행버스 생긴다

대도시권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2020년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9개 노선이 신설되고 26개의 환승시설이 추가로 구축된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급행버스가 운행하도록 하는 교통 시스템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제201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