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사회일반

특검, 안종범 재소환…'삼성 지원 지시' 집중조사

특검, 안종범 재소환…'삼성 지원 지시' 집중조사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오전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안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고개를 숙인 채 호송차에서 내려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당초 1일 안 전 수석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그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날로 소환 일정을 조정했다.

2017.01.02
최순실 변호사 "정유라 입국하면 특검 조사에 적극 협력"

최순실 변호사 "정유라 입국하면 특검 조사에 적극 협력"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2일 "정유라가 귀국하면 특별검사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날 정씨 체포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연합뉴스 통화에서 "정씨에게 자진해서 국내에 들어와 조사를 받으라고 조언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사태의 엄중함 때문에 정유라가 겁을 먹고 그랬던 것(귀국을 주저했던 것)인데 국내에 오면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며 "정유라의 혐의 사실에 대해 방어할 것은 방어하고 밝힐 것은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2017.01.02
특검, 송광용 전 靑교문수석 소환…블랙리스트 질문 '침묵'

특검, 송광용 전 靑교문수석 소환…블랙리스트 질문 '침묵'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일 오전 송광용(64)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한 송 전 수석은 '블랙리스트 존재를 아느냐', '청와대 지시로 민들어진 게 맞느냐',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봤다는데 모르느냐', '교문수석 그만둔 것과 관계 있냐'는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송 전 수석을 상대로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들을 걸러내고자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청와대 내에서 리스트 관련 지시나 얘기가 오간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17.01.02
"朴대통령, 먼저 최순실에 '교수출신' 장관후보 추천 부탁"

"朴대통령, 먼저 최순실에 '교수출신' 장관후보 추천 부탁"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 씨가 정부 요직 인사까지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인사 대상자 추천을 요청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최씨는 수십 년 된 지인이다. 그렇다고 지인이 모든 것을 다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지 않나"라며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부인했지만, 파악된 사례는 최씨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을 개연성을 보여준다. 2일 사정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014년 7월 유진룡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후임자로 지명됐던 정성근 후보자가 음주 운전과 위증 논란에 사퇴하자 교수 출신 후보자를 물색하다 최 씨에게 도움을 청했다.

2017.01.02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 후 소송..."사후대처에 실망"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 후 소송..."사후대처에 실망"

배우 손지창씨가 전기차 테슬라X 운전 중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 손지창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월10일 오후 8시,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 하는 굉음과 함께 차가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처박혔다"고 밝히며 사고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2017.01.02
PHOTO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외상도 유서도 없었다"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이지(EG) 회장의 수행비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지만씨의 수행비서 주모씨(45)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부인과 아들은 지난달 28일 대전에 있는 친정집에 갔다가 30일 돌아와 주씨가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02
한중어업협상 극적 타결...쇠창살 중국어선 즉시 나포,공동순시 합의

한중어업협상 극적 타결...쇠창살 중국어선 즉시 나포,공동순시 합의

한국과 중국 어업 당국의 협상이 극적 타결됐다. 이에 따라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우리 정부의 즉각적인 처벌이 가능해졌고 중국 또한 자국 해경 함정을 자국 어선이 자주 출몰하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상시 배치하며 우리측과 공동 순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16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2017년도 어업협상이 지난 29일 자정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경제윤근일 기자2016.12.30
동해남부선 부전-기장 전철 개통...100분에서 37분으로

동해남부선 부전-기장 전철 개통...100분에서 37분으로

부산시내 동해남부선 구간이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구간으로 다시 탈바꿈되었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전철의 1단계 개통으로 기장지역에서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확대됐다. 코레일은 30일부터 부전에서 일광을 잇는 동해선 복선전철 28.5km 구간을 개통하고 14개역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구간에 4량 전동열차가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5분, 주간 시간대 30분이다.

윤근일 기자2016.12.30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 특검 1호 영장…"지시 인정"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 특검 1호 영장…"지시 인정"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29일 오후 청구했다.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 기간 시작 이후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처음이다. 문 전 장관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던 중 전날 오전 긴급체포됐다. 특검팀에 따르면 문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던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2016.12.29
제야 촛불 '송박영신' 집회…"천만 촛불 달성하자"

제야 촛불 '송박영신' 집회…"천만 촛불 달성하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를 벌여 온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올해 마지막이자 열 번째 주말 촛불집회에서 '1천만 촛불'을 달성하게 해달라며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퇴진행동은 29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까지 (주최 측 추산) 890만명이 촛불을 들어 연인원 1천만 촛불을 앞둔 상황에서 10차 촛불집회는 촛불의 지속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6.12.29
특검 '정유라 특혜' 이대·前총장 집 등 10여곳 압수수색

특검 '정유라 특혜' 이대·前총장 집 등 10여곳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입학과 재학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한 의혹에 휩싸인 이화여대를 29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관리 관련 부서 사무실 등에 수사진을 보내 정유라씨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최경희 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주거지를 포함해 장소는 10여 곳에달한다.

2016.12.29
최순실 '삼성 후원' 부인…"김종에 특정기업 지목 안 해"

최순실 '삼성 후원' 부인…"김종에 특정기업 지목 안 해"

'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삼성 측을 압박해 후원금을 받아 낸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 적은 있지만, 특정 기업을 지목해 후원금을 받아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후원금 모금' 범행의 고의성을 부정하고 위법 행위인지는 잘 몰랐으며 여타 공범과의 공모 관계를 부인해 검찰 공소사실의 근간을 흔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센터 설립 등의 아이디어는 김 전 차관이며, 이에 따라 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사익 추구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했다.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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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최저임금 6천470원

기존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에 이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7.3% 오른 6천470원이 된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돼 40%의 최고세율이 적용된다.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150만원으로 상향조정되고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도 지원 연령대에 맞춰 인상된다. 빈병 보증금이 소주 100원, 맥주 130원으로 올라가고 6월부터 신용카드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2016.12.28
朴대통령 뇌물죄에서 비선진료까지 입증나선 특검

朴대통령 뇌물죄에서 비선진료까지 입증나선 특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접 뇌물죄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의해 출범한 박영수 특검팀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비선질료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28일 새벽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지난 해 7월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 결정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인 문형표 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긴급 체포했다.

윤근일 기자2016.12.28
특검, '삼성합병 찬성지시 의혹' 문형표 새벽 긴급체포

특검, '삼성합병 찬성지시 의혹' 문형표 새벽 긴급체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작년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 결정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28일 오전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이 21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강제 수단으로 핵심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25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던 문 전 장관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28일 오전 1시 45분께 긴급체포했다. 그에게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가 적용됐다.

2016.12.28
"최순실 자매, 朴대통령 대리처방 주사비 직접 결제"

"최순실 자매, 朴대통령 대리처방 주사비 직접 결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자매가 단골병원인 차움의원에서 박 대통령의 의약품 대리처방 비용을 직접 결제해 대납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는 앞서 뇌물죄 논란을 일으켰던 최씨의 박 대통령 옷·가방 값 대납 의혹과 비슷하게 최씨 자매가 박 대통령의 의료비용을 대납한 것이어서 돈의 성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된다. '최순실 국정개입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개혁보수신당 황영철 의원이 이날 차움병원에서 제출받은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최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약 113만원의 진료비를 냈다.

2016.12.28
제야 촛불·맞불 집회로 진보·보수 충돌 우려..경찰 촉각

제야 촛불·맞불 집회로 진보·보수 충돌 우려..경찰 촉각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촛불집회와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과 맞물리면서 양측이 충돌할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6일 기자단과 만나 "보수·진보단체 집회가 보신각 타종행사와 어떻게 결합하는지 지켜보고 (타종) 행사가 방해되지 않게 원만히 치러지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6
퇴진행동 "황교안 권한대행, 우병우 고발"

퇴진행동 "황교안 권한대행, 우병우 고발"

민주노총 등 160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인 박근혜정권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는 27일 국정농단의 주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진행동의 고발은 대표 고발인으로 안진걸 상임운영위원 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이 나서며 안 위원은 이들에 대해 형법 제123조에 나와있는 직권남용죄를 적용했다.

윤근일 기자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