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사회일반

"26일엔 안전운전하세요"…설연휴 전날 車사고 가장 많아

"26일엔 안전운전하세요"…설연휴 전날 車사고 가장 많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6일 귀성길에 오르는 운전자는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24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2014∼2016년 설 연휴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한 연휴 전후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에 3천32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설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상시와 비교하면 19.3%나 많았다. 이후 사고 건수는 연휴 기간이나 연휴 다음날에는 평상시보다 작았다. 단, 부상자는 설 당일에 6천291명으로 평상시보다 49.2%나 급증했다. 연휴 전후 기간을 통틀어 가장 많다.

정치/사회2017.01.24
특검, '6차례 소환 불응' 최순실 체포영장 내일 집행 검토

특검, '6차례 소환 불응' 최순실 체포영장 내일 집행 검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체포영장을 25일 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전날 법원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특검팀은 최씨의 형사 재판 일정 등을 고려해 26일 이후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5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최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카 장시호씨의 재판이 증인들의 불출석을 이유로 내달 10일로 연기되면서 특검팀은 영장 집행 시기를 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이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치/사회2017.01.24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법리검토 끝났다"…설 이후 나서나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법리검토 끝났다"…설 이후 나서나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등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설 연휴 전후로 검토하던 청와대 압수수색을 설 이후에 진행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압수수색과 관련한 법리검토를 마무리하고 방법과 범위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은 어떻게 검토가 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청와대 압수수색의 필요성은 누차 강조해왔다"며 "현재 법리검토는 전부 마친 상태이고 방법 등 부분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치/사회2017.01.24
3년 만에 부활한 인제 빙어축제…지역 경기 활성화 큰 도움

3년 만에 부활한 인제 빙어축제…지역 경기 활성화 큰 도움

3년 만에 부활한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행사장에서 유통되는 지역 상품권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지난 21∼23일까지 사흘간 축제장에서 체험비, 경품, 시상금 등으로 3천650여 장의 '인제사랑상품권'이 유통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장당 5천원씩 총 1천825만원의 자금이 시중에 풀린 셈이다. 군 문화재단은 빙어 뜰채체험, 눈썰매장, 에코 텀블러 만들기 등의 유료 프로그램 체험료로 5천원을 받아 5천원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고 있다.

정치/사회2017.01.24
김기춘·조윤선 '모르쇠' 버티기…朴대통령 방어용?

김기춘·조윤선 '모르쇠' 버티기…朴대통령 방어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 또는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검 조사에서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 모두 현재까지 특별히 유의미한 진술 태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검은 2013∼2015년 청와대 2인자이자 대통령 '그림자'인 비서실장을 지낸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의 '총지휘자'이자 '설계자'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그러나 김 전 실장은 그동안 줄곧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을 부인해왔다.

정치/사회2017.01.24
설연휴엔 고속도로 정체구간보다 국도가 더 빠르다

설연휴엔 고속도로 정체구간보다 국도가 더 빠르다

올해 설연휴 귀성ㆍ귀경길에는 상습 정체되는 고속도로 구간을 이용하기보다는 국도로 우회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재작년 설과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정체구간과 우회 국도 이용 때 소요시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5년 설 명절 전날인 2월 18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통과하는 데 1시간 58분이 소요됐으나 양촌IC∼안중사거리 국도로 우회한 차량은 5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작년 추석 명절 전날인 9월 14일에는 이 구간을 우회국도로 통행한 차량(1시간 44분)이 고속도로를 달린 차량(3시간)보다 이동 시간을 무려 1시간 16분이나 줄일 수 있었다.

정치/사회2017.01.23
잠실새내 전동차화재 관련 메트로 "매뉴얼 따라 차내 대기 방송…노후 전동차 교체에 8천억 투입"

잠실새내 전동차화재 관련 메트로 "매뉴얼 따라 차내 대기 방송…노후 전동차 교체에 8천억 투입"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전동차 고장 사고 당시 차내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온 것과 관련해 서울메트로는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23일 해명했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하고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전동차 내에서 대기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더 큰 사고로 발전하지 않도록 비상코크 등을 취급하지 말고 전동차 내에서 대기하도록 비상대응 조치 매뉴얼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사회2017.01.23
헌재, 김기춘 등 6명 증인추가…탄핵심판 2월로 넘어간다

헌재, 김기춘 등 6명 증인추가…탄핵심판 2월로 넘어간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의 '무더기' 증인 신청에 따라 2월 둘째 주까지 재판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일단 탄핵심판 결론이 이달 안에 내려지기는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박한철 헌재소장의 퇴임(31일) 이후에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헌재는 2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8차 기일 오후 변론에서 박 대통령이 신청한 추가 증인 중 김규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유민봉 새누리당 의원(전 대통령 국정기획수석비서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채택해 내달 1일 소환하기로 했다. 또 2월 7일에도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성민 전 더블루케이 대표를 증인신문하기로 했다. 이중 정 전 사무총장만이 국회 측 신청 증인이다.

정치/사회2017.01.23
특검 "최순실 '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비선진료수사 진척된듯

특검 "최순실 '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비선진료수사 진척된듯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광범위한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3일 최씨에게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적용할 혐의에관한 질문에 "현재 예상되는 것은 체포영장 피의 사실인 업무방해가 될 수 있고 의료법 위반이나 다른 것도 사유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검은 최씨가 작년 12월 24일 소환 조사를 받은 이후 특검의 출석 요구를 지속적으로 거부하자 22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에는 최씨가 이화여대에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특혜를 요구한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됐다.

정치/사회2017.01.23
"김기춘씨 책임"…유진룡, '계급장 떼고 비판' 눈길

"김기춘씨 책임"…유진룡, '계급장 떼고 비판' 눈길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특검에 나와 취재진에 '블랙리스트' 주도 세력을 지목하며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김기춘 씨"로 직함 없이 언급해 과거 불편한 관계와 그로 인한 앙금을 드러냈다. 반면 김 전 실장을 비롯한 '블랙리스트 주도자'의 지시를 받은 문체부 직원들은 '양심에 반하는 지시를 이행하느라 큰 고통을 겪었다'며 책임을 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영혼 없는 공무원'을 낳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고쳐달라고 지적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오후 출석한 유 전 장관은 대치동 특검 빌딩 3층 주차장에서 20여 분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기춘 전 실장을 주로 '김기춘 씨'로 지칭했다.

정치/사회2017.01.23
차은택 "강압수사 없었다"…질문한 대통령측 대리인단 '당황'

차은택 "강압수사 없었다"…질문한 대통령측 대리인단 '당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선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검찰의 강압수사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차 전 단장은 2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검찰 조사 상황에서 압박감을 느꼈냐"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입장에서 조사받겠다고 했다"며 "그랬기 때문에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생각 안 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가족에게 더 이상 수치스러워지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검찰에서 열심히 조사 받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정치/사회2017.01.23
"소비자 만족도 1위 우체국택배“ 집배원은 과로사... 일은 늘고 고용은 제자리

"소비자 만족도 1위 우체국택배“ 집배원은 과로사... 일은 늘고 고용은 제자리

지난해 우체국택배가 택배서비스 중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시점(2016년 10월)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1천 명을 대상으로 택배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업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우체국택배가 5점 만점에 3.97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CJ대한통운 3.86점, 로젠택배 3.83점, 롯데택배(구 현대택배) 3.76점, 한진택배 3.74점의 순이었으며 5개 업체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3점이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1.20
계란값 내려갔다... 한판 9천300원

계란값 내려갔다... 한판 9천300원

그동안 고공 행진 하던 계란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19일 9천357원까지 떨어지면서 아흐레 만에 다시 9천300원대로 하락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13일 이후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는 조금씩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1.20
'벼랑끝에 선 이재용'…특검, 이르면 내일 영장 여부 결정

'벼랑끝에 선 이재용'…특검, 이르면 내일 영장 여부 결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대가성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이르면 14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의 혐의는 뇌물공여 및 위증 등이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내일이나 모레쯤 이 부회장의 신병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1.13
'대왕카스테라', 원조 대만보다 2배 비싸게 받아

'대왕카스테라', 원조 대만보다 2배 비싸게 받아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가계소득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요즘 일반식품 뿐만아니라 기호식품은 물론 의복 소비까지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최근 열풍이라 할 수 있는 '대왕 카스테라'가 현지보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크게 오르면서 3월 말까지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대왕카스테라 일부 매장에 붙어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일반 카스테라와 생크림 카스테라의 가격은 각각 7000원과 8000원으로 올랐다.

경제음영태 기자2017.01.13
청탁금지법 개정 시사한 권익위 “한도는 절대불변 아냐”...섣부른 개정에는 선그어

청탁금지법 개정 시사한 권익위 “한도는 절대불변 아냐”...섣부른 개정에는 선그어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로 불리는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한도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 위원장은 “가액 한도는 절대 불변이 아니다”며 탄력 운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성 위원장은 11일 정부 업무보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그렇기 때문에 법률보다는 시행령으로 (3·5·10 가액기준을) 정하도록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5·10 규정'은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 허용하는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의 가액기준을 의미하는 말이다.

윤근일 기자2017.01.11
시간끄는 안종범 “내 수첩 증거채택 반대”...檢,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

시간끄는 안종범 “내 수첩 증거채택 반대”...檢,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자신이 작성한 업무수첩을 검찰 증거로 채택되는데 거부했다. 검찰은 안 전 수석과 최씨가 증거인멸과 말맞추기에 나섰다고 보고 그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에서 안 전 수석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신청한 자신의 업무수첩 17권에 대한 증거 채택에 대해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이고, 내용 자체도 인정할 수 없다"며 합법적으로 확보한 증거가 아니라는 사유를 들어 반대했다.

윤근일 기자2017.01.11
최순실 세컨드 태블릿 잡은 특검, ‘최순실-삼성 커넥션’ 정황 잡아

최순실 세컨드 태블릿 잡은 특검, ‘최순실-삼성 커넥션’ 정황 잡아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도 미치게 되었다. 최 씨의 두 번째 태블릿 PC를 통해 최 씨와 삼성간의 자금지원을 논하는 이메일이 발견됨에 따라 삼성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의혹을 가지고 수사했을 때보다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12일 소환과 동시에 최순실 게이트를 국정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 부회장 고발을 요청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시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의해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인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최 씨의 조카이자 비선실세 핵심 중 한명으로 지목된 장시호씨가 제출한 최 씨의 두 번째 태블릿 PC를 공개했다.

윤근일 기자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