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경기 과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지정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고자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을 이날부터 시행키로 하고 서울 강남 4구와 경기 과천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준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서울 전 지역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위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예정된 지역 중 고분양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과 우려지역으로 나눠 구분하게 된다. 해당 지역의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분양가 또는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고분양가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된다.

고공행진속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경기침체에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3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재건축 가격은 0.04%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름폭은 지난주(0.12%)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잠실 주공5단지와 잠원 한신7차 등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송파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가격이 각각 0.13% 오른 것에 비해 이달 초까지 가격이 많이 올랐던 강남구(0.01%)와 강동구(-0.02%)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주춤... 제주 32주만에 하락
전국 아파트값이 봄 이사철을 맞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아파트 값이 32 주만에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값은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02%)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값도 0.05%로 지난주(0.06%)보다 낮고 경기도 역시 0.01%로 지난주(0.02%) 대비 상승 폭이 0.01%포인트 축소됐다.

국토교통부, 청년전세임대 호당 8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까지
국토교통부가 청년전세임대 지원금을 1억5천만원까지 올려줄것으로 보인다. 청년전세임대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선택해 지원을 신청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다음 재임대하는 주택인데, 대학생에 한해 '셰어형' 전세임대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청년전세임대는 인원수와 상관없이 호당 8천만원씩 지원됐다. 대학생 셰어형 전세임대의 경우 2명이 같이 살면 1억2천만원, 3명이 모이면 1억5천만원으로 지원금을 늘려준다.

서울 아파트, 집값 하락 우려에 작년대비 구입 미루고 전세 선호
올해1분기 서울 아파트의 매매는 줄고 전세 거래는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부 강남권 재건축 단지 등의 투자수요는 여전히 있지만 올해 이후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매입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29일까지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1만5천176건으로 지난해 1분기(1만7천384건) 거래량을 밑돌 전망이다. 올해 1월과 2월 거래량이 각각 4천492건, 5천798건으로 모두 작년(1월 5천431건, 2월 4천924건)보다 줄어든데 이어, 3월에도 29일 현재 6천97건으로 지난해 3월(7천29건)보다 적다.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 2년 연속줄어... 작년보다 22%↓
올해1분기 아파트 분양실적이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작년보다 22% 줄어든 올해 아파트 분양실적은 2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는 72개 단지, 3만1천730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1분기(103곳 4만808가구)보다 22.2% 줄어든 것으로, 2015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LH, 12개 지역본부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 2천가구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매입에 나선다.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2천가구를 매입한다고 LH가 26일 밝혔다. 매입 대상주택은 사용승인 기준 10년 이내, 전용면적 60㎡ 이하, 감정평가액 3억원 이하, 단지 규모 150가구 이상인 아파트로 매입대상 지역은 수도권 전역과 5대 광역시, 인구 10만 이상 지방 시·군 지역이다.

아파트값 상승세... 봄 이사철 맞아 지난주 대비 0.02% 상승
아파트값이 봄 이사철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6% 오름폭이 확대됐고 지방도 지난주 0.01% 하락에서 이번주엔 0.01%로 상승 전환했다.

올해 충청권 입주물량 작년보다 77%↑... 내 집 마련 기회 될까
올해 충청권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77%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세종, 대전 등 충청권의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은 85개 단지, 5만4천84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77% 늘어난 것으로,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2010∼2017년 충청권 연평균 입주물량은 2만7천87가구로, 올해 입주물량은 연평균보다 102.4% 늘어나는 셈이다.

지난해 서울 3.3㎡당 2천152만원, 전국은 270만원
지난해 서울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이 전국 대지 가격보다 8배 비싸다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지난해 토지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대지 땅값은 3.3㎡당 2천152만원이었다. 지난해 전국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은 270만원으로 서울 가격이 8배 비쌌다. 서울 이외 지역의 3.3㎡당 대지 가격은 부산이 76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인천(610만원), 대구(460만원), 울산(441만원), 경기(431만원), 대전(416만원), 세종(368만원) 등의 순으로 300만원을 넘겼다.

올해 주택시장 "기준금리 0.5~1.0%p 오르면 집값 0.3~0.6%p 하락" 전망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 의 여파에 주택 매매가격이 작년보다 0.2%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연구원은 20일 발표한 '2017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에는 작년 11·3 부동산 대책과 미국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특히 미국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0.5~1.0% 포인트 인상될 경우 주택매매 가격은 기본상승률에서 0.3~0.6% 포인트 내외로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4~6월 전국 아파트 작년보다 20% 늘어... 7만7천가구 입주
4~6월 전국에서 입주가 이뤄질 아파트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6월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작년 동기 6만4천여 가구보다 20.2% 증가한 7만7천28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6천263가구를 포함한 2만2천852가구, 지방은 5만4천431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잠실에도 20층 청년주택 들어선다… 주변시세 60∼80%로 임대료 책정
서울시가 주거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잠실에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정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9세 청년에게 제공한다.

부동산 시장, 시세 변화 없지만 거래도 주춤… 미국 금리인상에 긴장
부동산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5일(현지시각) 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금리 오름세도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조기 대선과 경기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악재가 추가되는 형국이라 모처럼 봄 성수기를 맞아 가슴을 폈던 부동산 시장이 눈치 보기 장세로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상 소식에도 아직 강남권 재건축 등 주요 시장에서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은 보이지 않지만, 지난주보다 매수 문의는 줄고 거래도 주춤해지는 등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분양아파트 청약 마감률... 1순위 마감 절반에도 못미쳐
시장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신규분양아파트 절가량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는 결과가 나왔다. 16일 부동산 리서치·분양홍보 대행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청약을 받은 단지는 전국 총 57곳으로 이 중 47%인 27곳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 강남권 등 전셋값도 상승폭 확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커졌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다시 하락했다. 16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오르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권역의 아파트값은 0.02%로 지난주와 같았지만 강남권역의 아파트값이 0.07% 상승하며 지난주(0.05%)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요동치는 분양시장... 탄핵 후 계획물량 10%↓
대통령 탄핵 이후 집계된 4∼5월 분양계획 물량이 탄핵 직전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4∼5월 분양계획 물량은 5만4천635가구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전날인 지난 9일까지 집계된 계획물량(6만1천36가구)보다 10.5% 감소했다. 탄핵 이후 집계된 분양계획 물량을 월별로 보면 4월은 2만5천808가구(탄핵 직전 2만3천304가구)로 탄핵 직전 물량보다 31.6% 감소했고, 5월은 2만8천827가구(탄핵 직전 2만3천304가구)로 23.7% 늘었다.

부동산시장, 금리인상으로 입주물량 증가·정권교체 따른 하반기 악화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하반기 입주물량 증가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시장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16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오래전부터 예고돼 국내 금리에 이미 선제적으로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신규 대출금리는 작년보다 많이 오른 상황이어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하반기에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국내 입주물량은 급증할 예정이어서 시장 전망이 밝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