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청약시장 한파...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 줄고 강남은 미분양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청약통장 에도 나타나고 있다. 신규 가입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청약통장 은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의 1순위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 데다 최근 청약 열기가 한 풀 꺾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강남 요지의 아파트에서 미계약이 발생하고 청약 미달이 속출하는 등 청약시장의 한파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9주만에 상승했다... 급매물 팔려
서울 아파트 값이 반등을 시작해 9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비해 0.02% 올랐다. 지난해 11월18일 0.02%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다가 9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정부 부동산 대책과 정치·경제적 불안 요인 등으로 연초 주택 시장이 움츠러들어 있지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급매물이 팔리고 일부 일반 아파트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명절 지난 2월 전국에 1만2천여가구 분양 예정
설 연휴가 일찍 찾아온 올해 2월에는 1만2천여가구의 분양물량이 몰리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12곳, 1만1천996가구(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 기준)다.

작년 매매 12% 떨어진 주택거래... 연말에 급감했다
11.3 부동산 대책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주택 규제가 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 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5만3천69건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작년은 상반기만 해도 저금리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 각종 대출 규제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거래가 위축됐다.

강남권 재건축 올들어 최고 1억 반등…바닥 찍었나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의 영향으로 최대 1억 ~2억원씩 가격이 급락하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떨어진 시세의 절반 정도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선 조심스레 '재건축 시세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단지들의 시세가 올해 들어 5천만∼1억원가량 상승했다. 이들 아파트는 사업 추진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올해 말로 유예기간이 끝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적용받지 않을 확률이 높은 단지들이다.

주택시장 심리도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한해 최순실 국정농단과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까지도 꽁꽁 얼어붙은 한해였다. 주택시장의 소비심리도 꽁꽁 얼려버린 지난해 는 12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5.3으로 11월보다 9.3 포인트 떨어졌다고 국토연구원이 16일 밝혔다. 이 지수는 작년 5월 이후 계속 전달 대비 상승하다 11월에 처음으로 10.6 포인트 떨어졌는데 12월에 또다시 전달보다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값, 거래 감소에 다시 하락세
지난해 하락하던 주택 거래 가격이 올해 초 추춤한 듯 보였지만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 지난주에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잠시 보합세였으나 재건축 아파트가 -0.08%로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커지면서 금주 다시 하락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올해집값 하락 전망... "올해 집값 0.2%↓ 전셋값 0.3% ↑"
한국감정원이 올해 집값하락을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은 12일 '2017년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0.2%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원은 연내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주택담보대출 기준 강화,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이 약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급해진 건설사들... 분양시장 더 떨어지기전에 밀어내는 1월 분양 물량
11.3 부동산 대책의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차분해져가고 있다. 부동산 거품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올해 분양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면서 1월 한 달간 전국에서 1만여가구가 쏟아진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7개 단지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작년 강남3구 분양가 9년만에 최고가 경신... 서초구 평당 4천225만원
지난해 강남3구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기준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684만원이었다. 이는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의 3천108만원에 비해 3.3㎡당 576만원이 오른 것으로, 9년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년 반 만에 서울 서민 아파트 첫 하락... "부동산 시장 빠르게 냉각할 수도"
지난 2년 반 동안 거침없이 올랐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2014년 8월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각각 70%와 60%로 완화했다. 9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을 5등급으로 나눴을 때 하위 20~40%에 해당하는 2분위 평균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2월 3억9천317만원으로, 전월인 11월(3억9천604만원)에 견줘 287만원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6주만에 하락세 멈췄다
계절적 비수기와 11.3 대책의 영향으로 인한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췄다. 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멈췄다. 이번주 재건축 아파트값은 -0.07%로 약세가 계속됐지만 낙폭은 지난주(-0.09%)보다 감소했고,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일부 단지의 경우 최근 저가 매물이 팔리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한 영향이다.

1년내 집값, "내린다" 40% vs "오른다" 20%
계절적 비수기와 11.3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드러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성인 10명 중 7명은 지금이 집을 사들이기 좋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5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벌인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76%가 지금은 집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 답했다. 좋은 시기라는 응답은 10%였고 14%는 의견을 유보해 전 세대에 걸쳐 지금이 집을 사들이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올해 강남 4구서 7천447가구 분양... 신규 물량 91.2% 증가
올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부동산 신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타깃이었던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나온 신규 물량의 증가폭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에서는 총 17개 단지, 7천447가구가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개 단지 3천894가구가 분양한 것에 비하면 91.2% 늘어난 수치다.

핫 했던 제주, 토지거래 면적 지난해 14.6% ↓
제주도 의 토지거래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 제주 부동산 거래시장은 유입인구 급증에 따른 부동산 실수요 증가 와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과 맞물려 정부의 저금리 정책에 따른 시중 유동자금 부동산 시장 유입으로 과열 양산을 띠었다. 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시 지역의 토지거래는 2015년과 비교해 면적 대비 12.6%, 서귀포 지역은 16.6% 감소했다.

1분기 오피스텔 공급량, 작년의 절반수준 ↓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 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이 겹쳐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오피스텔 분양 물량도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1분기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4천668실이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과열양상 보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 1조7천억원 증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과 경기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120조원대 붕괴를 눈 앞에 두게 됐다. 대책 발표 이후 두달 만에 강남 4개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1조7천억원 이상 증발한 영향이다. 이 가운데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개별 단지 가운데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빠졌다.

작년 서울 아파트 가격 4.2% ↑ 전국 최고 상승률은 제주, 10.2% ↑
작년 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6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인 것이다. 다만 전년인 2015년보다는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KB국민은행이 4일 발표한 2016년 12월 전국 주택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작년 서울 아파트 가격은 4.22%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이후 2015년(5.56%)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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