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서울 평균 전셋값 5억6천만원 돌파…전세공급 부족에 내년에도 전세난
새 임대차 2법이 시행된 이후 4개월 간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6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올해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연봉보다 더 많이 올랐다. 전세난의 원인으로 꼽히는 전세 공급 문제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국 집값 매매가 3개월 만에 상승폭 확대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54% 올라 전달(0.32%)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7월 0.61%로 정점을 찍은 뒤 8∼10월 0.47%, 0.42%, 0.32%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을 줄였다. 지난달 0.54%로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전세 물량 부족에…전세수급지수 최고치 또 경신
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전세수급지수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3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91.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92.3으로 집계됐다.

계속되는 전세난…전셋값 상승세 전국으로 확대
정부의 전세대책 발표에도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세가 서울·수도권에 이어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73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11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셋값이 0.30% 상승해 지난주 상승 폭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택 거래량 증가에 인구이동 5개월째 늘어
주택매매와 전·월세 거래량 증가 추세에 국내이동자 수가 5개월 연속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통해 파악한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1.7%(1만명) 늘어난 6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월세 등 주거비, 처음 증가세…저소득층 월세 비중 늘어
지난 3분기 가구의 월평균 월세지출이 한 해 전보다 1.6% 늘어나며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고 월세 가격도 오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 5.86%↑…양도·증여세 부담 커질 듯
내년 서울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평균 5.86%, 상업용 건물은 3.77% 오른다. 오피스텔과 상가 기준 시가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는 양도·증여세 등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2021년 기준시가안(案)을 20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홈택스(www.hometax.go.kr)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전세대책, 공공임대 10만호 공급 유력…전세난 해결될까
당정이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물량을 10만가구까지 조달하는 등의 대책을 발표한다. 공공임대 공급으로 당면한 전세대란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일각에서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 전셋값 '강남권' 강세 속 71주 연속 상승
서울 전셋값이 강남권의 강세 속에 7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세 물량의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이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7% 올라 전주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61주 연속 상승이다.

서울에 이어 지방도 전세난…지방·광역시 집값 상승률 8년만 최대
전세 품귀로 빚어진 전세난과 비규제지역에 몰린 투자 수요 등 여파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집값이 8년 만에 역대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외곽과 수도권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수에 나서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다. 이에 더해 김포·부산 등 비규제지역에는 투자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했다.

가계대출 한달 새 10.6조 증가…전셋값 상승에 전세대출 3조↑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10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은 지난 8월과 비교해 크게 줄었으나 치솟는 전셋값에 전세자금 대출이 3조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5천억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원 증가했다.
![[임대차법 3개월] 서울 전셋값 상승률, 매맷값의 7배](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4/94/949433.jpg?aspect_ratio=200:130&crop_gravity=northwest&width=200)
[임대차법 3개월] 서울 전셋값 상승률, 매맷값의 7배
임대차 2법 시행 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2법 시행 후 오히려 전세 품귀가 심화되고 오히려 전셋값이 크게 불안해졌다.

전세난에도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공실난
임대차2법 시행 이후 전세매물이 급속히 줄었으나 국토교통부의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공실난이 1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임대주택이 다가구 주택이나 비수도권, 비역세권 등에 공급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저가아파트 상승률, 고가의 2배 …서민 살집 없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에 서울의 저가 아파트값 상승 속도는 고가 아파트의 두 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차법 시행 3개월, 서울 전셋값 7.5% 급등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천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에 이어 중위 전셋값도 사상 최초로 5억원을 넘어섰다.지난 2년 동안 평균 전셋값이 7천500만원가량 오른 것을 감안하면 최근 3개월간 상승분은 그 직전 1년 9개월 동안의 상승분과 맞먹는다.

전세 품귀에 중저가 아파트 매매가 올랐다
전셋값 상승과 함께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전국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가 품귀를 빚자 전세 수요 일부가 중저가 아파트 매수 수요로 전환되면서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년 만에 최대 상승…전세난 전국으로 확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주간 기준으로 5년여 만에 최대로 올랐다. 게다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우면서 전세난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남권의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2배 가깝게 뛰었다.

코로나에 이태원 상가 3곳 중 1곳 폐업…전국 상가 공실률 증가
서울 용산 이태원 상권의 경우 소규모 상가 3곳 중 1곳이 문을 닫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상가 공실(空室)이 크게 늘고 임대료도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매출 하락과 폐업이 늘면서 상가 공실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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