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11.3대책 이후 5대광역시 1순위 청약자 37% 감소... 울산은 80% 줄어
11.3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3개월간 지방 5대 광역시의 1순위 청약자의 수가 37.7%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의 1순위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3개월 뒤인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5대 광역시 1순위 청약자는 34만4천24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55만2천786명)보다 37.7% 줄었다.

'중도금 대출 비상'…年 5% '이자폭탄'·납입일 연기 속출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경기도 광주시 태전2차 아파트의 1차 중도금 납부 기일이 이달 15일로 코앞에 닥쳤지만 아직 중도금 대출 은행을 구하지 못했다.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면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지만 대출 요청에 은행들이 모두 손사래를 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7일 "아직 30% 정도 미계약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은행들이 중도금 대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미분양 판매를 촉진하면서 은행들과도 계속 접촉하고 있는데 아직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 연5%대 이자폭탄에 입주 포기 우려도
금융 당국이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을 더욱 옥죄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금리가 오르면서 갈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건설사 역시 중도금 대출 은행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전국 전세시장 안정세... 전월세 전환율 두달 연속 하락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월세 전환율도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체 주택 평균이 6.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크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 관망세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 올랐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일반 아파트값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쳐 작년 12월 이후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2주연속 ↓↓... 서울은 나홀로 상승중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월30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1% 하락해 2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와 인천이 지난주 대비 각각 0.01%, 0.02% 하락했고 지방도 0.01 떨어졌다.

강남 아파트값 떨어지고 7개월만에 서울 전세가율 다시 올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개월 만에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전셋값이 비교적 안정된 가운데 일부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도 5개월 만에 올랐다.

'한강변 최고층수 제한'에 발목 잡힌 잠실 5단지 50층 재건축
잠실 주공 5단지 50층 재건축 계획에 제동이 걸렷다. 서울시는 1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아파트지구 1주구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계획(안)이 보류됐다고 2일 밝혔다. 잠실5단지를 최고 50층, 6천52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계획은 한강 변 등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서울 2030플랜'에 막혔다.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 10년째…성적표는 초라해
반환 미군 경여지 개발내용을 담은 1차 발전종합계획(2008∼2017년)이 10년이 됐지만 결과가 기대이하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군 주둔으로 개발이 안 돼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사업 추진 9년이 지난 현재 완료된 사업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1차 발전종합계획은 그동안 4차례 변경과정을 거쳐 모두 203개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비만 37조3천495억원에 달한다.

제주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1위... 평균 18% 올라
전국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4.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공항 개발 호재가 있는 제주도와 재개발 붐이 일고 있는 부산의 단독주택 가격이 들썩였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표준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집으로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가구의 가격을 2일 관보에 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

표준단독주택1위 이명희 신세계 회장 한남동 집 143억원
국토교통부가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공시했다. 국토교통부가 1일 공시가격을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곳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143억원)으로 공시됐다. 대지 1천758.9㎡에 연면적 2천861.83㎡ 규모인 이 주택은 작년 처음 표준단독주택이 되면서 129억원으로 공시돼 개별 주택 가격 1위에 올랐고 올해에도 가격이 14억원 더 오르며 1위를 수성했다.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2년새 3억원 올랐다... 평균13억9천만원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의 상승세에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2년만에 3억원 이상 급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31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말 기준 가구당 평균 10억4천802만원에서 지난해 말 13억9천159만원으로 2년 만에 평균 3억4천358만원 상승했다. 특히 최근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11억5천340만원에서 지난해 14억8천282만원으로 2년 동안 3억2천942만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작년 한 해에만 2억2천189만원이 뛰었다.

강남 4구 16개 단지 1만8천여가구 공급…재건축 분양 몰려
올해 서울 강남권에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재건축 분양까지 몰려 입주물량이 대거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 구에서 총 1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청약 대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의 분양물량은 총 16개 단지, 1만8천281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주택 인허가 72.6만가구…전년比 5.1%↓
작년 주택 인허가 건수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주택 인허가 건수는 72만6천48가구로 2015년 76만5천328가구보다 5.1% 감소했다. 상·하반기로 나눠보면 상반기는 전년 동기보다 18.4% 늘었지만 하반기에는 20.3%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까지 유지됐던 공급 증가세가 7월 이후 둔화하면서 전체 인허가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올해에도 공급과잉 우려와 사업성이 양호한 택지부족 등으로 작년보다 인허가 건수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줄면서 강남권 임대료 뚝... 청탁금지법 등 여파
얼어버린 소비심리의 영향으로 자영업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 소재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당 3만3천7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인 3분기 ㎡당 3만3천6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강남ㆍ목동 아파트 '분양 불패' 깨졌다…서초 래미안 리오센트·목동 자이 등 미계약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강남 요지의 아파트에서 미계약이 발생하고 청약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거품의 청약시장에 안정세가 오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의 1순위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 데다 분양권 전매 금지 또는 강화로 청약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부동산 앱’ 피해 다발지역 전수조사... 허위·미끼 매물 올리면 '아웃'
앞으로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부동산 앱)에 등록된 방을 보러 중개업소를 찾았다가 피해를 보는 일이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앱 이용자가 늘면서 박 씨처럼 허위·미끼 매물에 피해를 보는 사례도 늘어 부동산 앱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동산 앱에 접수되는 고객 불만 사례의 상당수가 허위·미끼 매물로 인한 피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세난에 전세수요가 매미로 전환되면서 가격 역전... '중소형>중대형’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5곳에서 중소형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중대형을 넘어섰다. 23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인 15개 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3.3㎡당 매매가격이 중대형아파트(전용 85㎡ 초과) 가격을 넘어섰다. 역전 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서초구인데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3천84만원으로 중대형(2천784만원)보다 300만원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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