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내달 전국 1만5132가구 입주…2월 물량 10년만에 최소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월 기준으로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513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1만9896가구) 대비 24%가량 적은 것이자 2월 기준으로는 2012년 2월(1만999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1월 전국 집값 0.28%↑…20개월만에 상승폭 최저
KB국민은행 시세 조사 통계 기준으로 이달 전국 집값의 오름폭이 1년 8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23일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의 평균 매매 가격은 0.28% 상승했다. 이는 2020년 5월(0.14%)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대출규제·금리인상에 얼어붙은 경매시장, 매물 늘었다
법원 경매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자의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법원 경매 시장에 물건이 늘고 있다. 법원경매 물건이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정책 발표와 금리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된 작년 10월부터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매매심리 위축…'상승→보합' 전환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고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요인이 겹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1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1로 전달의 118.8보다 10.7포인트 하락했다.

얼어붙는 아파트 경매시장…전국 낙찰률 연중 최저
전국 아파트 경매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금리인상과 대출 규제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 내놓은 작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245건으로, 이 가운데 낙찰 건수는 531건(낙찰률 42.7%)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수심리 위축 확산세…지방 전세 수요 늘어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하락지역이 확대되면서 아파트 매수 심리도 더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5주 연속 기준선(100)을 밑돈 가운데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 도에서도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상속주택, 소유주택수에서 2년간 제외…종부세 부담 줄인다
부모님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상속받게 된 주택 때문에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폭증하는 사례가 앞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집과 문화재, 사회적 기업과 종중(宗中) 주택 역시 종부세를 일정 부분 경감받게 된다.다만 상속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면 주택 수에 들어가 중과된 종부세율을 적용받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전국 아파트값 하락지역 확산…하남·의정부도 약세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면서 아파트값 하락 지역이 늘고 있다. 경기도 하남과 의정부시 등이 이번주 하락 대열에 들어왔고, 서울 성동·광진·성북·동대문구 등 4곳은 상승세를 멈췄다. 지방도 대전 아파트값이 2년9개월 만에 떨어지는 등 거래 침체 여파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집값 하락 조짐에 청약시장도 빨간불…지방 미달 속출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증가하고, '흥행 불패'였던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단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집값 약세 지역도 늘고 있어 입주나 분양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주택자들 종부세 부담에 증여 러시…강남구 역대 최대
작년 말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에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급과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매매는 줄고 증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증여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 42.5% 감소…거래절벽 심화
작년 11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이 총 6만7159건으로 전년 동월(11만6758건)과 비교해 42.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가격 상승·하락 전망 팽팽…전·월세는 상승 우세
올해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 가격 전망을 묻는 설문에 상승과 하락이 비등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직방이 지난달 6∼20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1천236명을 상대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3.4%(537명)가 올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아파트 고가-저가 매매·전세가 격차 역대 최대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모두 양극화가 역대 최대로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다.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평균 8% 넘게 오른다
오피스텔에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활용되는 기준시가 내년에 평균 8% 넘게 오른다. 상가(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도 평균 5% 넘게 상승한다.국세청은 2022년 1월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이런 내용으로 정기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41만여가구 분양. 올해보다 49% 증가
내년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올해 대비 50% 가까이 늘어나면서 40만가구를 웃돌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건설·부동산업계가 애초 계획 물량의 72% 수준밖에 공급하지 않았던 만큼 내년으로 이월된 물량이 대거 분양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용적률 상향 등 혜택"
정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약 1만8천호 규모의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추가로 공모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자치구를 통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집값 상승률 IMF 직후 부동산 폭등기 이래 최고
올해 집값 상승률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던 시기 이래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작년 말 대비 14.97% 오르면서 2002년(16.43%) 이후 19년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세 14년 만에 멈춰
전국의 오피스텔의 수익률 하락세가 14년 만에 멈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3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2007년(6.77%)부터 지난해(4.76%)까지 13년간 매년 떨어졌으나 올해 지난해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긴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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